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양이 털 문제
-털 문제는 완전히 해소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완화 시킬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모피동물이기 때문에 털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나 장모종에 대해서는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관리로 피모에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며 관리를 하면서 피부병이나 기타 이물질등을 관찰할수 있으므로 피부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는 자신 스스로 혓바닥으로 털을 핥는 "그루밍"이라는 습성이 있는데 이는 기본적인 털관리만 될뿐 좋은 피모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사람이 주기적으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켓쇼에 출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목욕과 함께 필수 항목입니다
횟수는 매일 1회정도씩 해주는것이 좋으며 간단한 털관리는 손에 물을 뭍혀 털이 난 방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 죽은털 제거는 왠만큼 할수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전용빗을 구입하시어 피부를 부드럽게 맛사지 하듯이 해주시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들은 대부분 빗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피모의 관리는 어렸을때부터 해주는것이 좋으며 빗에 대해서 적응력이 생기도록 유도하시면 성묘가 되어도 빗으로 털을 빗는것에 대해 거부감이 덜합니다 빗질은 목욕후 털이 거의 다 말라갈때쯤해주시는게 좋으며 평상시에는 죽은털 정도만 빗질하여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시는게 좋고 이것으로 털날님을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습니다
좋은 피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털관리와 함께 목욕이 수반되어야 하지만 목욕은 특수목적에 의해서 길러지는 냥이들이 아니라면 자주시키는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못하며 피모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급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동물은 모피동물입니다 그러므로 털이 빠지는것은 일상 생활이고 안빠지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좀더 덜 빠지게 한다거나 방안에 서부영화에서 나올법만한 건초더미가 굴러다니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털이 심하게 빠지는 것은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볼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것중 발정에 의한것 그리고 계절에 따른 털갈이입니다 개는 털갈이가 확실하게 나타나지만 고양이는 시기를 두고 털이 빠지는것이 아니라 많이 빠질때는 시도 때도 없이 많이 빠진답니다 그러나 주로 환절기에 많이 빠지고 임신을 했다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하면 더 많이 빠지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좀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방법등이 이용되며 이미 고양이를 기르시거나 전문직종에 계신분들은 아실법한 내용들입니다
1. 주기적인 청소
-고양이는 깨긋한 동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람으로서는 그 깨끗함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몇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털은 장모종이라서 더 빠지고 단모종이라서 덜빠지고가 아닌 개묘차이가 약간은 있지만 장모종이나 단모종이나 빠지는 량은 같습니다 그러나 장모종이 털이 길기 때문에 더 많이 빠지는것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 특히 스팀 청소기 같은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청소할수 있으며 일주일에 2-3번은 기본이며 많은 묘구수를 기르는 곳에서는 하루에 2-3번도 청소를 한답니다
2. 죽은털 제거하기
-고양이 용품중에서 죽은털을 제거해주는 용품이 있습니다 주로 스테인 레스 재질로 되어있고 촘촘하게 되어있어 흡사 참빗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빗은 어렸을때부터 적응이 안되어있으면 빗을때 반항을 많이 할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고양이 피부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가격대가 대부분 1-2만원대 사이이고 이 빗은 죽은털을 제거 하기도 하짐나 쌩털을 그냥 그대로 뽑기도 합니다 그래서 냥이들이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요 또한 쌩털이 뽑히더라도 고양이의 피부를 자극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날이 날카롭기때문에 고양이의 피부에 좀 자극적일수는 있으나 이미 빠진털이 고양이 몸에 남아있게되면 그것이 자꾸 바닥에 떨어지기때문에 그러기 전에 제거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3.영양 공급을 좀더 체계적으로
-사람의 탈모 증상중에서 노화에 의한것 즉 영양공급이 충분치 못해서 탈모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도 역시 그러한 경우가 있는데 고양이 용품중에 털빠짐에 좋은 영양제가 제품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판매자 측에서는 좋다고는 하는데 직접 써본분들의 반응은.. 글세요??
4.주기적인 목욕
-고양이는 목욕을 자주 시키는것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한달에 한두번 정도시키는데 그때마다 털의 영양에 좋은 샴푸를 함께 써주시면 털이 많이 빠지는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할수 있습니다 목욕시기를 정해놓으시고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시는것이 좋습니다
5.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것이 바로 배설물의 이상입니다만 계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증상과도 연계가 되어 털이 뭉치로 빠지고 급기야는 피부가 훤히 보이는 상태까지도 가게 됩니다 사람의 원형 탈모에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고양이 역시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 탈모 증상이 있습니다 심한경우에 그렇게 되지만 평상시에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평소보다 털이 많이 빠지므로 이런 사항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6.미용이 가장 좋은 방법?
