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츠유입니다.
개는 수명이 약 15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질문자님께서 예를 들어 초6이라고 치고
지금 2개월쯤 되는 개를 데려온다고 치면, 질문자님께서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개가 살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닐 때 공부도 해야 되고 집 비우는 시간도 많으니
개를 부모님께 맡겨야 하겠죠? 그런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면 개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처절합니다.
그리고 개를 입양하기 전 15년간 같이 살 동반자로써 잘 책임질 수 있는지 꼭 생각해 보셔야 해요.
부모님 설득하기
1. 개에 대한 책을 도서관같은 곳에서 빌려 방에 잔뜩 쌓아놓고 읽기
2. tv에서 개가 나오면 그 개에 대한 설명 주절주절 늘어놓기
ex) 와! 사모예드다! 사모예드는 북방 스피츠 계통의 품종으로써 원래 북극에서 에스키모들이 사용하던
썰매개였대요! 허스키, 맬러뮤트랑 사촌간이구요, 털은 눈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흰색이래요. 힘이 세고 활발한 중대형견으로써 성견의 몸길인 약 40~50cm고.. 몸무게는.. 어쩌구저쩌구...
3. 컴퓨터 바탕화면은 무조건 개!
4. 자기 휴대폰 벨소리, 버튼음, 폴더음을 모두 개소리로 바꿔놓기
5. 휴대폰에 개 사진 잔뜩 찍어놓기
6. 개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출력해 자기 방 벽에 덕지덕지 붙여놓기
등등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꾸중에 반격하기
부모님: 개는 너무 귀찮아!
나: 개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함께 놀고, 먹이도 주고... 개는 훌륭한 친구가 될 거에요.
부모님: 개닌 털만 날려!
나: 털이 둘둘 말린 푸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비숑프리제와 풀리 그리고 코몬도르와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장모종은 털이 그다지 빠지지 않아요.
부모님: 개에게선 불쾌한 냄새가 나!
나: 사람도 고유의 냄새를 가진 것처럼 개도 냄새를 가지고 있어요. 항문낭을 자주 짜 주고 양치랑 목욕을
자주 시키면 돼요.
부모님: 개는 버릇없이 아무곳에나 배변을 해!
나: 어떤 개든지 훈련을 시키면 돼요. 아내면 패드를 쓰거나 배변유도제를 사용하면 돼요.
개를 입양하기 전 생각해 볼 점
(1)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나요?
- 개를 입양하게 되면, 먼저 개 용품, 사료, 예방접종비가 듭니다.
그리고 개를 구입했다면 개 값도 들구요,
병에 걸리게 된다면 엄청난 치료비가 나가게 됩니다.
또 호텔에 개를 맡겨야 한다면 호텔비도 들구요.
그러므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2) 애견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애견을 입양하기 전 입양할 종과 특성, 먹이, 용품, 집 근처의 동물병원 등을 미리 알아보고 입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품과 먹이도 미리 준비해 둡니다.
(3) 가족 중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나요?
-가족중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도 개에도
분명히 피해가 갈 것입니다.
(4) 개를 키우려가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보세요.
왜 나는 개를 키우려 하나요?
귀여워서? 예뻐서? 심심해서? 우리 반 애들이 다 키우니까?
하지만 공교롭게도 애견의 생김새에 따른 애착은 머지않아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왜 이 개를 키우려 하는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꼭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5) 집의 조건과 평수가 키우려는 종과 적합한가요?
예를 들어 좁고 더운 집에서 활발하고 더위에 약한 허스키, 맬뮤, 사예를 키울 수는 없겠죠.
또 춥디추운 집에서 추위에 약한 단모종을 기를 수는 없겠죠.
이런 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좋은 강아지 고르기
(1) 눈은 눈곱이 없고 맑은 빛이 나면 좋다.
눈빛은 눈동자의 색이 좋아야 하고 감염이나 염증이 없어야 한다.
(2) 귀 안은 분홍색이어야 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서도 안 된다.
딱딱하거나 미끈미끈한 분비물은 진드기가 있다는 표시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3) 피부는 기름기가 많거나 벗겨지기 쉬워서는 안 되고 종기나 멍울이 져서도 안 된다.
털은 쓰다듬어 줄 때 빠져서는 안 된다.
(4) 잇몸은 분홍빛이며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특이한 이빨 형태를 가진 품종을 제외하고는 이빨은 완벽하게 맞물려야 한다.
(5) 항문 부위는 항상 청결하고 습기가 없어야 한다.
설사나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 여부도 주의하여 점검하여야 한다.
(6) 강아지를 들어 올릴 때 강아지는 긴장되어 있어야 하고 예상보다 묵직하여야 한다.
들어 올릴 때 늘어져 있으면 나중에 어른 개가 되었을 때 제멋대로 행동할 소지가 있다.
