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집에서 재봉틀 다루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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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손도 아니고 솔직히 센스도 없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요즘 솜인형에 빠져서 애들 옷사주다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다지 특별한 디자인도 아닌데 만드는 사람은 한정되어있어서 인기많은 옷장들은 오픈한지 1시간도 안되서 다 마감되거고 코로나라 중국공장도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아서 취소되는 경우도 파다하고..
차라리 재봉틀을 어느정도 배워서 방구석에 재봉틀 하나 놓고, 제 옷도 제가 수선하고 솜인형 옷도 간단한 티셔츠같은 류는 한두벌 만들고 그러고 싶은데 이쪽으로 전혀 문외한이라 질문드립니다.
1.재봉틀 요즘 쿠팡이나 네이버 검색하면 100만원도 안하는 가정용으로 나온 저렴한 아이들 있던데,
그런 재봉틀 구매해도 웬만큼 고장안나고 잘 쓸만한 수준인가요?
2.보통 미싱 기초이런건 어디서 배우나요? 제가 진짜 금손이 아니라 직접 배우고싶은데ㅠㅠ
집주변에 마땅히 수선전문집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걱정이네요. 손재주없으면 아예 시도도 안하는게 나은가요?
혼자서 재봉틀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숙련되려면 보통 몇 달정도 소요되나요?
3.원단구매는 꼭 동대문이나 이런 서울쪽으로 발품팔아야만 가능한가요?
온라인이나 샘플북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그런건 없나요? 보통 성인한벌의 원피스나 옷등을 만들려고 하면 원단을 얼마쯤에 구매하나요..?
4.원단을 구매하면 보통 그래도 서너벌은 만들정도의 양이 최소 기본일텐데, 재고처리를 위해서 그 원단값에 배송비만 붙여서 일회성으로 판매해도 사업자를 내야하나요?
솔직히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또다른 수입원이 되면 좋긴 하겠지만 워낙 센스가 없어 본격적으로 뛰어들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5.같은 디자인이라고 쳤을때, 성인같이 기성사이즈의 사람 옷을 만드는 것과 솜인형같이 작은 사이즈의 옷을 만드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손이 많이가나요? 장식이나 이런 건 뒤로 빼고 정말 간단한 셔츠나 바지같은 기성 디자인의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했을때 가정입니다.
이외에도 재봉틀 입문자가 알아야할 점(입문 필요자본, 원단 등 자재수급수단, 재봉틀 관리 등)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솜인형에 빠져서 애들 옷사주다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다지 특별한 디자인도 아닌데 만드는 사람은 한정되어있어서 인기많은 옷장들은 오픈한지 1시간도 안되서 다 마감되거고 코로나라 중국공장도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아서 취소되는 경우도 파다하고..
차라리 재봉틀을 어느정도 배워서 방구석에 재봉틀 하나 놓고, 제 옷도 제가 수선하고 솜인형 옷도 간단한 티셔츠같은 류는 한두벌 만들고 그러고 싶은데 이쪽으로 전혀 문외한이라 질문드립니다.
1.재봉틀 요즘 쿠팡이나 네이버 검색하면 100만원도 안하는 가정용으로 나온 저렴한 아이들 있던데,
그런 재봉틀 구매해도 웬만큼 고장안나고 잘 쓸만한 수준인가요?
2.보통 미싱 기초이런건 어디서 배우나요? 제가 진짜 금손이 아니라 직접 배우고싶은데ㅠㅠ
집주변에 마땅히 수선전문집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걱정이네요. 손재주없으면 아예 시도도 안하는게 나은가요?
혼자서 재봉틀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숙련되려면 보통 몇 달정도 소요되나요?
3.원단구매는 꼭 동대문이나 이런 서울쪽으로 발품팔아야만 가능한가요?
온라인이나 샘플북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그런건 없나요? 보통 성인한벌의 원피스나 옷등을 만들려고 하면 원단을 얼마쯤에 구매하나요..?
4.원단을 구매하면 보통 그래도 서너벌은 만들정도의 양이 최소 기본일텐데, 재고처리를 위해서 그 원단값에 배송비만 붙여서 일회성으로 판매해도 사업자를 내야하나요?
솔직히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또다른 수입원이 되면 좋긴 하겠지만 워낙 센스가 없어 본격적으로 뛰어들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5.같은 디자인이라고 쳤을때, 성인같이 기성사이즈의 사람 옷을 만드는 것과 솜인형같이 작은 사이즈의 옷을 만드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손이 많이가나요? 장식이나 이런 건 뒤로 빼고 정말 간단한 셔츠나 바지같은 기성 디자인의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했을때 가정입니다.
이외에도 재봉틀 입문자가 알아야할 점(입문 필요자본, 원단 등 자재수급수단, 재봉틀 관리 등)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