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저희집 강아지도 슬개골을 다쳐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산책을 다니다보면 파행을 자주하고, 주저앉아 아무것도 못하고 낑낑 거리기만했네요.

그래서 뼈에 쇠를 박는 슬개골 수술을 진행하고나서,

잘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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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10살이 넘었지만, 높은 곳도 아직도 잘 뛰어다니고 아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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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많이 하지마시고, 수술을 하고 나면 괜찮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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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많이나가서 관절에 무리를 줄 수도 있고,

뼈가 약해져서 그런거일 수도 있으니, 영양제도 꾸준히 주면서

지금처럼 관리 잘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1기 진단을 받으시고 더 나쁘지지 않도록 예방을 많이 해주셔야 더 진행 되는걸 막을 수 있어요.

아마도 그렇지 않고 그냥 일상생활을 하신듯하네요. 한번 발생하면 그자리 혹은 진행형 이렇게 됩니다.

"사촌 강아지는 4기진단받고 수술안했는데 지금 잘걷는다" 이런 경우도 가끔 있는데 대부분 아주 소형강아지로 몸무게가 2-3키로라 다리가 좋지 않아도 어느정도 자기 몸은 지탱했던 경우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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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 진단 받고 수술을 늦게 할 수록 수술후 예후가 좋지 않아요.

많이 닳은 후 수수을 하면 수술후 재발가능성(다시 빠지는)도 올라간답니다.

그리고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에게 통증을 줄 뿐만아니라 보행도 힘들게 하는거라서 치료가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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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부터 점프하기 (쇼파나 침대 오르내리기), 매달리기 (앞발들기나 철장 벽 등에 매달리기) 이런 행동 일제 금하고, 몸무게도 해당견종 평균 몸무게 보다 살짝 적게 유지했어야 해요.

지금 3기라고 하시면 단순히 움직임을 줄인다고 조금 나을 것이다 라고 말씀드리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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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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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포메라니안인데 3살과 12살 이렇게 키우고 있는데 둘다 슬개골 탈구가 있었는데

어린아이는 수술하고 큰 아이는 수술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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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병원을 가보니 어린아이면 수술하는걸 추천하고 나이가 많은 노견이면 비추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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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아무래도 많이 다리를 다치긴하는데 그렇다고 강아지들 산책을 안할수는 없으니 뛰어다니지 못하게 해주는게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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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양제 계속해서 먹이셧다고 하는데 다른 영양제로 한번 바꿔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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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양제 링크 남기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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