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가 번데기 방에서

번데기에서 갓 우화한 장수풍뎅이는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움직이는

것도 약간 부자연스럽고 가끔 뒤집어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우화한 번데기방

안에서 뒤집어져 있는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여러가지로 궁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상태일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보통은 장수풍뎅이가 성충으로 우화를 하고 적응기를 끝낸다음에 성충용 사육통으로

옮겨주는것이 좋지만 님의경우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번데기방이 평평하죠...)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성충용 사육통을 꾸며주고 장수풍뎅이를 옮겨주세요...

 

물론 아직 우화한지 얼마않되서 적응기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성충용 사육통으로 옮겨

넣어줘도 곧바로 톱밥속으로 파고들어가겠지만 이렇게 옮겨넣어주면 그래도 한걱정

덜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수풍뎅이 사육통은 다음과 같이 해주세요...

 

* 사육통 : 꼭 곤충사육통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 발효톱밥 : 장수풍뎅이는 발효톱밥이 많이 발효된것일수록 좋습니다. 사육통에 10Cm

이상 채워주도록 하세요...

* 놀이목 : 장수풍뎅이는 뒤집어질 경우에 혼자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따라서 뒤집어졌을

때 잡고 일어날 수 있도록 놀이목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 먹이목 : 힘이 좋은 장수풍뎅이는 젤리를 그냥 넣어주면 톱밥과 뒤범벅을 해놓습니다.

따라서 젤리를 먹이목에 끼워서 넣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시 사육용품을 넣어서 꾸며준 성충용 장수풍뎅이 사육통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사육통을 꾸며주세요....  

 

일단 번데기방에서 장수풍뎅이를 꺼내게되면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게 되겠죠...^^;

 

왼쪽의 뿔이 있는것이 수컷이고 오른쪽의 뿔이 없는것이 암컷입니다. 

 

그리고.....

 

장수풍뎅이는 손으로 만지거나 하면서 기르면 일찍 죽어버립니다. 절대로 뿔에 실을

묶어서 가지고 놀지 말도록 하세요....

 

 

참고 되셨길....

 

 

안녕하세요??

 

뒤집혀 있는건 상관 없습니다 왜냐면 배부분을 말리는 중이기 떄문이죠 지스스로 일어나서 딴 부분도 말리고 계속이걸 반복하죠 끄집어 내지 마세요 왜냐면 이시기는 적응기로 몸을 다 말리는 시기 입니다 적응기간의 다끝나면 지가 알라서 올라오니깐요 걱정을 하지마세요 글구 적응기간은 1주일에서 길게는 한달입니다 나무같은게 있서야합니다 일명 놀이목이라고 하는데 곤충싸이트에서 싸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왜 나무가 필요하면 가끔씩 뒤집힐때가 있는데 이때 몬가를 잡고 일어나야 합니다 즉 놀이목의 없으면 뒤로 계속 바둥바둥 하다가 죽습니다 이점 꼭 기억 해두시길를 글구 뿔에다 실 묶으면 안됍니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금방 죽어요;;;

 

좋은 정보 돼셧기를!

안녕하세요^^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한걸 축하합니다

 

장수풍뎅이가 스스로 뒤집히는것은 죽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시 잡아서 뒤집게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구별은 아주 쉽습니다 장수풍뎅이 수컷은 뿔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설명이 간단하니 사진을 보도록 하지요

 

  이게 장수풍뎅이 수컷입니다

 

  이건 장수풍뎅이 암컷입니다

 

육안으로 확실히 구별됩니다 나무는 놀이목입니다

 

이게 있어야 뒤집혀도 일어납니다 꼭 2개정도는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조금 난감한 질문이네요 뿔에다가 실을 묶으면 안됩니다

 

잘못 잡아당기다가 뿔이 부러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가만히 보시면 됩니다 점수보다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