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기

강아지 키우기

작성일 2010.02.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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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아지를 키웠는데 한3개월키우고 할머니집에 줬어요 근데 다시 설날지나고 데려와요

글고요 저희가 산 집이있는데 어떤아저씨가 세들어살고있어요 근데 그아저씨가 술처먹고 나데요

그아저씨때문에 강아지를 못키울수있어요 어떻하면좋져??

그아저씨가 소주를먹고 개냄새난다 어쩐다 하고 해서 못키울것같아요 ㅠㅠ

 

1그아저씨를 설득해야할 좋은 아이디어를 적어주세용...

 

 

2개를 가져오면 사야할 물건좀 적어주세용...

 

 

3꼭 강아지 샴프로 개를 싯겨야 하나용?...??

 

 

4강아지 똥냄새랑 개냄새 없애는법  <강아지는 박에서 키워용..>꼭써주세요 3번하고4번요 네? 꼭이용

4번은 몰라도 되지만 2,3번만이라동용

 

 

내공 얌얌 신고함다  내공 100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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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키우시는 개가 어떤 종류가 몇살인지 알면 더 도움이 될 텐데요...

 

1.

일단 밖에서 키우신다는 거 보니까 작은 견종은 아닌 거 같은데요..

우선...님의 가족이 주인댁이시고 그 아저씨란 분이 세입자이신 상황이 맞는건가요?

그렇다면 집주인으로서 개를 키우는 권리가 있는건데요...

어른들이 아무런 말씀이 없으신가요?

전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주인집으로서 세입자에게 개 키우는 점을 설득시켜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 되는데요..

술 먹고 불평을 늘어놓는 상황이 일종의 주사가 아닌가요?

세입자가 주인댁에 주사를 부린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일단 주인집에서 자기네 마당에 개를 키우는 건 일종의 권리이니까 쫄지 마세요.

 

물론 세입자가 세를 드는 상황에는 개가 없었는데 나중에 개를 데려온 거라든지

세입자가 생활하는 동선...예를 들면 세입자가 드나드는 통로에 개집이 있다든지..에

방해가 되도록 개집을 두셨다든지 한다면 세입자의 동의와 양해를 구해야겠지요..

이건 법적인 권리나 그런 걸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예의니까요.

만약 세입자가 생활하는 장소에 방해가 되도록 개를 키우는 상황이라면

그건 양해를 얻기 이전에 님이 개선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개를 키우는 환경에서 주변에 반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님도 마음이 불편하지만 개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개가 그 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동선을 정리해주시거나..그러시는 게 좋겠네요.

님이 걱정하시듯...그 아저씨가 술 먹고 개를 때리거나 그러면 어째요..ㅠㅠㅠ

 

2.

이 질문 역시 상황이 정확하지 않아 애매하긴 하지만...

우선 밖에서 키우신다고 하셨으니...

병원에 우선 데려가셔서 종합백신을 맞추시고 심장사상충약을 꼭 구입하세요.

아마 병원에서 광견병 주사나 장염주사도 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한번에 모두 맞히기 부담스러우시면 의사선생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꼭 우선 맞춰야 하는 것부터 상의해서 맞추시고 다음 접종에 대해 의논하세요.

기생충약도 문의하시구요.

심장사상충 같은 경우는 밖에서 키우는 개들은 꼭 예방하셔야 해요.

나중에 걸린 다음에는 고칠 수 없어요.

광견병도 무섭답니다.

광견병 걸린 개도 죽을 뿐 아니라...광견병 걸린 개한테 물린 사람도 치사율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광견병 같은 경우는 해당보건소에서 년례행사로 무료접종이나 저렴하게 접종시켜주는 경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해당보건소에 문의해보셔요.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도 권하실테지만...

개 냄새가 덜 나게 하려면 사람이 먹는 음식을 안 먹이고 사료를 먹이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개가 섭취해야 하는 양보다 너무 많은 소금과 조미료가 들어 있어서

개의 간을 손상시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사료는 워낙 잘 만들어져서 개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고 

개냄새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처음에 개 키울 때 부모님이 옛날식으로 자꾸 사람 먹는 걸 주셔서

제가 오래도록 설득하고..의사선생님 말씀을 설명드리고 해서

이제는 개에게 사료나 개 전용 간식만 먹입니다.

무엇보다 그것이 사랑하는 반려견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하는 길입니다.

 

간식이나 이런거 구입하는데 비용이 걸리시면 요새..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있을 거예요. 참고하세요.

