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강아지 배변훈련

작성일 2021.07.2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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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강아지와는 상황이 좀 달라서 지식인에 질문 올려요 ㅠㅠ 어머니가 광주에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 앞 공터에서 발견된 유기견으로 보이는 강아지를 데려와 키워오고 있습니다 엄마랑 사무실로 출퇴근을 같이 하다보니까 공터 돌아다니면서 야외배변하는 것이 익숙하기도 하고 초기에 배변훈련을 시키는 중에 패드에 살짝 빗겨서 쌌더니 아버지가 관련 지식이 없으셔서 호되게 혼내야 하는 줄 아시고 좀 심하게 혼내셔서 트라우마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랑 같이 퇴근 한 후에는 10시 넘어서 밖에 산책을 해 주는데 아무래도 날씨에 제약을 많이 받아서 좀 힘들더라구요 ㅠ 그래도 어쩔 수 없기에 비오면 우산쓰고 한파때는 중간중간 안아주면서 배변하고 지내왔습니다 ㅠ 그 후에 배변유도제도 써 보고 여러 방법도 시도해 봤는데 모두 실패에요 ㅠ 이번에 사무실 2개 중에 앞에 공터있는 사무실을 정리하게 되어서 강아지 배변이 걱정이네요 도움 좀 주세요
나이는 주워온 강아지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4~5살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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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 실외 배변을 실내 배변교육으로 바꾸려면?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훈련사입니다.

실외배변이 습관이 된데다가 혼이나서 실내배변에 대한 트라우마 까지 생겼다면 정말 어려운 상황이네요

하지만 노력해 보세요.

많은 애견인들이 강아지의 실외배변으로 힘들어 합니다.

실내에서 배변을 하던 강아지에게 실외에서 배변을 하도록 가르치는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가끔 산책을 데리고 나가 주기만 하면 서서히 실외배변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지만 실외에서 배변을 하던 강아지를 실내에서 배변을 하도록 바꾸는 일은

매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강아지들은 선조들이 야생상태에서 생활을 하던 동물이라서 야외에서 배변을 하려는

본능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밖에서 배변활동을 하는것을 아주 좋아 합니다.

사실 반려견에게는 실내보다는 아마 밖에서 자유롭게 대소변을 보는 것이 더 기분 좋은 시간일 겁니다.

자신의 존재를 동네에 널리 알릴 수 있고, 다른 개들이 남겨 놓은 냄새 흔적으로 인해 본능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외에서 대소변을 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강아지에게

실내배변으로 바꾸는 교육을 가르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키우는 강아지가 실내에서 대소변을 보지 않고 밖에서 배변을 하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가 오는 날, 눈이 오는 날,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주인이 부재중이거나 늦게 들어올 경우에도

강아지는 늘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생리적인 배설 욕구는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되기 마련인데, 강아지는 그때마다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게 되고 주인은 항상 불안해 지겠죠.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그러한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무심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을 때

강아지가 밖에서 배변을 하면 좋아하고 또 그러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강아지가 밖에서 배변을 하기 시작하면 결국은 실내에서는 배변을 안하고

밖에서만 배변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강아지가 실내에서 있을때는 실내에 있는 배변패드나 배변 판에다 배변을 하고,

산책을 하거나 외출을 할땐 밖에서 배변을 하는 듀얼모드 강아지가 가장 바람직 하겠지만,

강아지는 핝곳에서만 배변을 하려는 '장소의 선택'이 강한 동물이라서

그것은 단지 희망사항 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실외배변을 하는경우에 실내배변으로 바꾸는 교육 방법은,

반려견의 생리적인 욕구를 일정부분 제한하여,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대소변을 보게끔 교육을 하는 방법입니다.

인위적으로 반려견에게 물을 급여하여 배뇨 욕구를 증진시켜서,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소변을 보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실내에다 배변을 하도록 가르치는교육 방법

교육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반려견의 생리적인 욕구를 일정부분

제한하여,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대소변을 보게끔 교육을 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 교육 방법은 '배변 교정' 교육과 유사합니다. 인위적으로 반려견에게 물을 급여하여

배뇨 욕구를 증진시켜서,다시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소변을 보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를 실내배변으로 바꾸려면 적어도 최소 1주일에서 최대 한달정도는

밖에 외츨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원하는 장소에 배변을 하도록 다시 가르쳐야 합니다.

우선 준비한 패드나 배변판(또는 잔디화장실)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약 4~5회정도 약 두어시간에 한번씩 강아지를 데리고

집앞 까지나 아파트 계단 까지만 산책을 나가는척 하다가 밖으로 나가지 말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면 강아지는 전에 처럼 주인이 외부로 산책을 나가는걸로 생각을 하고 나가면 배변을 하려고

신체구조(소장,방광,요도등) 가 배변을 할 준비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별안간에 주인이 산책을 하지않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 버리면

결국, 강아지는 진행되던 배변욕구를 참을수가 없어서 실내에서라도 배변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참지못하고 배변을 하려고 하면, 얼른 준비해 놓은 패드나 배변판 울타리에 넣어놓고

쉬~또는 화장실~ 하고 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결국 강아지가 배변을 하게되면

많이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줍니다.

그러한 과정을 1주일~2주일 동안 반복을 해서 강아지가 실내에서 확실하게 배변을 하게되면

그다음 부터는 실내에서 확실하게 배변을 한후에 포상으로 짧게 산책을 시작해도 됩니다.

하지만 전부터 실내에서 확실하게 배변을 잘 못가리던 강아지라면,

아에 실내에서 "울타리 배변교육" 이나 "크레이트 배변교육" 방법(강아지 훈련노트 책 참조) 으로

배변교육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합니다.

혹시 실내에서 배변교육을 다시 가르치는 과정 중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며칠 동안 밥을 잘 안먹거나,

노란 위액을 토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세심하게 관찰을 하면서 계속

실내 배변교육 진행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강아지가 실내에서 배변을 잘 하게 되더라도 약 1주일 정도는 산책을 자제하고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도 외출을 할 때에는 꼭 강아지가 배변을 한 다음에 포상하는 의미로

외출이나 산책을 데리고 나가야만 확실하게 실내 배변으로 교정이 됩니다. 책에서 계속~

「애견 교육의 정석」책 내용 중에서

이글은 지면관계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내용중의 일부이거나, 간결한 요약본입니다.

이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일상에서 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행동들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현재, 동물행동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애견교육의 정석 라는 책을 꼭 구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오랜 훈련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

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강아지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행동들을 단 한번으로 교정해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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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만 반려인과 함께하는 애견 동반 여행 플랫폼 하트독 입니다.

산책을 자주 가주시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실외 배변을 실내 배변으로 바꾸려면 인내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먼저 보호자와 시선이 마주치지 않는 곳으로 배변판을 옮겨주세요.

물을 좀 자주 먹이시고, 산책 횟수를 줄여서 실내 배변을 유도하시면 좋습니다.

패드에 배변을 살짝 묻여서 냄새가 나도록 해주시고,

패드에 배변을 하는 경우에 꼭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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