-개도 그렇고 고양이도 그렇고 미용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실 동물들 측면에서보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편하자고 하는 미용이 고양이들한테는 정말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올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미용을 하게되면 약3달정도는 털빠짐에서 해방이 될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미용시킬때 주로 마취를 하고 합니다 무마취로 하게되면 고양이가 앙탈을 부리기 때문에 제대로된 미용을 할수 없거든요 그래서 마취를 하는데 이 마취가 고양이들한테 상당한 스트레스이고 미용기의 소리가 고양이의 하학질과 비슷해서 그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나타냅니다 미용을 한 후 일주일동은 설변을하고 정상적이지 못한 생활을 하는경우가 더러 있는데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7.환기를 자주 시키자
-고양이가 방안에서만 지내는것은 사람이 볼때는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고양이가 살아감에 있어 방에만 있으면 어차피 넓은 의미에서는 감옥과 다름 없습니다 그렇다고 산책을 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자주 환기를 시켜서 맑은 공기를 공급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밖의 공기는 방안의 공기와 틀려서 고양이에게는 냄새도 틀리게 느껴지므로 새로운 자극이 될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놓고 보았을때 고양이의 털빠짐을 거의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미용밖에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고양이만 놓고 본다면 그리 좋은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그것을 제외한다면 해결방법은... 거의 없죠 사람의 노력에 의해서 털제거를 미리 해주는 방식이랄까요.. 손이 자주 가고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합니다 그래서 장모종들이 기르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것이죠 반려묘에 대해서 좀더 신경써주신다면 냥이 털빠짐은 좀 덜해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털빠짐은 어쩔수 없는것 그러므로 고양이를 기르시겠다면 감수하시고 살아가시는 수 밖에 없지요.
2.쇼파긁는 문제
고양이는 스크래칭 이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크래칭이라는것은 영어의 Scratch 에서 어원이 출발되었으며 고양이가 주기적으로 정해진곳을 발톱으로 긁는 행동을 말합니다 고양이는 주로 이것을 하루일과에서 빼놓을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몇가지 설이 제기 되고 있는데 주로 자고 일어나서 하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은 후 하는경우도 있고 기분이 좋아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것으로 미루어 봐서 어느정도의 감정표현의 표출 방법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곰이나 고양이과의 동물들도 이런 스크래칭 습성을 가지고 있고 주로 영역표시를 하는데 이유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고양이도 영역표시의 일환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것으려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해진 부분에서만 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는 한곳일수도 있지만 몇곳을 지정해 놓고 그곳에 하는경우가 있고 다묘인경우 각 묘마다 자기가 하는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고양이를 기름으로서 이 스크래칭을 방지 하거나 일정의 공간을 만들어주어 그곳에 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용품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 네일켑
-고양이 발톱의 앞날부분을 일정부분 자르고 고양이의 발톱에 고무캡을 씌우는 방법으로 1셋트당 약 3-4만원가량 합니다 그리고 25피스정도가 들어있는데 이게 1-2주 쓰다보면 다시 새로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양이가 답답해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스크래칭용품
-여러 형태로 나오며 판형태/기둥형태/롤링형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만드는 재질도 나무/삼줄/골판지등 여러가지 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둥형에 삼줄이 감겨있는 형태를 가장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는 개묘차에 있어서 그럴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3.켓타워
-켓타워는 켓타운 켓워커 켓트리 등 여러가지 형태도 있고 부르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대부분 켓타워 또는 켓트리 등으로 불르는데 원래는 이게 고양이가 높은곳을 좋아하는 습성때문에 만들어놓은 일종의 고양이 놀이동산입니다 거기에 스크래칭을 할수 있도록 기둥에 삼줄을 감아놓은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놀이공간에서 스크래칭을 하는 습성이 있어서 기능적으로 봤을때 켓타워를 사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고양이 발톱수술
-이것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고안해 낸 방법으로 고양이의 발톱을 뿌리까지 완전히 적출해내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발톱이 아예 없어 스크래칭을 근본적으로 할수 없고 영구적인 반면 인도적 차원과 고양이의 존엄성 차원에서는 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문화는 외국에서 흘러들어온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이 시술을 하는 동물병원과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알고있고 본인또한 그러한 고양이를 본적이 있습니다 수술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가지만 영구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저 또한 언급하고 싶지 않으나 경각심 차원에서 이런것이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서 써봤습니다
5.기타 다른방법들
-이 외에도 고양이가 주기적으로 하는곳에 삼줄을 감아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삼줄은 고양이 용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거나 켓타워전문 판매점에서 부분적으로 판매를 합니다 그것을 구입하시어 기존에 잘 긁던곳에 삼줄을 감아두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발톱을 1-2주 간격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시면 긁어도 가구나 쇼파에 상처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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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봤을때 스크래칭은 고양이가 평생동안 하는 행동이며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수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이 있긴한데 이것은 너무 잔인한 행동이죠 고양이의 발톱을 주기적으로 깍인다는것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구요 그러므로 어차피 스크래쳐용품을 사줘야 합니다 스크래쳐 용품을 사주어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지 않는 고양이의 특성이 있는데 켓타워같은경우는 거의 모든 고양이가 즐겨쓰고 좋아하기 때문에 켓타워형 스크레쳐 또는 켓타워를 구입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암컷 고양이 생리와 발정 문제
-고양이는 교미배란이라고 해서 발정만 하지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생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며 발정에 있어서 콜링(시끄럽게 애기울음소리로 아주 크게 울어댐)만 조심하시면 되겠네요 이건 중성화 수술이나 교배를 시켜주면 해결할수 있지만 왠만하면 중성화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