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바퀴벌레 어떻게해야되나요...

(혐) 바퀴벌레 어떻게해야되나요...

작성일 2018.06.03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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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저희집은 주변에 술집이많은쪽에 빌라이고 3층입니다. 투룸에 복층형이며 저희집위는 옥상입니다(옥상에는 에어컨실외기뿐 별건없는데 되게덥고 습합니다) 이집으로 이사온지는 1년 6개월정도 되었네요. 저는 바퀴벌레를 너무너무싫어합니다. 물론 좋아하시는분도 없겠지만 어렸을적에 너무 싫어했어서 트라우마로 남은거같네요 작년 제 군바리시절 5월16일 휴가당시 집거실에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크기는 새끼손가락 두마디정도로 꽤 컸습니다. 억지로잡아서 변기통에 내리긴했는데 이틀후 5월18일에는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하는 바퀴가 부엌에서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잡아서 변기통에내리고 자문해본결과 외주성이라고 하셨어서 빗물구멍막는 방충망을 팔아서 붙이고 외부에서 들어오는공간을 어느정도막았습니다. 청소도 깨끗하게 하구요 그 후 제가 휴가나오고 전역하는날까지 한번도 나오지않다가 이틀전에 티비보고있는데 제앞을지나가는 바퀴를 발견했습니다. 작년에 그놈이랑 똑같이생겼었습니다. 무려 1년만에 또 봤는데 티비다이뒤로들어가서 못잡았다가 어제 또 그놈과 비슷한 킉의 놈을 똑같은곳에서 발견했습니다. 똑같은놈같긴한데 확신은 안들었고 잡으려고 하는순간 또 티비다이 뒤로 도망가서 에프킬라를 왕창 뿌려놓고 티비다이를 땡겨서 빼봤는데 없어진겁니다. 그래서 포기했는데 오늘 20시경 2층에있다가 1층으로 내려와서 안방에 불을키니 바퀴벌레 한마리가 뒤집어져서 약에취한채 뒹굴고있었습니다. 킬라로 확인사살하고 잡아서 변기통에 내렸는데 어제, 그저께 본놈이랑 비슷한 크기긴 한데 똑같은놈인지는 의문이네요. 거실과 안방차이는 약 5미터밖에 안됩니다. 약에취한거보면 그놈같긴한데 사진올려봅니다. 혹시 이 바퀴는 무신바퀴고 이시기쯤되면 잘출몰한다던데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이 바퀴의 특성도 궁금합니다.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걸까요,,, 사는거같진않은데... 내공100걸어봅니다.







#바퀴벌레 혐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진은 집바퀴(일본바퀴)벌레 입니다.

주변에 술집등 요식업소가 많다면 유입원인이 될수있습니다.
그것보다는 건물내에 서식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수관등의 단속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집안에서 자주 발견된다면 집안의 서식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입니다.
빠른 대응이 필요 합니다.


바퀴의 유입경로는 생각외로 다양합니다.

바퀴벌레 유입 될만한 공간들은 잘 단속하시고 그래도 마음이 안놓이면,예방적 차원의 방역을 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래에 예방글 링크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일본바퀴벌레는 ..
중형(2~2.5cm)바퀴벌레로 몸 전체가 무광택의 흑갈색인것이 특징입니다.
수컷은 약간 가늘고 날개가 복부 끝보다 길게 나 있고, 암컷은 몸이 약간 통통하고 날개가 짧아서 복부의 반만 덮고 있는데 ,수컷의 경우 먹바퀴벌레와 매우 유사하지만,집바퀴벌레가 약간 작고 체색이 무광택이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암컷은 3~4개월 살면서 14개의 난협을 산출하고,난협 안에는 12~17개의 알이 들어있습니다.