강아지 용품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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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집이라는 물건이 아니라, 개가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더 중요하다.(집에 있을 때에는 절대 꾸중을 듣는 등의 나쁜 경험은 하지 않도록 한다.)
실내견 : 방석이나 요람 같은 포근한 소재로 애견이 편히 쉴 수 있는 것이면 된다. 특히 장소적인 부분에서는 특정장소를 좋아하거나 애견이 있기 적합한 곳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다. 실외견 : 비바람과 날씨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목적이 크다. 특히 추운 겨울을 대비해 보온장치가 장착된 시설이 좋다. 실외견의 집은 소독이 가능하게 천소재의 집보다는 나무나 플라스틱, 철 등 소재의 집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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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별, 연령별, 애견의 특징별 사료를 선택한다.
소형견 / 중형견 / 대형견 : 애견의 크기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의 균형이 다르므로 꼭 크기별 전용 사료를 선택한다. 강아지용 / 성견용 / 노령견용 : 연령별 합당한 사료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강아지의 시기에 성견용이나 노령견용 같이 영양소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료를 급여할 경우, 정상적인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 또한 노령견의 시기에는 나트륨이나 단백질 같은 영양소를 적절히 조절한 전용 사료가 적당하다. 강아지용이나 성견용 같은 사료의 급여 시 지나친 영양소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저알레르기용 / 고에너지용 / 수의사처방식용 등 : 각 애견의 특성에 따라 사료의 선택을 달리하여야 한다. 만약 애견에게 일반사료가 알레르기로 작용할 경우, ‘저알레르기 사료’를 먹여야 한다. 애견전람회나 훈련대회 등 특수한 목적으로 에너지의 소비가 높은 애견의 경우 ‘퍼포먼스’와 같이 고 에너지용 사료를 급여한다. 또한 질병으로 인해 특정 영양소를 제한 혹은 신장시켜야 할 경우에는 수의사가 처방해주는 ‘수의사 처방식 사료’를 주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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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크기에 맞는 식기를 선택하되, 잘 깨질 수 있는 식기는 고르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 자유급식(항상 사료를 먹을 수 있게 두고 애견이 스스로 사료 먹는 것을 조절하는 사료 급여법)을 하는 애견의 경우는, 보통보다 조금 큰 식기를 선택한다. 또한 식기는 물을 먹을 수 있는 것과 함께 있는 것도 좋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일반 애견들이 권장하는 물의 양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으므로 물을 담는 식기는 조금 큰 것을 선택한다. 실외에서 지내는 애견을 위해서는 쇠로 만들어진 식기가 적합하다. 또한 이동할 때 유용한 물병이나 간이 식기도 준비해두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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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에게 사료와 물만을 급여하는 것으로는 모든 사랑을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애견에게 있어서 간식은 결코 이로울 것이 없는 음식이다. 오히려 애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더 많은 질병을 일찍 불러오게 만드는 주범이 바로 간식이다. 일반 시중에 유통되는 애견 간식은 대부분 많은 염분과 착색제, 질 낮은 재료와 상당한 양의 방부제가 합쳐진 것이다. 그러나 하나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던가, 개껌 정도의 간식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개껌은 치석제거와 함께 이를 튼튼하게 해 주기도 한다. 애견과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함께 살고 싶다면 간식은 없애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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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에게 특별히 영양제를 급여해야 할 경우가 생기면, 그에 알맞은 영양제를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관절이나 골격의 문제로 영양제를 급여할 경우, 칼슘과 무기질 성분이 적절히 함량 된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출산으로 인해 몸이 약해진 모견을 위해서는 고에너지와 비타민 등 종합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정 질병으로 인해 영양제가 필요한 경우, 수의사와 상의하여 추천하는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 대형견종에서 어릴 때부터 과도한 영양제의 투여로 인한 질병이 종종 발생한다.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보다 못하다. 영양제의 남용은 오히려 우리 애견의 건강을 망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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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어릴 때 이갈이를 할 시기면 입이 근질거려 무엇이든 자근자근 씹어 놓는다. 그 시기에 개껌이나 씹을 수 있는 장난감 등을 주면 사람의 물건을 망치지 않고 무사히 넘길 수 있다. 공이나 끈, 퍼피턱(훈련용으로 쓰이는 장난감) 등은 애견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애견이 성장해서도 장소를 이동하거나 불안할 때는 원래 가지고 놀던 장난감 등을 함께 넣어주면 안심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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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배변을 볼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배변판에 배변을 흡수할 수 있는 패드를 깔아 배변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화장실 등의 공간에 배변을 하는 것으로 인식시키는 배변훈련 방법이 있으나, 이러한 배변용품을 이용한 배변훈련은 공간의 이동에도 배변용품만 있으면 배변을 가릴 수 있게 하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배변패드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갈아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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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에게 발생하는 상당수의 귀 질병은 수시로 귀 세정을 해주지 않은데서 발생한다. 