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상동 작용에는 물기 장난감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가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료해져서 여러가지 물건을 물어 뜯거나
쓸데없이 짖거나 이리저리 뛰어다니거나 혀로 몸을 핥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계속하는 경향이 있는데 강아지의 그런 습관을 동물 심리학에서 "상동작용"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처음에는 어떤 물건을 살펴보기 위해서 물고 있었으나
나중에는 파괴적으로 물어 뜯어 버리는 행동, 위험을 느낄 때에만 잠시 짖던 강아지가 끊임없이
짖어 대는 행동, 같은 곳을 몇 번이고 계속 빙글빙글 도는 행위 같은 것들입니다.
또한 그림자나 빛을 쫓아다니는 것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집요하게 신체의 일정한 부위를 핥고 바닥을 긁거나 혹은 자신의 꼬리를 쫓아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거나 자신의 머리를 땅바닥에 짖 누르기도 하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해 행위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런 상동 행동의 빈도가 높아질수록 생활하는 데 유익한 순응 적인 반응들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강아지는 불안정한 상태에 빠지게 되어 끊임없이 짖거나 어슬렁거리며 자신의 신체를 물
고 허공을 쳐다보는 등 불안정한 상태로 진행하게 됩니다.
수의학 적 견지에서는 그런 강아지들의 상동 행동을 ‘행동 암’의 일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입양한 강아지에게 '홈 얼론 교육'을 조기에 가르치는 핵심은
강아지가 주인과 같이 있거나 혼자 남게 되더라도 특별한 스트레스 없이
평화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비지버디 트위스트 같은 물기 장난감으로 밥그릇을 대체합니다.
물기 장난감 놀이를 가르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는 사회적이며 호기심이 강한 동물입니다. 특히 집 안에 아무도 없고, 혼자 남아있게 되면
무엇 인가를 하지 않고 서는 배기지를 못합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TV를 보게 할까요? 아니면 톡 을 하게 해 줄까요?
여러분의 강아지가 오랜 시간 혼자 있게 되었을 때 하루를 지루하지 않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대체 요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의 강아지가 울타리 안에 넣어준 물기 장난감을 굴리거나 깨물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기 장난감 안에 사료나 간식을 채워 두고 강아지가 물기 장난감을 굴려서
빼 먹도록 유도를 해서 습관을 들이게 되면,
며칠 후에는 식기도 필요 없어지게 되고 강아지는 물기 장난감 속의 먹이를 빼 먹는
놀이에 열중 하게 되서 혼자 남겨진 외로움이나 울타리 안에 있는 것조차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강아지가 혼자서도 잘 지내는 홈 얼론 교육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이 집에 있을 때에,
강아지와 물기 장난감을 활용하는 게임을 하세요. 예를 들면, 물기 장난감 찾아오기나
물기 장난감 굴리기 같은 놀이 입니다.
물기 장난감은 '비지버디 트위스트' (인터넷 검색) 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