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영원회귀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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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오는 영원회귀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이 부분이요.
영원회귀는 우리의 인생이 계속 반복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어째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어도 새로움은 없다는 의미인가. 즉 같은걸 계속 겪어야하기때문에? 그리고 외 그림자같다고 한걸까요.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않는것과 그림자사이에 공통된 속성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이 부분이요.
영원회귀는 우리의 인생이 계속 반복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어째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어도 새로움은 없다는 의미인가. 즉 같은걸 계속 겪어야하기때문에? 그리고 외 그림자같다고 한걸까요.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않는것과 그림자사이에 공통된 속성이 있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