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주택 급수 및 난방라인 동파시 조치사항 ㅡ
1. 먼저 물이 안나오는 구역을 찾아야 한다.
- 씽크대에서 온.냉수 흐름을 확인한다.
- 화장실에서 세면대 온.냉수 흐름을 확인한다.
- 양변기 물내림으로 확인한다.
2. 만약 어느 한 곳에서 냉수가 안나온다면 해당부분의 근접부 배관의 결빙 의심,
어느 곳이든 모두 냉수가 안나온다면 수도계량기 결빙 의심으로 빠른 조치를 한다.
- 수도계량기함을 개방하였을때 유리면이 이미 깨져 있다면 완전한 동파로
계량기 전단 밸브를 잠근다.
- 밸브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뜨거운물이나 헤어드라이기( 과열시 화재위험 )등으로
해빙하여서라도 꼭 잠근다 .( 배관 결빙이 장시간 진행되면 동파가 된다 )
-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 추후 업체 의뢰 등 )
3. 씽크대나 욕실에서 온수가 안나온다면 보일러 급수배관까지 결빙된것으로
먼저 보일러 전원을 차단한다.( 보일러는 보충수 에러가 뜨지 않는한 가동에는 지장 없음 )
- 급수라인 보온재를 해체하고 배관의 표면을 유심히 살펴 파열 여부를 확인한다.
- 다행히 파열이 아니라면 근처에 난방기를 설치하고 헤어드라이기로 해동한다.
- 아쉽게도 배관 파열이 생겼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다.
4. 만약 장기간 집을 비워 보일러 자체가 결빙 되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다.
5. 한파로 결빙 되었던 배관이 날씨가 온화한 해빙기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파열된
곳으로 급격하게 대량의 물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무조건 수도계량기를 먼저 잠그고 원인파악을 해야 합니다.
ㅡ 일반주택 수도계량기 및 보일러 동파예방 조치할 내용 ㅡ
@ 일반주택 거주자도 한파 예보 발령 시 동파예방 활동 중
수돗물( 씽크대, 화장실 중 택 1 )을 흘리는 방식으로 하실 때에는
온수 방향으로 선택하여 물줄기가 가늘게 이어져 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냉수 쪽만 흐를 시에는 수도계량기의
동파는 예방할 수 있지만 보일러 측의 급수배관이
취약할 수 있으니 온수 측으로 물을 흐르게( 욕조에
물을 받아 재사용 가능 ) 한다면 계량기를 지나 보일러를
거쳐 흘러 동파를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온수.급탕모드 설정을 해제하고, 미세한 온수 측의 물 흘림은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습니다.
또한 세대 내 배관 분기 구조가 특이한 경우에는 욕실에서는 온수,
씽크대에서는 냉수를 동시에 열어 놓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 외 각 처소( 세탁실, 베란다, 다용도실 ) 냉기에 취약한 별도의
냉.온수 수도꼭지는 하수관의 결빙 위험이 없는 곳이라면
물 흘림을 하시거나 자체 보온을 해주셔야 더욱 안전합니다.
*** 저의 짧은 소견으로서 참고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