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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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말티즈입니다.
아는분이 일이 생겨 임보를 해주고 있습니다.
1. 산책
집에선 간식 없어도 앉아, 손, 기다려 다 하는데 나가면 안 해요. 나간다고 엄청 흥분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 건지..
차가 와서 목줄을 짧게 잡고 멈춰서 기다리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버텨요. 사람 온다고 옆에 세워두고 지나가는 걸 기다리면 그때도 줄 엄청 당기고요. 너무 튀어나가서(안짖어요ㅠ) 발이나 몸으로 막아주면 또 줄당기고 버텨요. 가끔 사람한테 너무 가려고 하면 다리 사이에 가두는데 그럼 또 엉덩이 빼면서 엄청 당겨요..
그리고 잘걷다가도 사선으로 걸어요. 이상하게 가는데 표현하기 힘드네요ㅠ꼭 앞에서 걷는데 자꾸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니까 발에 차일거 같아서 불안해요.
도로는 위험해서 제가 차도 쪽으로 걸으려고 하는데 사선으로 당기면서 자기가 차도로 나가려 해요. 쓰다 보니 빡치네요;
막 뛰쳐나가거나 짖지는 않지만 내가 보호해주려고 그러는데 엉덩이 빼면서 버티니까 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고 흥분안하는거 같은데 내가 모를뿐 존나 흥분상태인건가 싶고.. 여러 강아지랑 산책 해봤지만 이렇게 짜증나는 강아지는 처음이네요
(뒤로 엉덩이 빼면서 버틸 때 저는 줄을 당기지 않은 상태로 줄만 짧게 잡고 있어요. 줄을 짧게 잡으면서 아이를 당기지 않아요 지가 엉덩이 빼면서 당기는거지; 근데 이새낀 내가 짧게 잡고 옆에 서면 꼭 뻗팅겨요; 그럼 집에서도 나 좋다고 붙어있질 말든가;)
산책할때는 하네스에 자동목줄 쓰는데 자동목줄은 사람 없을 때나 공원에서 길게 해주고 도로나 사람다니면 바로 고정해서 써요
2. 짖음
밖에선 짖는걸 아직 못봤어요. 실내에서는 밖에 들리는 현관문 여닫는 소리, 계단 오르는 소리, 택배소리에 좀 반응하며 짖습니다(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음;;) 그 외에는 뒤집으려고 했을때(자존심 존나 쎔;;), 자는데 옮길때 좀 으르릉거리는 정도구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밖에 소리에 좀 안짖었으면 좋겠어요. 짖을때마다 안돼 하지마 하는데 평소엔 잘듣다가도 밖에서 소리만 들리면 저를 생무시합니다; 엄청 잦은 간격으로 크게 짖는건 아니지만 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두번정도 짖어요. 왕!!!!하고 제가 엉덩이 누르면서 안돼 하지마 하면 좀 으르르 거리다 말거나 거기서 한번 더 왕!! 하고 거의 끝나요.
저도 개소리에 스트레스 받아봐서 뭔지 알기때문에 이웃들에게 너무 죄송해요ㅠ
3. 침대에 계속 올라옴
계속 올라와요 올라올때마다 안돼 하면서 올라오면 내려주는걸 반복하는데 제가 한눈팔면 올라가 있어요;
따로 강아지 방석이나 집 받은게 없어요. 전에 살던 집에선 그냥 같이 침대에서 잤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간식도 무조건 침대에서 먹으려하고 사료도 퍼준건 안먹고 간식볼에 담아주면 그것만 먹는데 그것도 꼭 침대 올라와서 먹으려고 해요.
나름 제 집에 있는동안엔 침대 올라오면 안됀다하고 내려주고 제가 급조한(이불과 담요로) 방석에 올려두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자다보면 다시 옆에 와있어요. 안그래도 열이 많은데 옆에 와서 꼭 붙어있으니 너무 더워요;
주인집에선 오냐오냐 도련님처럼 컸어요. 밥안먹으면 간식 주지, 사람음식 주지.. 진짜 거짓말 안하고 거의 간식으로만 식사를 하더라구요.. 사료도 한알한알줘야 먹는..? 진짜 쇼크.. 그나마 강아지 성격이 스스로 배부르면 안먹어서 다행이예요. 간식 5개주면 다 안먹고 3개먹고 2개 꿍처뒀다가 배고픈데 사료먹기 싫을때 꺼내먹는 스타일이라 살은 안쪘어요.
저는 간식 잘안주고 배고프면 알아서 먹는다고 밥만 주고 있는데 어케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이정도 인데 자다 일어나니 옆에 있어서 비몽사몽할 때 쓴거라 중간중간 말이 이상해도 양해부탁드려요
아는분이 일이 생겨 임보를 해주고 있습니다.
