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무식한 방법을 쓰시려고 합니다. 대책도 없이요.
수도 잠그고 물공급을 끊으면 안되요.
잡 안 난방을 안하면 한파가 올때 집 속도 추워집니다.
집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물이 어는거거든요.
보일러 안의 물도 빼고, 방바닥 배관안의 물도 빼고.수도관 내부 물 죄 빼버리면 안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이게 불가 입니다.
배관들이 위에서 내려와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뺄수가 없어요.
또 수도물을 잠가 버리면 수도 배관이 얼어요,
안얼리는 방법은 빈집이라도 낮은 온도로 난방을 해서 실내를 영하로 떨어뜨리면 안되요.
그리고 수도물도 온수 냉수 중간에 틀어놓고 쫄쫄 틀어놔야 해요
한달 집을 비우면 아주 추운 1월달이 걸리는데 돈 닝비하는것 같아도 어쩔수가 없어요.
보일러는 얼면 거의 사망이고, 배관도 얼엇다가 고대로 풀리면 천만다행이고
얼어터지면 여기저기 물바다가 되요. 또 그 물이 이웃으로 누수피해를 입히구요.
수리비 폭탄 피하는 방법은 기름낭비 물낭비 밖에 없어요.
그래도 이게 얼어터지는 것보단 쌉니다.,
님집이 가름봉일러인데 혹시 보충수탱크가 외부에 있다면 난방수를 부동액으로 채워바리면 되는데
자동차도 냉각수를 부동액 쓰잖아요. 물을 쓰면 겨울에 얼어서 엔진 쇠가 터집니다.
부동액은 원액이 보통 영하 50도나 되야 얼고 물타는 정도에 따라 어는 온도가 올라갑니다.
부동액도 사자면 돈이 들지만 대산 난방비는 안들어요.
그리고 수도물과 온수물만 쫄쫄 틀며놀으면 되요. 물값은 그래도 싸잖아요. 기름 안때는게 아딥니까?
문제는 변기인데 변기에 고인물이 얼면 변기 사기가 깨져요. 변기물통, 변기물도 다 빼야 합니다
분배기는 난방수를 분배하는 역활을 해요.
위아래 2개가 한쌍이고요. 위의것은 보일러에서 덥힌 난방수가 오는곳.
여기서 2구역으로 나뉘어 집안 어디 바닥배관으로 갑니다.
뜨거운 물은 방바닥에 열을 빼앗겨 식게 되고 (방은 더워짐) 식은물이 다시 아래 분배기로 모여
2관이 협쳐져서 다시 보일러로 가요. 그러면 보일러에서 다시 덥히구요.
배관 4개는 방으로 가는 선 2개, 방에서 나오는 선 2개 이렇습니다.
벽에서 나온 시커먼 선은 보일러에 기름 넣어주는 관이구요. 밖의 기름탱크에서부터 연결되어 오는 관입니다.
이 관이 새면 기름 바다가 되요. 기름냄새 잘 안빠지구요. 미리미리 고무관이 삭지 않앗나 손 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