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귓볼이 빨갛게 되었네요^^;
외출하실 떄 옷 든든하게 입으시고 따뜻한 차로 몸을 자주 녹여주세요~
그리고 요즘 다시 신종플루가 발생한다고 하니 외출 후 손발 깨끗이 닦는 것도 잊지말아주시구요.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고자하는 지역과 어학원 선정이 중요합니다.
지역마다 뚜렷한 특징이 있고 그에 따라 어학원들도 비슷한 성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님께서는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한 지역을 선호하신다 하셨으니 마닐라나 세부같은
대도시나 관광지 보다는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않은 바기오나 다바오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바기오 지역은 스파르타 어학원의 지역이기에 글쓴이님께서 선호하시는 지역이 아니네요.
따라서 제가 추천드리는 지역은 다바오입니다.
다바오 어학원의 특징은 소수정예의 가족적인 학생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관계도 깊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마음편히 공부를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다바오의 어학원 중에서 1:1수업이 많은 어학원으로는
한곳을 추천해드릴께요.
이 어학원의 간단한 커리큘럼을 알아보자면
1.Beginner-
기본적인 단어와 문법을 사용하여 간단한 의사표현 능력을 배양하는 단계죠~
2.Elementary-
기본문법과 회화 실력을 강화하여 단어의 폭과 문법의 기능을 확대하는 능력을 키아서 이제부터 슬슬 스피킹 실력을키워 가는 단계랍니당~
3.Pre- intermediate-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읽고 이해하는 능력 , 문장을 넓게 이해하는 능력을 갖꼬 이제부터는 진짜 입에서 영어 문장이 마구마구 튀어 나와야 하는 레벨이랍니당~
4.Intermediate-
정확도를 연습하공 단어의 폭과 사용빈도를 확장, 듣기연습을 통한 이해력 집중과 토론을 통한 유창한 표현을 써야 하는 단계랍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5.Upper Intermediate-
이제 더이상 영어 초보가 아닌 !!!복잡한 문법과 문장구조를 배우며 학업능력과 프리젠테이션 작문능력을 발전시켜 국제 시험 준비 능력을 만들어 가는 단계랍니다. 영어 쪼매 한다란 말은 이때부터일거라는 김매니저의 소심한 의견임돠...
6.Advanced
타인 앞에서 특정 주제에 관한 토론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발전시켜 수준 높은 커무니케이션 능력 배양과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실 듯 ~
와우 정말 멋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단계죠~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서 취업도 척척척~~
이렇게 6단계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현지 도착하믄 레벨 테스트를 쳐서 각자의 레벨을 부여 받는 답니다.
아! 여기서 여러분 필리핀에서는 절대로 처음 받는 레벨에 고뇌하시지 않기를..
기초적인 부분을 트레이닝하는 곳이니만큼 자기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하셔서 차근 차근 성공적인 연수 만들어가봐요
그라믄~~~코스는????
코스는 2종류랍니다.
코스A - 1일 8시간 수업 + 무료 수업 1시간 (총 9시간) 55만원
코스B - 1일 6시간 수업 + 무료 수업 1시간 (총 7시간) 45만원
코스A
1:1 수업에 집중하고 싶은 영어 초보자에게 적합한 코스
1:1 수업 (1타임/2시간)
1:1 수업 (1타임/2시간)
1:1 수업 (1타임/2시간)
1:4 그룹수업 (1타임/2시간)
무료 선택 수업 (1시간)
Vacabulary for Beginner
Vacabulary for Intermediate
Listening Class
Situation Class
Toeic 대비
코스 B
필리핀어학연수의 가장 기본적인 코스
1:1 수업 (1타임/2시간)
1:1 수업 (1타임/2시간)
1:4 그룹수업 (1타임/2시간)
무료 선택 수업 (1시간)
Vacabulary for Beginner
Vacabulary for Intermediate
Listening Class
Situation Class
Toeic 대비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글쓴님의 성향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맞춰나가며 말씀드려봤어요^^
그럼 다음으로는 SSP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S.S.P(Special Study Permit)
S.S.P 일반정보.
SSP라는 것은 9A 비자(일명: 관광비자)입국자가 특별히 공부할 수 있게 허락해 주는 것입니다..
이 SSP는 학생비자를 받을만한 시간이 없거나, 다른 사정으로 인해 학생비자를 받지 못했을 경우 필리핀내의 이민국에서 받게 되며, 공부를 할 경우에도 학생비자와 같이 인정됩니다.
개인적으로 SSP를 받으냐? 받지 않으냐?는 개인 선택입니다. 만약, ssp를 받지 않아서, 무사히 특별히 문제없이 귀국하면 다행이고, 반대로 ssp 없이 공부하다가 이민국에 걸리면, 2만페소 벌금과 함께 강제추방입니다.
그래서, 일반 ssp에 대한 것은 본인의 선택 사항입니다. 요사이는 학생들 대부분 SSP를 받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그냥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SP 비용.
100$입니다. 이 비용은 본인이 직접 이민국에 가서 하는 것이나, 그냥 해당 어학원에서 해주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할 경우, 서류작성이나 차비, 시간 등등 더 많은 비용적으로 지출을 감수해야 합니다.
SSP 서류.
