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지역으로 갈때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물품들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집사람이 우크라이나 사람입니다.
전쟁 기미가 보이고, 장인장모님을 한국에 모셔와서 살고 있는데, 두 분께서 한국에서 사는것도 힘이 들고, 현지에 있는 아파트와 재산들이 걱정이 된다고...
한겨울에 가신다는걸 말리고 말려서 3월쯤에 귀국을 하신다고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어차피 비자도 연장이 될 것 같고, 계시라고 하고 싶지만, 두 분께서는 이미 비행기까지 예매를 끝내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집사람과 계속해서 설득은 하고 계시는데, 장인어른께서는 군 유공자이신것도 있고 해서 연금이 제법 되는 모양입니다.
그 연금 수령을 1년이상 하지 않으면 연금수령이 취소 된다고 하시네요.
잠깐이든, 완전귀국이든 키예프로 다시 돌아가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선 알아본 바로는 태양광 충전기, 보조배터리 용량 27,000 이하, USB 발열 조끼, USB발열침낭 정도는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해서, 구매후기 제일 좋은 애들로 구매를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식수때문에 라이프 스트로우 라는 제품하고, 칼로리바란스,단백질 바 같은 보존식품들도 잔뜩 사 놓은 상태입니다.
그 외에 핫팩도 몇개정도는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현지상황 들어보니, 하루에 3~4시간 정도는 고정적으로 전기가 공급되지만, 폭격으로 전기 공급망이 파괴되거나 하면 복구에 4일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생각나는게, 방한용품들 밖에 없어서, 이렇게 준비했는데, 위탁수화물(짐칸에 넣을 수 있는것)로 보낼 수 있는 것 중, 분쟁지역에서 활용 할 수 있는것들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전쟁 기미가 보이고, 장인장모님을 한국에 모셔와서 살고 있는데, 두 분께서 한국에서 사는것도 힘이 들고, 현지에 있는 아파트와 재산들이 걱정이 된다고...
한겨울에 가신다는걸 말리고 말려서 3월쯤에 귀국을 하신다고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어차피 비자도 연장이 될 것 같고, 계시라고 하고 싶지만, 두 분께서는 이미 비행기까지 예매를 끝내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집사람과 계속해서 설득은 하고 계시는데, 장인어른께서는 군 유공자이신것도 있고 해서 연금이 제법 되는 모양입니다.
그 연금 수령을 1년이상 하지 않으면 연금수령이 취소 된다고 하시네요.
잠깐이든, 완전귀국이든 키예프로 다시 돌아가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선 알아본 바로는 태양광 충전기, 보조배터리 용량 27,000 이하, USB 발열 조끼, USB발열침낭 정도는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해서, 구매후기 제일 좋은 애들로 구매를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식수때문에 라이프 스트로우 라는 제품하고, 칼로리바란스,단백질 바 같은 보존식품들도 잔뜩 사 놓은 상태입니다.
그 외에 핫팩도 몇개정도는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현지상황 들어보니, 하루에 3~4시간 정도는 고정적으로 전기가 공급되지만, 폭격으로 전기 공급망이 파괴되거나 하면 복구에 4일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생각나는게, 방한용품들 밖에 없어서, 이렇게 준비했는데, 위탁수화물(짐칸에 넣을 수 있는것)로 보낼 수 있는 것 중, 분쟁지역에서 활용 할 수 있는것들이 어떤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