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100) 강아지 배변훈련..

내공100) 강아지 배변훈련..

작성일 2010.08.02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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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의 방법과 과정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퍼온 글, 내용과 상관없는 글, 성의없는 글은 사절합니다..

 

- 강아지 상태 및 상황 : 포메라이언 7개월, 수컷, 중성화수술 했음.

주인은 직장인으로 항상 돌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님.

주인대신 강아지 돌볼 수 있는 사람은 없음.

 

- 현재 상황 : 초기에는 배변판으로 훈련, 가끔씩 실수를 하나 배변판 위에 똥.오줌은 가릴줄 알았음.

                    그러나 최근 (1~2개월 전부터)부터 갑자기 방 아무곳이나 똥.오줌을 싸대며, 어쩌다가

                    배변판위에 똥.오줌을 가림..

                    보름전부터 크레이트 훈련이 좋다고하여 철망을 사서 철망안에 배변판 및 물통, 밥그릇,

                    장난감을 넣어줬지만 들어가는 자체를 싫어함, 결국 배변판만 밖에다 설치.

                    밥, 간식, 물 먹을때만 철망안에 들어가서 먹고 바로나옴.

 

 

여기서 질문..

 

1. 강아지가 처음엔 배변판에 똥오줌을 잘 가리다가 갑자기 안(못)가리는 이유는?

 

2. 주인이 항상 돌봐줄 수 없는 상태일 때,, 크레이트에 적응하는 훈련 방법은?

    (평일 저녁 7~8시 이후엔 집에 있음.. 주말은 휴무며 집에 있는 시간이 평일보다 많음)

 

3. 강아지가 철망안에 들어가지 않아서 배변판을 밖으로 빼놨는데..그래도 안에 넣어야 하는지?

 

4. 강아지 상태 및 배변 훈련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실 게 있다면....?

 

 

강아지가 똥오줌을 못가리니 힘드네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9살,7살된 슈나우저 두아이와 살고있는 슈나우저 엄마입니다^^

 

1. 강아지가 처음엔 배변판에 똥오줌을 잘 가리다가 갑자기 안(못)가리는 이유는?

 

직장인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한 원인은 제가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외로워서 관심을 유도하는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2. 주인이 항상 돌봐줄 수 없는 상태일 때,, 크레이트에 적응하는 훈련 방법은?

    (평일 저녁 7~8시 이후엔 집에 있음.. 주말은 휴무며 집에 있는 시간이 평일보다 많음)

크레이트에 잘 들어가려하지않는것은 공포심이나 두려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희 큰아이는 넘어지는 훌라후프에 맞은 이후로 훌라후프를 병적으로 무서워합니다..

훌라후프 다락방 직행 ....ㅠㅠ 작은아이는 침대 구석에 빠진적이 있어서 그곳을 굉장히 무서워하고요,,,

질문자님께서 직접 크레이트에 아이를 집어 넣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그곳이 자기집이라는것을 인식하고 들어갈수있게끔 유도를 해주셔야합니다

방법은 크레이트 안에들어가면 즐겁다고 인식하게 만들어주는것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간식을 크레이트 안에 들어간채로 질문자님께서 직접 급여하시고(물론 소량) 그곳에 머무는 동안 과한 칭찬을 해주시는것입니다

반려견은 보통 주인의 칭찬과 사랑을 자신의 삶의 낙으로 여기고 평생을 살아간답니다..

따라서 주인의 칭찬을 많이받은 행동일수록 좋아하게되고, 반복하게된다는 것이지요..

 

그런점을 고려하셔서, 아이에게 크레이트에 들어가면 주인이 날 이렇게 예뻐해주고, 맛난것도 먹는구나!라는것을 인식하게 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은 제가 청소하는동안 케이지안에 들어가서 하우스훈련을 하는데요(훈련소에서 추천^^..;)

처음에는 케이지를 정말 싫어해서 가까이 가려고도 하지않았는데, 청소할때 케이지에 스스로 들어가도록 간식으로 유도한뒤에 안돼~기다려~등의 명령어로 망설이게 만든다음 다른사람이 들으면 저사람 미쳤구나 할정도로 과하게 칭찬해주고 간식을 주는등의 노력을 ^^; 하니까 이젠 애들도 제가 청소기만 꺼내면 아 하우스하는구나! 간식먹는구나 하고 잽싸게 케이지안으로 들어간답니다 ..^^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 강아지가 철망안에 들어가지 않아서 배변판을 밖으로 빼놨는데..그래도 안에 넣어야 하는지?

 

2번 질문의 답처럼 훈련이 잘 된다면 다시 넣으시면 될듯하고요 ^^...

훈련이 완료되지 않은상황이라면 애써 가르친 배변훈련 그르칠수있으니 당분간은 밖에다 두시는게 나을것같네요...

 

 

4. 강아지 상태 및 배변 훈련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실 게 있다면....?

 

반려견이 활발한 성격일수록 혼자있는시간을 길게 느낀다고합니다

예를들어 대표적인.. 지랄견...중 하나인 저희아이들^^; 슈나우저를 보자면 슈나들은 8시간을 혼자있는다면, 그 시간을 두배인 16시간정도로 느낀다고합니다.. 한마디로 활발할수록 외로움을 많이탄다는 것입니다..

 

활발하건 활발하지않건 혼자 오래있는것을 좋아하는 반려견은..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롭지않게.. 집에있는시간이라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집에오면 날 예뻐해줄거야!라는 희망으로 외로움을 견딜수있게요..^^!!

 

보통 반려견은 주인에게 관심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주인이 뚜렷한 반응(놀라거나, 화내거나)을 보이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데나 배변하거나, 화초를 뒤짚어 엎거나, 아기를 괴롭히거나..

