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안타깝게도 독일바퀴벌레(학명:Blattella germanica) 유충으로 사료됩니다.
유력 번식종입니다. 집에서 다수가 나오면 번식을 강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유충이니 집안에 숨어있을지 만약을 대비하여 겔과 스프레이로 먼저 예방조치 부터 해주시고
좀 더 지켜보시면 외부 유입인지 집안의 서식개체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독먹이제 겔을 침실을 제외한 거실과 주방위주로 모든 구석과 틈새, 싱크대내부, 밑등에
짜서 붙여주시고 잔류성 스프레이를 모든 유입구(특히 배수구)주변과 바퀴가 보이는 길목에
뿌려주세요 뿌려진 약을 밟기만 해도 신경이 마비되어 죽기때문에
외부 바퀴들도 차단이 되면서 집안에 숨어있는 개체까지 박멸이됩니다)
독일바퀴는 집안에서 번식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주성 바퀴벌레 종류로
성충은 약 ~15mm 이내로 크기가 작고 번식력이 좋으며 암컷은 번식기에
알집 3개 이상을 생성하는데 알집당 ~43 마리의 유충이 태어납니다.
유충은 총 ~2개월 이내로 2세대 성충이 되어 ~10일 후 번식이 가능합니다.
바퀴벌레가 몇달~몇년 사이에 나왔다면 외부에서 유입된 개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며칠 간격으로 1~2마리 이상이
관찰되었다면 집안 내부에서 번식을 의심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