제가 하나 알고 있는데는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http://cafe.daum.net/jesushappydog

입니다.(저 여기 관계자도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입니다.우연히 알게 된 곳입니다)

 

참 ...북어국이 개에게는 보약이랍니다. 물론 소금은 넣지 않구요.

개가 아프거나 몸살이 걸렸을 때 북어국을 먹이면 좋다네요.

뼈는 잘 발라주시구요. 목에 걸릴라...

 

3.

애견전용 샴프...다른 대안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전용샴프를 써야 하는 이유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보다 개들의 피부가 5배정도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쓰는 샴프는 약산성이던가 약알칼리성이던가 그렇잖아요.

근데 개전용 샴프는 중성입니다.

개 피부가 약해서 중성이어야 한다는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처럼 눈감아라... 뭐 이런 게 잘 안되니까

눈에 들어가거나 귀에 좀 묻더라도 자극이 약하도록 만들어졌겠죠..

 

참고로 목욕시키실 때 샴프성분을 완전히 잘 헹궈주시구요,

목욕시키시고 나서 꼭 몸에 물기를 말려주세요..그것도 완전히 다 말려주시는 게 좋아요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습진이 생길수도 있어요.

개들 피부병은 잘 걸리기도 하지만 털 안에 피부가 있어서 잘 모르시는 경우도 많고

걸려도 잘 안 낫기도 합니다.

특히 귀안으로 물기가 들어가면 귀안에 염증이 생기기 쉽구요,

발가락 사이사이도 잘 말려주세요.

 

그리고 목욕시키실 때 항문낭을 꼭 짜주셔야 해요.

저도 항문낭 짜는 거 배우는 데 오래 걸렸는데요..

항문낭을 잘 짜주셔야 개도 안 간지러워 하고 개의 분비물에서 냄새가 안 납니다.

항문낭 짜고 나면 개 응가에서  냄새가 확연하게 안 나더라구요.

항문낭 짜는 건 인터넷으로 설명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여러 번 설명 듣고도 실제 잘 짜게 되는데 오래 걸렸어요.

 

4

강아지 변 냄새에 관해서는 위에 중간중간 말씀드렸구요..

개의 변에서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사람 먹는 걸 안 먹이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사람 먹는 걸 먹이면 사람 변이랑 같은 냄새가 납니다...^^;;

사료 먹이면 변도 적당히 단단해서 치우기 좋게 덩어리 져서 나오구요, 냄새도 거의 안나요.

근데 사람 먹이는 거 먹이면 사람 변처럼...좀...그렇고 냄새도 나요..

 

 

그 외에 개 냄새 없애는 스프레이나 간식, 사료등등 있으니 활용해보셔요..

밖에서 키우실 때도 변 보는 장소를 일정한 데 훈련시키시는 것도 좋겠네요.

 

일단 변을 본 곳이 적당한 곳이 아닐 경우 확실하게 청소해서 거기에 다시 안 보게 해주세요.

그냥 물로만 닦아서는 안 되구요...(본능적으로 지 용변 냄새를 찾아 거기에 계속 용변 봅니다)

소독약을 묽게 섞어 사용하시거나  개 전용 변냄새제거 스프레이 있으니 그걸로 완전히 청소해주시고...

개가 용변을 봤으면 하는 곳에 신문지나 배변포 까시고 거기에 개오줌이나 변을 두면

거기서 자기 용변 냄새가 나서 거기 가서 변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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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 한 마디와 함께 하는 건 단순히 동물 한 마리와 함께 하는 것 이상의 많은 책임감을 요구하는 거 같습니다.

개 전용 사료와 간식, 각종 용품을 모두 갖춰주면 좋겠지만 사실 가격이 만만히 않습니다.

각자의 환경과 형편에 맞춰 취사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죠...저도 그렇구요.

그럴 때 내가 개를 어떻게 키우는 게 좋을까에 대해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겠죠.

시골 할머니가 먹다 남긴 밥에 잔반을 섞어 먹여 키우는 게

서울에서 병원데리고 다니며 옷 해 입히는 것 보다 결코 덜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각자의 형편에 맞춰 사랑하며 아끼며 보살피는 거겠죠..

오히려 형편은 조금 안 되지만... 나를 믿고 의지하는 개를 버리지 않는 거,

그 개가 나에 대해 가지는 믿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 거, 그것이 진정한 사랑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끼시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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