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

다이나 로우라이더와 팻보이를 말씀하시는군요...

 

1. 배기량은 1449cc로 같습니다.

 

2. 신차가격 기준으로 로우라이더는 2450만원, 팻보이는 2680만원입니다.

 

3. 대부분 매뉴얼 바이크는 상시치합식 리턴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터리 방식이

 아닌 한 기어변경법은 외산이건 국산이건 배기량에 관계없이 차올리면 올라가고 밟아

 내리면 내려가는 점에서 같습니다.

 

4. 시소식 페달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시소식 페달이 기본장착되어 나오는 기종도

 있고 일반페달이 기본으로 달려나오는 기종도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어떤것이 더 좋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페달의 경우 발로 밟아내리고

 발등으로 차올리는것이고, 시소식의 경우 발 앞쪽으로 밟아내리고 발 뒷쪽으로 밟아

 올리는 방식입니다. 시소식이 편하시다는분도 있고 시소식이 발목이 더 아프다는분도

 계시지요... 일반 페달을 시소식으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페달 방식의 차이일 뿐

 기계적인 면에서는 아무런 차이점이 없습니다.

 

5. 할리데이비슨은 무겁습니다 ...^^ 그리고 특유의 낮은 무게중심상 윌리는 되지 않는다

 보시면 됩니다. 간혹 골드윈이나 할리로 윌리하는 동영상등... 그건 절대 순정상태는 아닐

 것입니다. 출력적인 부분등에서 많은 커스텀을 해야 가능한 줄로 알고있습니다. 리터급

 레플리카도 무게가 상당합니다만 리터급 아메리칸크루저는 그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무게중심 자체도 앞쪽으로 기울어지는 레플리카보다 아메리칸은 50:50 또는 뒤쪽으로

 좀 더 치우쳐 있고 그 높이도 상당히 낮고 긴편입니다... 윌리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글 적으신 내용을 보니 국산 125급 바이크를타고 바로 오버리터급 할리를 타시

 려는 듯 하군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자살행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버리터급

 은 그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기어 1단에서 스로틀만 좀 심하게 당겨도 그냥 튀어나갑

 니다.. 미들급도 그 힘에 적응해야 편하다고 하는데 리터급도 아닌 오버리터급은 오죽

 할까요... 괜히 멋부리신다고 메이커빨있는 할리부터 타지 마시고 일산이나 국산의 미들

 급 바이크부터 타보시기 바랍니다. 125랑 미들급만해도 그 차이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할리는 순전히 배기음과 고동감... 그 두가지입니다. 한마디로 할리는 할리이기 때문에

 타는것이지요... 실제 속도, 출력, 내구성등에 있어서는 일산 아메리칸보다 떨어집니다.

 할리를 타시겠다는 것은 좋지만 순서에 따라 미들급을 거쳐올라가지 않으시면 크게

 다치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의 단점아닌 단점이 육중한 무게로 사고시 차체에 깔릴

 경우 뼈가 가루가 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할리데이비슨사려면...의상도마쳐야하겟지요^^

 

압구정에 엔젤더스트라는 할리나바이크의류&악세사리를

 

판매하고있더군요 시설도 괜찬게되있고 휴식공간도 마련되있구요

 

할리라이더들끼리 모여서 서로에바이크대해서 애기도하고

 

참좋더라구요 사람들이랑도 친해지고 에 엔젤더스트 함처보시고

 

홈피놀러가보세요^^ 많은 지식들이있어요 할리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