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평 아파트 리모델링 한겁니다..보시구여...더 자세한 내용이나 견적을 보실려면 밑에 사진 클릭 해서 들어가보세여...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원룸같은 17평 아파트, 25평 같다! |
남편 최지영 씨는 분당에, 아내 윤지영씨는 서울에 집이 있어 신혼살림을 어디에 차릴지 고민했다. 하지만 남편의 직장이 강남에 있는데다 시댁과 가까운 곳에 사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결국 분당으로 결정했다.
주공 아파트라서 실평수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크게 나왔지만 그래도 답답해 보였던 것은 사실.
원래는 거실과 큰방 사이의 벽, 큰방과 베란다 사이의 벽을 모두 없애 확 트이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파트 벽이 옹벽이라서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거실 겸 큰방과 작은 거실을 나눴던 문틀을 없애고 큰방과 베란다 사이의 문도 없애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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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는 현관 앞부터 베란다까지 우드타일로 통일시키고 전체 도배와 가구 페인팅을 화이트로 하니 집안 전체가 원룸 같은 느낌이 들어 넓어 보인다.
집안 대부분의 공간이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이 많이 들어 침실만은 로맨틱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만들기로 결정. 연보라톤의 침구와 노방 커튼을 이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화이트 색상의 소가구로 깨끗하게 꾸몄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남편의 독립된 공간을 위해 길고 좁은 베란다 한쪽은 남편의 서재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부분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예비 신혼부부의 풋풋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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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탁 트여 원룸같다
시야를 가리는 벽과 문을 없애 집안이 한 공간처럼 보인다. 특히 바닥은 우드타일로, 다른 부분은 화이트로 통일시켜 훨씬 넓어진 느낌! 2. 미니 화분으로 꾸민 TV코너
아직 결혼 전이라서 살림이 다 들어오지 않은 상태. 그래도 제일중요한 건 TV인가보다. 귀여운 미니 화분으로 싱그러움을 더한 코너. LG완전평면 29인치 TV 1백만원대-LG전자. 귀여운 화분은 한 개당 1만원, 두 개에 1만5천원-생활의 향기
3. 널찍하게 짠 붙박이장
거실 전체의 한 면을 화이트 멤브레인 붙박이장으로 채워 확실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화이트 붙박이장 1백43만원-가야 하우스인(02-487-9226)
4. 둘이 먹기 딱 좋은 식탁
주방은 좁은데 냉장고가 커서 수납 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식탁 쪽에 ㄷ자형 수납장을 두어 욕실용품까지 수납할 수 있게 했고 윗부분에는 유리장을 넣어 부피감이 줄어 보이게 디자인했다. 화이트 멤브레인 수납장 43만원. 식탁&의자 세트 41만원-가야 하우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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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맨틱, 그 자체인 침실
침실은 신혼 분위기에 맞게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가을과 겨울에 대배해 따뜻한 느낌의 보라색으로 침구를 마련했고, 하늘거리는 소재의 노방 커튼, 작고 심플한 화장대 등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보라색 침구 30만원-고속터미날 상가 미래 홈인테리어(02-537-6821)
6. 화이트&블랙의 모던한 주방
싱크대는 집안 분위기에 맞춰 화이트로 페인팅했다. 온통 화이트 색상이라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블랙 타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 하늘하늘한 가을 느낌 창가
침실 창가엔 노방 커튼과 미니 선반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앙증맞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커튼&선반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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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좁은 공간엔 화이트가 해결사
침실 공간이 작아 최소한의 가구만 넣었다. 화이트 색상의 미니 화장대가 흰 벽과 잘 어울려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화장대&의자 15만원-내가 만드는 가구
9. 알차게 꾸민 서재
베란다 한쪽에 만든 미니 서재는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인출식 보조 책상을 하나 더 두어 작업 공간이 넓어지도록 했다. 책장 10만원, 책상 28만원-가야 하우스인
10 . 모든 공간의 수납화
베란다의 다른 한쪽은 수납장과 책상을 두어 수납 코너로 만들었다. 화이트 LPM 수납장&책상 25만원-가야 하우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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