그런 행동을 할때는 반려견의 문제이기보다는 주인의 문제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많은 시간을 그아이와 함께하실텐데.. 그아이가 질문자님의 곁에서 살아 숨쉬는동안 무언가 평소와 다른행동을 보인다면.. 그애가 잘못했더라도 무조건 혼내지 마시고 왜 그런행동을 하게되었는지를 먼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배변훈련을 하실때.. 이렇게 하셨으리라고 생각은 되지만..

배변하면 안될곳에 배변을 했다면 그것을 바로 치워주시고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개의 후각으로도 냄새를 맡을수없도록 희석한 락스를 걸레에 묻혀서 주변까지 확실하게 닦아주셔야한다는것은 아시죠?

그래도 계속 그곳에 배변을 한다면 개들이 싫어하는 냄새인 레몬즙을 뿌려두시는것도 방법이 될수있습니다

뭐 배변훈련을 해서 얼마간은 잘 했다니 훈련방법의 문제는 아닌듯싶어 더이상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강아지 예쁘게 키우세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배변판 훈련 직적 했습니다 !

바로 답변 들어가겟습니다 ^^ ;

 

1. 관심을 가져 달라고 유도 를 하는겁니다 그떄 배변판에 다시 대변을 놓고 냄새를 맡게 하세요

 

2. 제가 알기론 강아지는 폭포 소리 는 안정감을 찾습니다 ; ^^

살짝 물을 틀어놓아도 괜찮구요 ^^

 

3. 안에 넣은상태로 배변훈련을 시켰으면 그대로 두시구요 ^^ ; 강아지 놀이감을 좀 만들어주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4. 배변훈련은 ; 노력과 관심입니다 ;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복수 (?) 겸 ; 아무대나 쌉니다 ;;

그리고 ; 배변판에 자신의 대변을 냄새 맡게 하고 치우면 안되고 그대로 두면 지가 알아서

냄새 맡아요 그렇게 하면 지가 알아서해요 ^^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가 똥오줌을 못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주인님이 똥오줌을 못가리게 하는 것입니다

똥오줌을 가리게 하기 위해선 스트레스가 없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없기 위해서는 운동과 주인님의 관심이 필요한거죠

강아지를 기르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은 강아지만을 위한 시간을 두셔야 합니다

우리가 강아지에게서 받는 기쁨만큼 강아지에게 돌려 줘야죠

 

1. 스트레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동뿐이죠. 똑똑해서 관심받기 위한 나쁜짓도 있습니다.

2. 크레이트에 들어가면 뭔가 좋은 일이 있어야 할텐데 들어가면 닫아버리고 놀수가 없으니 그렇죠. 들어가서 편한 크레이트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우선 불안하지 않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적응을 하는 것이죠. 들어가면 바로 문을 잠그시면 밥 먹으면서도 불안해 하며 먹는 것입니다. 간식을 주거나 그냥 장난감을 던져 넣어주거나 수시로 자기가 알아서 들락날락 거린후에 크레이트 안에서 기다려 훈련을 하는거죠. 아직 문은 잠구지 않고요. 조금 기다려 훈련이 되면 시간을 늘려가면서 잠구고 열어주고 잠구고 열어주고를 반복합니다.

3. 2번이 성공하면 필요없겠죠

4. 강아지에게는 첫째도 운동, 둘째도 운동, 세째도 운동입니다. 그래야 훈련이 편해지죠. 그리고는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의 성격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배변 훈련이 잘 되다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건 강아지가 심심하거나 우울하거나 지루할때도 그럴 수 있고.

주인은 모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 도 있습니다.

강아지 주인이 강아지를 집에 두고 나갔을 경우에도 강아지에게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 스트레스를 푸려고 다른 곳에 싸는 경우도 많이 있답니다.

그럴 경우 다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 오춤을 휴지에 뭍혀서 새로운 화장실 토일렛에 뭍혀 주세요.

그럼 신기하게도 다시 배변을 잘 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졌고요. UFO 야광 원형 토일렛을 사용해 보세요.

아가들이 신기하게도 안정적으로 배변을 하거든요...

일단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길 빌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강아지들도 치매에 걸린답니다 그러면 잘가리던 배변도 죄다 흘리고 못가릴수도있는경우가생깁니다

 

2 놀이감을 만들어주거나 주인의음성이나 강아지가 잘따르는사람의 음성으로 강아지를 심심하지않게하면 아마 강아지들도 스트레스가 쌓이지않을겁니다ㅎㅎ

 

3  그건 상황에따라 다릅니다 님이 안에다 꼭넣야되면 넣고

   꼭 안넣어도 되시면 그냥 가만히두어도되고요

 

4 배변이나 신문지위에놓고 쌀때까지기다리다가 강아지가 싸면 격렬히칭찬이나 맛있는 음식를줍니다

 

그럼 강아지들도 좋아하니까 아 주인이 이 행동을 하면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똥오줌을 가

 

릴수있을겁니다 물론 저희강아지도 그렇게 했구요 그런데 만약 강아지가 적응이 안돠어서

 

땅위에다가 싸면 그 배변 앞에 강아지를 세우고 땅바닥을치면서 큰소리를 냅니다 그럼 때리는효과보다더좋

 

으실겁니다ㅎ 강아지들한테 때리거나 폭력을 행사하면 강아지들이 스트레스가쌓이거나 아니면 그 때린사람

 

방문앞에 실례를하실경우도있으니 때리지는말아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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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 알려준거 다 해봤는데 못 하네요 내공50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엑스퍼트... 질문에 맞지 않는 복붙 메크로 답변이 아닌 정성스런 수기 답변: 강아지 배변훈련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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