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선보다 미국대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겠죠.
특히 3차 티비토론을 통해서 힐러리가 굳어지는 분위기로 가면서
힐러리테마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의 향방은 서로 물고 뜯는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후보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상대후보가 더 싫어서 뽑는 격이죠.
양상이 이렇게 흘러가다보면 아무래도 흠집이 더 많은 트럼프보다는
덜? 흠집이 있는 힐러리쪽으로 대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미국대선의 결과에 따라 관련 테마주들은 대세 상승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클린턴 대통령때는 IT/HW섹터가 무섭게 상승했고
부시대통령때는 산업재들이 정책바람을 타면서 대세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오바마 정부때는 양적완화를 통한 풍부한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가면서
부동산 섹터가 급등했고, 신약개발 붐으로 인해 제약바이오 섹터가 대장주로
등극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힐러리가 승리할 경우 먼저 인프라 관련주들이 강할 전망입니다.
경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재정정책으로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이지만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죠
힐러리는 친환경 에너지 섹터를 트럼프는 석탄, 석유의 화석연료 정책을 줄곧 내세웠습니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경우 태양광, 풍력, 전기차 등 친환경 섹터가 강세가 될 것입니다.
힐러리 관련주 중에서 가장 대장주는 뭘까요?
우선 친환경 섹터가 힐러리 테마주로서도 유망하고 현재 실적 장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호재가 겹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풍력업체들의 수주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하고 있고
일본으로 이러한 호조세가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향후 풍력을 비롯한 친환경 섹터는 상당한 장기 호황이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는 반기문 후보다 유엔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파리기후협약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국내 대선테마에서도 친환경 섹터의 바람이 불 경우
상당한 파괴력이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현재 상승한 종목들도 대거 있기 때문에
내가 투자에 들어가는 시점의 대장주는 타이밍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그리고 테마주이기 때문에 반드시 손절라인을 지키는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개별 문의 주시면 상세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