알의 부화기간은 24~35일 이며,약충은 9회 탈피하는데 약충기간은 평균 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퀴벌레 퇴치는 끈끈이와 더불어 분사식 살충제,겔타입의 약재를 함께 사용하여 꼼꼼히 시공하시면 집안에서 박멸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공방법에 있어서 아무래도 전문가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자가해결에 자신이 없으시면,요즘은 광고하는 업체외에는 가격이저렴하니 방역업체 전문가에게 의뢰해서라도 빠른 방역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퀴벌레 방역 사례글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ghunter119&logNo=221189331592

평소에 예방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해충및 바퀴벌레 예방글 링크해놓을테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ghunter119&logNo=221235481445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치약바닥에 하면 밝아서 죽고요. 저희 집은 구석구석에 바퀴벌레 약이랑 카스테라빵 쪼개서 썩었더니 다 사라졌습니다. 한 마리있다면 100마리 있는것일수있으니 조심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해충퇴치전문 에이스엠 김군입니다.


사진속의 벌레는 (실내.실외)에 서식하는 집바퀴 "일본바퀴벌레 숫컷 성충" 입니다.


주변에 서식지가 있다보면 4월~10월 밤사이에 활동을 많이하고 습도가 높을수록 집안에 침입하여


사람을 놀라게 하는 바퀴벌레 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들어올수 있는 출입문의 틈새가 있으시면


문풍지로 막으시고 방충망의 부실한 부분 의 보수,샷시의 통수 구멍을 막는 노력, 인터넷선의


진출입 틈,보일러 배관의 틈,싱크대배수관,욕실배수관,환풍구 등을  점검해 보시고  막으실수 있으시면


어느정도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주요 서식지로는(옥상의 텃밭,화분, 물탱크실, 누수가 있는 보일러실, 습기가 많 은 벽돌의 틈,


화단의 흙속 낙엽사이, 맨홀주변, 지하실의 젖은 공간 등)에서 자주발견 됩니다.


처음 발견하신거라면 괜찮으나 자주 목격이 되신다면 알집을 떨어 뜨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서식여부 판단을 하시어 바퀴벌레퇴치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번 들어온 바퀴벌레는 죽이기전에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집안에 겔타입의약과


트랩을 같이 설치하시면 추후에 들어오는 바퀴벌레에 대해 예방도 가능합니다.


퇴치법으로는 위급할 시에는 살충제를 뿌려서 잡아주시고 변기통에 버려주시고 겔타입의 약과







트랩을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설치하시면 어느정도는 효과를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시간적 여유,직접 퇴치하시기가 까다롭고 힘드시다면 전문업체를 이용해 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갑자기 바퀴벌레가 나와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사진은 집바퀴(=일본바퀴 Periplaneta japonica) 수컷 성충 입니다. 


질문자님 주거 상황이 위 아래로 바퀴가 침투하기 좋은 상황입니다


모두 집안에서 서식하는종은 아닙니다 밖에서 배수구로 


들어온  유입개체인 것 같습니다  수컷이니 번식염려 또한 없습니다


약으로 예방조치 하시고 바퀴가 드나드는 유입구만 차단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유입종으로 전체적으로 짙은 검정색에 홀쭉하며 최대 ~28mm 정도입니다. 


독일바퀴와 더불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종입니다. 알->성충까지 5개월 내로 가능하며


암컷은 평생 10개의 알집을 생성하여 알집1개당 20마리가 태어납니다. 





집바퀴는 겨울에 하수구에서 동면을 하다가 날씨가 풀리는 봄부터 여름까지 배수구, 환풍구 


등을 통해 가정집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퀴가 딱 나왔다고


덜컥 겁부터 먹는 분들이 많으신데 실제로 떠돌이 유입개체가 대부분입니다  


평소에도 바퀴가 없었다가 갑자기 유입구를 통해 들어온


유입 개체들은 바퀴벌레 에어로졸을 이용해 제거를 해주시고 유입구 차단 이후


바퀴벌레 겔을 발라서 바퀴벌레가 들어차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바퀴가 꾸준히 나오면 번식징후 (=알 껍질, 1령 유충, 바퀴 유충 허물) 을 점검해서


퇴치해야 됩니다. 일본바퀴는 먹성이 좋은 편이라 에어로졸 살충제와 바퀴벌레 겔과 유인제가 


포함된 끈끈이 덫으로 쉽게 퇴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바퀴 박멸, 예방의 핵심은 은신처 제거, 유입구 차단입니다. 


