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부탁해님..

안녕하세요! 키우는 아이가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면 집사 입장에서는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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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구토 사진을 첨부 해주셨네요. 준비성 굿!

집사님들이 토의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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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을 위험한 토 라고 난리치고 사료토를 녹색토라 하시고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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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색 구토의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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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토에 가까우며 확대해서 보시면

소화가 덜 된 사료가 보이실겁니다.

이런 짙은 갈색토는 위험한 토 인데 집사님 아이 토 색이랑은 또 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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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는 사료를 씹어 먹기는 했으나 위에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있어서 제대로 소화가 덜 되서 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입으로 개워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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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속이 거북할시 입으로 다 개워내는 아이들입니다.

구토를 자주 하는건 좋은 일이 아닙니다. 올릴시 위산과 공복토(거품토)를 같이 위에서 입으로 식도를 타고 올라오기에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산으로 식도가 조금씩 녹거나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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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에게 스트레스는 사람만큼이나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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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이 뭔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스트레스를 사냥놀이를 통해 발산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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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자르기를 싫어한다면 평소 좋아하는 간식, 츄르 등을 손 발톱을 두개 깍고 한 입, 세개 깍고 두입, 이렇게 아이를 어르고 달래가며 깍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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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자를때 앞에 좋아하는 간식을 두고 손톱 깍고 나면 맛있는 츄르를 먹을꺼야~ 00야~ 좋지? 우리 손톱 깍을까? 라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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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사님들이 손발톱 깍을때, 귀청소, 양치 시키기 전에 집사님이 먼저 얼굴이 굳어버립니다.

자료출처: 미양옹철 쌤의 유트브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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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싫어하고 도망가고 뒷발질에 전쟁 치를꺼 생각하며 미리 겁을 먹는데 그런걸 아이들은 육감이 발달한 아이들이라 집사님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방어태세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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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숨거나 도망다니거나 경고성의 하악질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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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귀청소를 하면 맛있는 간식을 보상으로 줄꺼야!

손,발톱을 얌전히 깍으면 맛있는 츄르를 줄꺼야!

라고 하며 하고자 하는 자리 앞에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츄르를 나열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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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아이한테 귀청소 하까? 그럼 츄르 주께! 라고 밝게 대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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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안가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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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