수고 많고 걱정도 많으시겠어요.
비록 키로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 동안 꾸준한 관리를 했기때문에 지금도 현역으로
있다고 판단 합니다.
차는 다른거 없습니다.
운행전,후에 점검과 미리하는 예방정비만 잘하시면 큰돈 안들어 갑니다.
운행전에 항상 주차바닥을 점검하세요.
오일유의 누유나 부동액의 누수등이 있으면 바닥에 떨어져 있고 차 하부에 맺히게 됩니다.
미리 체크 하셔서 정비 하시면 중간에 도로에서 고장나는 일이 없습니다.
운행중에는 소리와 냄새를 맡으세요.
그리고
핸들을 잡고 가는 손의 진동과 시트에서 오는 차체의 흔들림을 감지 하세요.
잡소리와 뗠림이 발생시에는 조향계통이나 동력전달장치에서 오는것이기에 특히나 조심하시고 점검 받으세요.
냄새는 매케할 경우는 사이드 브레이크가 당겨져 있거나 드럼식 브레이크의 휠 실린더 고착등
또는 클러치디스크가 마모된 상태이므로 이를 체크 하시고 점검 받으세요.
단내가 난다면 부동액이 새면서 엔진열로 인해 증발되는 냄새 이므로 온도게이지와 함께 체크 하면서 운행하세요.
방음벽 지날때 터널 통과시 가끔 조수석 창문을 열고 소리를 체크 하세요.
이때 내차에서 나는 잡소리를 제일 잘 들을 수가 있어요.
타이어교환 비용에 돈을 아끼지 마세요.
소모품 중에 가장 큰돈이 들어가지만 제일 중요 한 사항 입니다.
항상 소모품 류는 꼭 상비하세요.
벨트와 백밀러종류 전구 정도는 꼭 가지고 다니세요.
고장시 시간과 대차비용을 아낀답니다.
엔진오일도 중요하지만 밋션오일도 엄청중요하다는거 아시고 엔젠오일3회교환에 밋션 오일도 꼭 교환해 주세요.
주행중 발생열로 인해 밋션오일이 묽어져 기어에 치명적인 고장 원인 발생이 됩니다.
오일교환시 오일색깔과 라디에이터 두껑을 한번씩 열어 보세요.
오일이 회색이라면 냉각수가 엔진에 유입되는 것이니 점검받으시고 라디에이터 두껑에도 물찌꺼기 외에 기름성분이 있다면 같은 고장원인이기에 체크 하시길 바랍니다.
또 그외 궁금하신건 댓글로 바랍니다.
저도 화물차 손 놓은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모든면에서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