일본바퀴는 수분이 충분하고 아늑하고 어두운 모든 장소를 선호합니다. 부엌,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보일러실 위주로 찾아서 번식지에 약을 뿌리고 유입구를 차단해야 합니다. 




 

일본바퀴 성충과 어린 유충




Q.  바퀴벌레 퇴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에어로졸 / 분무형 살충제 
 

바퀴벌레 분무형 스프레이 (잔류성 살충제) 


에어로졸 살충제는 직접 분사를 통해 제거할 수 있지만 잘 이용하면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은신처 (=신발장, 천장 유입구, 변기 뒷면, 싱크대 서랍장, 배수구, 장판 뒷면, 가구 틈) 

얇게 도포해서 뿌려주세요 ~3개월간 잔류성분을 유지하며 약을 밟은 바퀴는 신경이 마비되어 

죽도록 잔류효과를 갖게 됩니다. 바퀴가 나타날 때만 뿌리는 약이 절대로 아닙니다. 






2. 바퀴벌레 식독제 





가장 많이 알려진 전문가용 바퀴벌레 겔 살충제 


바퀴 퇴치작업을 위해 가장 많이 쓰는 겔 타입 살충제입니다. 해충 퇴치업체도 

이 약으로 방역합니다.  은신처 ( 베란다, 화장실, 싱크대 케비넷 ,창고, 신발장 , 냉장고 아래)

짜면 바퀴는 냄새를 맡고 피프로닐 살충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먹고 은신처에서 먹이를 

토했다가 다시 먹는 습성이 있는데, 동료와 먹이를 나눠먹은 바퀴들은 모두 죽게됩니다. 



Q. 바퀴벌레 겔 (식독제) 은 어디에 설치하나요?

바퀴벌레 (일본바퀴 / 독일바퀴) 는 보통 수분과 먹이가 풍부한 부엌에서 숨어살면서 번식합니다.




*붉은색 영역:  싱크대 아래 틈 , 냉장고 아래 , 몰딩 틈 마감이 안된 모든 틈 
*노란색 영역:  은신처 (싱크대 , 수납칸 내부 ) 이쪽은 바퀴가 숨어 지내는 곳

+ 기타 화장실 변기 뒤 / 환풍구 주변 / 에어컨 내부/ 베란다 배수구 주변 / 보일러실 / 신발장 등등 

※ 안방에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굳이 바퀴벌레를 침실로 유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끈끈이 트랩 (덫) 



 끈끈이 덫의 올바른 사용 예 (유인제에 쉽게 반응하여 알집을 가진 암컷까지 포획) 


바퀴벌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합니다. 약을 맞고 죽더라도 단단한 알집은 끝까지 살아남아

2차 번식을 합니다. 바퀴퇴치의 핵심은 알집을 가진 암컷을 함께 포획하는 것입니다.

일정량이 포획되면 이 끔찍한 것들을 비닐에 담아 그대로 버리시면 됩니다. 

약에 대한 내성우려도 없고 가성비도 좋아서 널리 쓰이는 퇴치수단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사용하고 퇴치업체의 서비스를 받아도 바퀴는 침투력이 좋기 때문에 

반드시 차단을 통해 예방조치를 해야 합니다. 바퀴벌레는 보통 출입문 아래

환풍구, 배수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바퀴벌레 주요 유입구 


1) 화장실 배수구는 배수구트랩 (해충방지트랩)으로 교체, 싱크대 배수구는 커버를 씌워주세요

환풍구에는 필터를 끼워주시고 천장의 틈에는 반드시 실리콘으로 마감해주셔야 합니다.

기타 유입구는 실리콘이나 폴리우레탄 폼으로 막아주세요 특히 바퀴가 나타나는 성수기때는 

예방을 위해 바퀴 은신처에 바퀴벌레 겔을 1달에 한번씩 발라주시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2) 부엌이나 거설 내부의 음식물 쓰레기 청소 및 환경관리, 바퀴벌레를 유인할 만한 

요소들을 제거하면 가정 내 바퀴벌레는 더이상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단 블로그 링크에 바퀴벌레 퇴치법 / 예방법 / 약품 사용법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작성했으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pestseven777/22119406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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