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석고보드 소음발생에 대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이번에 신축으로 지어진 건물에 세들어왔습니다.
3주째살고있는데요. 투룸이구요.
처음에 창가쪽에 비새는거말고는 딱히 문제가 없었습니다.
계약할때도 비어있는 옆집구조확인하고 방음 잘되죠라고까지 물어봤습니다. 제방이 옆집 거실?과 방입구에 붙어있는구조더라구요. 방음잘된다고 콘크리트에 방음줄이려고 양쪽벽에 뭐 무슨재? 하고 석고보드로 마무리지은거라고하더라구요.

근데 1주전에 옆집에 사람이 들어오더니
그다음날 욕실 물소리, 샤워기줄소리, 쿵쿵거리는소리 등으로 인해 놀래서 평소보다 일찍깼습니다.
제가 옆집 구조확인했을때 욕실은 반대편 외벽에 붙어있었어요. 근데 너무 크게들리기에 집주인에게 말을하였으나 들려오는대답은 벽쪽에서 시끄럴수있으니 반대로 하고 자보라던지 클래식음악을 틀고자라더라구요 조용히살다가 소리나서 그럴수있으니 살아보라고 그러더라구요. 원룸은 조금소리난다고하니
저도 10년넘게 옛날원룸식건물부터해서 신축원룸건물까지 살아봤는데 이건아니다싶어서 설명을했으나 돌아오는건 똑같은 대답이여서 일단살아보지만 안되면 조취취해달라해써요

자던방향반대로자봐도 기존에 들리던소리 다들리고요
티비라도 틀고있을래도 작게툴믄 소리가
섞여서 더시끄럽고
갈수록 윗집서애가 뛰다니는것같고 첫날엔 몰랏던 거실에 붙어있는 스위치소리까지 나더라구요.
6일짼데 제대로 아침에 잠을못자니 종일피곤한데다가 짜증만늘어가고있어요.
옆집소음이 이정돈데 지금 비어있는 제 윗집이 들어오면 어찌될지 제방밑1층상가비어있는데 들어오면 저한테도 시끄럽다할지
제방소리가 다들릴지 걱정도 한가득이에요.

또말해도 알아봤는데 건축엔 문제가 업다고만하시고 다른원룸들도 조그맣게 소음만 난다고하시는데
제가봤을땐 건축상엔 문제가 없으면 하자부분이 발생한듯한데 도데체 어디서 타고오는지 알수가없어요
비가 샌 그런공간들 통해서 오는지
전기배관이라던지 마감이 안되서오는지 알수가없어서
뭘어떻게 해달랠수도없네요
집주인이랑 소음가지고 이러는건처음이에요
웬만한소리는 다 신경끄고살아왔는데ㅠ
좀 아시는분들 알려주실수없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