1. 산책
집에선 간식 없어도 앉아, 손, 기다려 다 하는데 나가면 안 해요. 나간다고 엄청 흥분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 건지..
차가 와서 목줄을 짧게 잡고 멈춰서 기다리면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버텨요. 사람 온다고 옆에 세워두고 지나가는 걸 기다리면 그때도 줄 엄청 당기고요. 너무 튀어나가서(안짖어요ㅠ) 발이나 몸으로 막아주면 또 줄당기고 버텨요. 가끔 사람한테 너무 가려고 하면 다리 사이에 가두는데 그럼 또 엉덩이 빼면서 엄청 당겨요..
그리고 잘걷다가도 사선으로 걸어요. 이상하게 가는데 표현하기 힘드네요ㅠ꼭 앞에서 걷는데 자꾸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니까 발에 차일거 같아서 불안해요.
도로는 위험해서 제가 차도 쪽으로 걸으려고 하는데 사선으로 당기면서 자기가 차도로 나가려 해요. 쓰다 보니 빡치네요;
막 뛰쳐나가거나 짖지는 않지만 내가 보호해주려고 그러는데 엉덩이 빼면서 버티니까 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고 흥분안하는거 같은데 내가 모를뿐 존나 흥분상태인건가 싶고.. 여러 강아지랑 산책 해봤지만 이렇게 짜증나는 강아지는 처음이네요
(뒤로 엉덩이 빼면서 버틸 때 저는 줄을 당기지 않은 상태로 줄만 짧게 잡고 있어요. 줄을 짧게 잡으면서 아이를 당기지 않아요 지가 엉덩이 빼면서 당기는거지; 근데 이새낀 내가 짧게 잡고 옆에 서면 꼭 뻗팅겨요; 그럼 집에서도 나 좋다고 붙어있질 말든가;)
산책할때는 하네스에 자동목줄 쓰는데 자동목줄은 사람 없을 때나 공원에서 길게 해주고 도로나 사람다니면 바로 고정해서 써요
2. 짖음
밖에선 짖는걸 아직 못봤어요. 실내에서는 밖에 들리는 현관문 여닫는 소리, 계단 오르는 소리, 택배소리에 좀 반응하며 짖습니다(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음;;) 그 외에는 뒤집으려고 했을때(자존심 존나 쎔;;), 자는데 옮길때 좀 으르릉거리는 정도구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밖에 소리에 좀 안짖었으면 좋겠어요. 짖을때마다 안돼 하지마 하는데 평소엔 잘듣다가도 밖에서 소리만 들리면 저를 생무시합니다; 엄청 잦은 간격으로 크게 짖는건 아니지만 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두번정도 짖어요. 왕!!!!하고 제가 엉덩이 누르면서 안돼 하지마 하면 좀 으르르 거리다 말거나 거기서 한번 더 왕!! 하고 거의 끝나요.
저도 개소리에 스트레스 받아봐서 뭔지 알기때문에 이웃들에게 너무 죄송해요ㅠ
3. 침대에 계속 올라옴
계속 올라와요 올라올때마다 안돼 하면서 올라오면 내려주는걸 반복하는데 제가 한눈팔면 올라가 있어요;
따로 강아지 방석이나 집 받은게 없어요. 전에 살던 집에선 그냥 같이 침대에서 잤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간식도 무조건 침대에서 먹으려하고 사료도 퍼준건 안먹고 간식볼에 담아주면 그것만 먹는데 그것도 꼭 침대 올라와서 먹으려고 해요.
나름 제 집에 있는동안엔 침대 올라오면 안됀다하고 내려주고 제가 급조한(이불과 담요로) 방석에 올려두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자다보면 다시 옆에 와있어요. 안그래도 열이 많은데 옆에 와서 꼭 붙어있으니 너무 더워요;
주인집에선 오냐오냐 도련님처럼 컸어요. 밥안먹으면 간식 주지, 사람음식 주지.. 진짜 거짓말 안하고 거의 간식으로만 식사를 하더라구요.. 사료도 한알한알줘야 먹는..? 진짜 쇼크.. 그나마 강아지 성격이 스스로 배부르면 안먹어서 다행이예요. 간식 5개주면 다 안먹고 3개먹고 2개 꿍처뒀다가 배고픈데 사료먹기 싫을때 꺼내먹는 스타일이라 살은 안쪘어요.
저는 간식 잘안주고 배고프면 알아서 먹는다고 밥만 주고 있는데 어케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이정도 인데 자다 일어나니 옆에 있어서 비몽사몽할 때 쓴거라 중간중간 말이 이상해도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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