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좀가르처줘욧

개는 지면에서 발이 떨어지면 공포를 느낍니다.

 

그리고 배변판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세요.

 

개의 배변훈련은 참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집 개들은 되는데 우리집 개는 왜 안되나요?

 

그건 그집 개를 그집 견주들이 빨리 파악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이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배변판을 치웠으면 합니다.

 

질문자님이 아직 학생같고  용돈이 넉넉치 않은 것 같으니  

 

개 잠자리를 화장실 앞에 두고 개를 개집에다 묶어 둬서 개가 잠잘때와

 

사료 먹을때는 밖에서 먹고 똥을 눌때나 오줌을 눌때는 화장실 안에 들어가서 누도록

 

개끈의 길이를 조절 해서 묶어두는 방법 입니다.

 

 

바닥에는 화장실 바닥에는 신문지를 많이 넓게 깔아 놓구요.

 

사람이 있으면 혼날까봐 배변을 참는 개가 언제 똥을 눌지 언제 오줌을 눌지는 모르잖습니까.

 

그걸 보고 매일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 묶어 두고 화장실 안에 신문지 위에 배변을 해놓으면 배변한자리에 개를 데리고 가서

 

칭찬을 많이 해주면 푸들은 영리해서 며칠 안지나면 칭찬의 원인을 알아 챕니다.

 

그리고 배변을 정확한 위치에 잘하면 신문지를 조금씩 줄여 나가보세요.

 

정확도가 높아지면 개줄의 길이를 늘여서 활동 반경을 넓히시구요.

 

 

주의 하실점은 개가 배변을 하는데 사람이 들어가서 개를 쳐다 본다거나 말을 하면

 

개는 또 혼난다 생각해서 새로운 자리를 찾아 숨어서 눌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가 울어도 한동안 내 죄로다 생각하고 참으세요.

 

 

개랑 놀아 줄때도 개가 묵여 있는 곳에서 놀아주세요.

 

 

그 자리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배변 훈련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견주의 꾸준한 노력 부족.

 

배변훈련 기간중에 잦은 화장실 이동과 배변 방법의 변경.

 

가족들의 훈련협조 부족. 부족 보다는 깽판을 친다가 맞는 표현 입니다.

 

그리고 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것.

 

애완견은 전부 다 배변 다 잘가릴 거라는 착각.

 

 

 

저라면 현관 입구쪽에 배변패드를 펴놓고 개화장실로 이용 하겠습니다.만 질문자님 가족분들은

 

그곳을 싫어 하는 것 같으니 또 다시 먼길 돌아서 배변 훈련을 해야죠.

 

꾸준히 최소 보름 정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