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너무 애매한데 무슨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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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음.. 저희 외가쪽이 사실 예지몽같은 걸 잘 꾸거든요.. 특히 저희 외할머니가 되게 예지몽을 잘꾸시는 편이고 저희 엄마도 좀 꾸시는 편이고 저도 가끔 무슨일을 앞두고는 예지몽을 꾸곤 합니다. 얼마전에도 제가 꿈에서 꾼 내용이 그대로 현실에 반영되는 신기한 일을 경험하기도 했구요.. 제가 평소에 그냥 소소하게 꿈을 많이 꾸는데, 예지몽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일어나서 그 일이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지 안나는지에 따라 구별이 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꾼 예지몽들은 다 일어나서도 기억이 생생하더라고요... 근데 3일전에 꾼 꿈인데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소름이 돋는데 대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꿈에서의 장소는 저희 외할머니네 집 안방이었습니다. 안방 안에는 저희 아빠와 저 이렇게 둘 밖에 없었는데요, 저희 할머니네 집 안방 구조? 를 대충 설명드리자면, 벽 한쪽에는 붙박이장? 인데 그 왜 장수하는 동물들 그려진 삐까뻔쩍한 옛날 옷장 있잖아요 아무튼 그 옷장 3개가 벽 한면을 꽉 채우고 있고요 다른 벽에는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이 거실 베란다랑 연결되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침대는 없고요 전기장판 하나 있습니다. 근데 저희 할머니네 집이 1층이거든요, 1층치고도 좀 낮은 편이라서 그런지 1층 밖에서 난간타고 올라오면 할머니네 집 베란다로 넘어 들어오기 쉬워요... 그래서 항상 문을 잠그고 있는데, 꿈에서는 그 문이 열려있는거예요. 근데 거기에서 소름끼치는 건 제 또래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단발머리에 약간의 섬뜩한 표정을 띄고 할머니네집 1층 난간을 기어올라와서 창문을 막 열어서 들어오려고 하더라고요. 저는 꿈에서도 본능적으로 그게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듯이 막았습니다. 근데 아빠는 생각보다 너무 태연하고 저혼자만 분주한 느낌? 그 귀신으로 추정되는 여자애는 계속 들어오려고 하고 저는 계속 그 창문을 막고 있었죠. 근데 제가 도저히 힘으로 못이기겠어서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아빠의 실수로 그 창문이 열리고 만겁니다... 그래서 그 여자애가 베란다를 넘어 들어왔고, 곧 안방 창문으로 돌진하길래 그것도 제가 막다가 결국 또 아빠..ㅋㅋ의 실수로 손이 미끄러져 창문이 열려서 여자애가 할머니네 집 안방으로 들어온겁니다. 제가 꿈에서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그 여자애를 그 장롱으로 유인해서 장롱에 그 여자애가 가까이 갔을 때쯤 그 애를 그 안으로 밀어넣고 밖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그 애는 또 미친듯이 나오려고 쿵쿵댔고요 저는 끝까지 막고 있다가 결국 꿈에서 깨버렸습니다. 그 애를 옷장에 가두고 끝났긴했지만 제가 좀 찜찜한건 어찌되었던 간에 그 여자애가 할머니네 집 안으로 들어왔다는 겁니다.... 그 귀신으로 생각되는 여자애가 집으로 들어왔지만, 제가 그 애를 잡아서 가두고 끝난 이꿈.... 대체 무슨 꿈일까요? 낮잠잘때 꾼꿈인데 1시간만에 꾼꿈치고 굉장히 생생하고 아직까지도 기억이나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 앤 대체 뭘까요...
내공겁니다. 장난치면 바로 신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음.. 저희 외가쪽이 사실 예지몽같은 걸 잘 꾸거든요.. 특히 저희 외할머니가 되게 예지몽을 잘꾸시는 편이고 저희 엄마도 좀 꾸시는 편이고 저도 가끔 무슨일을 앞두고는 예지몽을 꾸곤 합니다. 얼마전에도 제가 꿈에서 꾼 내용이 그대로 현실에 반영되는 신기한 일을 경험하기도 했구요.. 제가 평소에 그냥 소소하게 꿈을 많이 꾸는데, 예지몽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일어나서 그 일이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지 안나는지에 따라 구별이 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꾼 예지몽들은 다 일어나서도 기억이 생생하더라고요... 근데 3일전에 꾼 꿈인데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고 소름이 돋는데 대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꿈에서의 장소는 저희 외할머니네 집 안방이었습니다. 안방 안에는 저희 아빠와 저 이렇게 둘 밖에 없었는데요, 저희 할머니네 집 안방 구조? 를 대충 설명드리자면, 벽 한쪽에는 붙박이장? 인데 그 왜 장수하는 동물들 그려진 삐까뻔쩍한 옛날 옷장 있잖아요 아무튼 그 옷장 3개가 벽 한면을 꽉 채우고 있고요 다른 벽에는 창문이 있는데 그 창문이 거실 베란다랑 연결되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침대는 없고요 전기장판 하나 있습니다. 근데 저희 할머니네 집이 1층이거든요, 1층치고도 좀 낮은 편이라서 그런지 1층 밖에서 난간타고 올라오면 할머니네 집 베란다로 넘어 들어오기 쉬워요... 그래서 항상 문을 잠그고 있는데, 꿈에서는 그 문이 열려있는거예요. 근데 거기에서 소름끼치는 건 제 또래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단발머리에 약간의 섬뜩한 표정을 띄고 할머니네집 1층 난간을 기어올라와서 창문을 막 열어서 들어오려고 하더라고요. 저는 꿈에서도 본능적으로 그게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듯이 막았습니다. 근데 아빠는 생각보다 너무 태연하고 저혼자만 분주한 느낌? 그 귀신으로 추정되는 여자애는 계속 들어오려고 하고 저는 계속 그 창문을 막고 있었죠. 근데 제가 도저히 힘으로 못이기겠어서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아빠의 실수로 그 창문이 열리고 만겁니다... 그래서 그 여자애가 베란다를 넘어 들어왔고, 곧 안방 창문으로 돌진하길래 그것도 제가 막다가 결국 또 아빠..ㅋㅋ의 실수로 손이 미끄러져 창문이 열려서 여자애가 할머니네 집 안방으로 들어온겁니다. 제가 꿈에서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그 여자애를 그 장롱으로 유인해서 장롱에 그 여자애가 가까이 갔을 때쯤 그 애를 그 안으로 밀어넣고 밖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그 애는 또 미친듯이 나오려고 쿵쿵댔고요 저는 끝까지 막고 있다가 결국 꿈에서 깨버렸습니다. 그 애를 옷장에 가두고 끝났긴했지만 제가 좀 찜찜한건 어찌되었던 간에 그 여자애가 할머니네 집 안으로 들어왔다는 겁니다.... 그 귀신으로 생각되는 여자애가 집으로 들어왔지만, 제가 그 애를 잡아서 가두고 끝난 이꿈.... 대체 무슨 꿈일까요? 낮잠잘때 꾼꿈인데 1시간만에 꾼꿈치고 굉장히 생생하고 아직까지도 기억이나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 앤 대체 뭘까요...
내공겁니다. 장난치면 바로 신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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