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병원을 가보시는게..

속에 탈이 나면 음식을 거부해요

혼자있는 시간이 늘어 우울한거면 산책나갓을때 바로 반응을 할텐데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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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강아지의 경우 분양가능 시기인 보통 3개월부터 6개월 전후로는 식욕이 왕성할 시기이고 가장 많이, 빠르게 클 시기예요~

이러한 성장기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먹는양이 차차 줄어든답니다!

​성견이 되면 일정한 양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사람의 음식이나 간식을 많이 먹는 경우인데요 사료가 주식이며 사료에 완벽하게 적응을 못하거나 사료에 길들여 지기 전에 사람음식이나 간식에 먼저 길들여지는 경우 처음에는 사료를 잘 먹을지 모르나 점점 사료를 외면하고 거부하게 되며 다른 음식을 줄 때까지 굶어도 사료를 안먹는 상황도 오게 됩니다

​간식을 아예 안 줄 수 는 없고 적어도 강아지가 간식때문에 밥을 안먹는다면 간식을 줄여보시는 것도 좋아요

간식은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급여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 강아지가 오래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하면 사료맛에 질려 새로운 사료로 바꿔줘야 하기도 하고 먹던 사료를 바꿔줬는데 갑자기 안먹는다면 입맛에 안맞는 사료일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에도 사료를 바꿔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사료를 바꿔주실 때 기존에 먹던 사료와 섞어서 급여하며 적응기를 주고 완전히 바꿔주시는게 좋아요!

■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강아지가 생리하는 도중에는 밥을 잘 안먹을 수 있어요 ~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도 되지만 식욕증진 효과도 있다고 해요 !

​평소에 운동량이 부족한 강아지라면 산책 횟수를 좀더 늘려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또한 여름에도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요 평소보다 적게 먹어서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는데요 먹다 남은 사료는 바로 버려주시고 남은 사료는 햇빛이 안드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 위의 상황들에 해당되지 않고 갑자기 밥을 안먹는다면 강아지의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강아지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을 경우 1~2일 정도 지켜보시고 설사나 구토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

​-갑자기 식욕이 없고 구토나 설사를 같이할 때 의심해야 할 질병들 (렙스토피라 감염증,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장폐색 등)

-식욕이 없어진 이후 평소보다 물을 더 잘 마실 때 의심해야 할 질병들 (자궁축농증, 방광염, 급성신부전, 급성간염, 췌염 등)

-사료의 냄새는 맡는데 먹지는 않을 경우 (비염, 치주질환, 구강종양, 구내염 등)

-사료를 먹는 양이 계속 줄어들고 힘이 없을 때 (회충이 생기거나 , 방광염, 구강종양, 급성신부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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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pic.kr/silpMFc

이걸로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