애견전용 귀 세정제를 구입하여 목욕 후 한 번씩 닦아주면 늘 청결하고 건강한 귀를 간직할 수 있다. 특히 스파니엘이나 시추처럼 귀가 닫혀 있는 애견들은 꼭 한 번 귀 질병에 걸린다. 귀 세정제를 거즈나 면봉에 묻혀 닦아주면 되는데, 이때 면봉을 너무 귀 깊숙이 넣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오히려 겉에 있는 오물을 귀 안쪽으로 밀어 넣는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이다. 또한 목욕을 할 때는 휴지나 거즈 등으로 꼭 귀를 막아 물이 귀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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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어릴 때부터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면 노령견이 되어서도 치아와 관련된 질병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칫솔은 딱딱한 플라스틱이라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는 손에 거즈를 끼워 치약을 조금만 묻혀 치아 옆면을 닦도록 한다. 헹궈낼 때는 거즈를 깨끗이 씻어 여러 번 닦아주면 된다. 치약이 힘든 경우는 사람들이 쓰는 ‘가그린"과 같은 액체를 거즈에 묻혀 사용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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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개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 약하다. 그래서 사람의 샴푸나 린스를 장기간 쓰면 피부의 질병을 유발한다. 애견전용 샴푸와 린스를 구입하여 물에 희석해 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애견에게 특정 피부병이나 외부기생충(진드기, 벼룩 등)이 있어 약용샴푸를 이용해야 할 경우, 일반 샴푸로 먼저 1차적 오물을 제거해 헹구고 약용샴푸를 이용해 충분히 마사지하여 헹구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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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지속적으로 자라는 견종에게서 빗질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털을 짧게 미용하지 않는다면 길어 나오는 털이 엉겨 피부병을 발생하기 때문이다. 빗질은 공기가 피부와 닿아 피부병을 예방하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빗질을 통해 애견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격을 온순하게 만들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빗질은 모든 견종에게 필요한 것이다. 다만 털의 길이와 특성에 따라 빗의 선택을 달리하여야 한다.
빗의 종류로는 일자빗 (코움) :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빗으로 빗 끝이 뭉툭해 자극 없이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슬리커브러쉬 : 털의 손상을 많이 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는 빗이다. 보통 털이 짧은 강아지들을 빗거나 털의 엉김을 풀거나 혹은 털을 말릴 때 사용한다. 핀브러쉬 : 털이 약하거나 긴 애견들을 빗기는 빗으로 사람 빗처럼 생겨서 사용이 편하다. 털갈이용브러쉬 (털갈이 시기에 빠지는 털의 제거) : 애견의 털갈이 시기에 털이 많이 빠지는데, 털갈이 빗으로 미리 빗겨 털을 제거하는 빗이다. 디메팅코움 (엉킨털의 제거) : 털이 엉겨 없애줘야 할 때 이용하는 것으로 빗에 칼날과 같은 날카로운 것이 부착된 빗을 말한다. 안면빗 (눈곱빗) : 시추나 말티즈처럼 눈 주위에 털이 많은 개들은 촘촘한 빗으로 빗겨 눈곱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빗이 안면빗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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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 아무리 작더라도 개 자체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기 때문에 애견과의 이동에 있어서 목줄은 필수다. 요즘은 애견의 외출 시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이면 벌금을 선고하는 강력한 제제까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작든 크든 ‘개’라는 존재는 절대적으로 주인과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목줄을 선택할 때는 애견의 크기와 특성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는데, 목줄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 목줄 : 목에 둥근 끈을 부착시키고 목줄에 사람이 잡을 수 있는 긴 줄을 연결한 것이다. 하네스 : ‘X-반도’, ‘어깨줄’이라 하여 애견의 앞다리와 가슴에 연결시키는 줄이다. 할터 : 대형견들에게 많이 하는 줄로 입부위에 줄을 두르는 줄이다. 이것은 애견이 짖거나 공격적인 반응을 할 때 당기게 되면 입이 닫아져 얼굴을 돌리게끔 되어 있다. 이름표는 애견이 실외로 외출할 때 꼭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목줄에 함께 부착시키면 된다. 일반적으로 이름표에는 개의 이름과 주인의 연락처 등이 쓰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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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이동시 애견이 작다면 이동용 가방을 선택하고 대형 애견이라면 애견의 크기에 맞는 케이지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케이지는 플라스틱 재질로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동용 가방이나 케이지는 지나치게 크지 않는 것이 좋다. 개들이 이동할 때는 큰 케이지보다 오히려 몸에 딱 맞는 케이지가 덜 흔들리기 때문에 편안해한다. 이동용 가방은 방수가 되고 열고 닫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선택한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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