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벌레는 좀목 좀과의 좀벌레(학명: Ctenolepisma longicaudata coreana) 입니다. 몸은 납작하고 길쭉하며 길이는 10~13mm 몸은 등쪽이 광택이나는 은회색에서 은백색의 비늘이 덮여있고 한쌍의 더듬이는 채찍모양입니다. 꼬리부분에도 3개의 수염같은 억센 털이 있는데 가운데 털이 몸길이보다 깁니다. 주로 야행성으로 종이나 탄수화물과 옷가지 등 식물성 섬유를 주로 먹으며 씹어서 가해를 하는 해충입니다. 가정에서 좀벌레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옷장속에 숯이나 물먹는하* 제품으로 습기를 제거하고 나프탈렌 2개정도를 종이나 헝겁에 싸서 넣어두시면 퇴치할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망에다가 노란 은행잎을 담아서 옷장에 넣어두시면 해충 기피효과가 있으나 은행잎만 두시는것 보다는 좀약과 병행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종이가 많은 아이들 공부방이나 서재는 좀벌레가 좋아하는 습하고 눅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일러를 주기적으로 틀어서 다소 건조하게 유지하시면 해충의 창궐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사진1> 좀벌레 (학명: Ctenolepisma longicaudata coreana)

사진2> 양좀속( Lepisma ) 양좀 (학명: Lepisma sacch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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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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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신 사진은 좀벌레로 보입니다. 학명은Ctenolepisma longicaudata coreana로

좀과에 해당되는 해충입니다. 배의 끝마디에 3개의 꼬리부속기가 있으며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어 서양에서는 실버피시(silverfish)라고 부릅니다. 몸의 길이는 11~13mm로 종이, 풀, 직물 섬유, 전분, 벽지나 천연섬유로 된 의류를 갉아먹는 해충이지만 질병 매개충은 아닙니다. 서식장소는 어둡고 습기가 있는 따뜻한 곳에서 자주 보이며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을 많이 하며 사람이 접근하면 빠르게 도망갑니다.(유령거미와 지네를 앞설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장롱,옷장,벽장,싱크대,고서,샤워실,이불,장판,부엌,지하실 깨진벽틈, 섬유,욕조쪽에서 자주 발견 됩니다. 좀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온도30도 이하 습도 52%이하는 꼭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의 퇴치는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13년 차 국내 최대규모 해충퇴치 카페인

“먼지다듬이카페”에서 정확한 퇴치 방법과 많은 회원님들의 노하우등 카페에 오셔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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