SSP 준비서류는 SSP 용도?(대학입학/초중학교 입학/어학원 입학)에 따라 준비서류가 모두 틀립니다. 그리고 단기연수생이 어학원에서 공부할 때 필요한 SSP 경우는 준비서류가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SSP는 용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나눌 수가 있습니다.
①. 초중학교에서 받는 SSP 서류.
②. 대학교에서 받는 SSP(학생비자 받기 전)
③. 대학랭귀지에서 받는 준비서류.
④. 어학원에서 받는 SSP 서류. (어학원 마다 서류가 약간 다 틀립니다.)
즉, 크게 SSP는 4가지로 나눌 수가 있고, 또한 마지막 4번째인 어학원 SSP 경우도 어학원마다 조금씩 틀립니다.
실제, 단기 연수생은 ④.에 해당되고, 어학원 SSP 경우는 한국에서 전혀 준비할 서류가 없습니다. (아주 극소수이지만, 일부 어학원 경우는 필요할 수가 있을 수도 있으나, 90% 이상 어학원은 준비 서류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즉, 단순히 SSP 준비서류 한정해서 이야기하면, 준비하는 사람도 바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대학생이 학생비자를 받기 전에 공부할 때, 발급받는 SSP인 경우, 필요한 준비서류이거나, 초.중등학생 경우는 SSP를 발급 받아서 공부할 때, SSP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준비서류가 필요합니다.
①.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영문)
②. 부모님의 재정보증서 (5,000불 이상)
③. 부모님의 재정보증서
④. Request Letter (2매) : 학교에서 SSP비자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사 유서
⑤. Acceptance of the school 2매
⑥. Affidavit of Support 2매
⑦. 여권
⑧. 여권 사진 2매
하지만, 연수생이 "어학원"이나 "대학 랭귀지 코스"에서 받는 SSP 준비서류는 위와 전혀 틀립니다.
즉, 위와 같은 복잡한 준비서류가 전혀 필요가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사진1~2장만 한국에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지에 가서 현지은행 통장개설후 잔고증명서만 하면 준비서류가 모두 마무린 된 것입니다.
더욱이 어떤 어학원 경우는 현지은행 잔고증명서도 필요가 없이, 사진만 있으면 ssp가 발급됩니다.
사진 경우도 증명사진 경우 1분만에 나오는 것이 100페소(2x2 6장)이니, 사진 경우도 한국에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즉, 단순히 어학원에서 ssp를 발급 받을 경우는 한국에서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대부분 거의 모든 학원이 잔고증명 금액이나 사진 갯수 정도가 틀리지, 특별하게 더 추가되는 것은 서류는 필요가 없습니다.
(일부 학원 경우는 준비를 할 수도 있으니, 그냥 본인이 등록하고나 하는 학원에 문의하면 됩니다. 그냥 대부분 사진과 잔고증명만 하면 됩니다.)
위에서 열거한 부모님 재정보증서(5,000$ 이상), 주민등록등본/초본 등등 8가지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실례로 UP대학 랭퀴지 코스도 "사진 5장"과 "필리핀 현지 은행잔고 증명서(1,000$)"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니, 더 이상 SSP 서류에 대해서 한국에서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와서 준비해도 됩니다. 아니, 그냥 사진 몇 장 들고 오면, 준비물도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사진도 현지에서 충분히 찍을 수가 있으니, 필요가 없다고 해도 됩니다.
자~ 이제 SSP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셨죠??? ^^
마지막으로 당부를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필리핀 어학연수 비용을 조금 절약 할려다 더 손해봅니다.
비용은 비용이다.
우리 모두 이제는 "소탐대실"을 생각할 때입니다. 정말 제가 현지에 있거나, 어학연수를 상담하다 보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이유는 넘 작은 것에만 신경을 쓰고, 큰 것은 놓치는 케이스입니다.
물론, 어학연수에서 비용은 가장 비중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중 자체가 매우 크게 차이 날 경우는 당연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지만, 대부분 보면 몇 만원 아낄려고 본인에게 100% 맞는 지역이나 어학원을 놓치고, 오히려 잘못된 지역이나 어학원을 선택하는 케이스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총 비용 3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0만원~15만원을 아끼기 위해서 본인에게 전혀 맞지 않는 지역/어학원을 선택해서, 연수기간의 시간과 300만원 투자에 따른 연수효과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저와 최대의 비용차이.
필리핀 어학연수 경우 그나마 기본적인 시설과 기본적인 연수환경이 갖추어진 지역과 어학원 등을 비교하면, 보통 단계별로 10만원 차이 납니다.
그리고, 사실 가장 저렴한 곳과 가장 비싼 곳은 1개월에 20만원 차이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10만원/20만원 경우는 기본 비용이 최소한 80만원~100만원 사용된다는데 있습니다.
즉, 가장 저렴한 곳에서 모든 비용을 합치면 80만원이고, 그 다음 비싼 곳인 90만원, 가장 비싼 것이 100만원입니다.
어학연수 기간을 3개월로 예상하면, 최고 저렴한 곳(C)이 80*3= 240만원이고, 그 다음 저렴한 곳(B)이 90*3=270만원이고, 가장 비싼 곳(A)이 300 만원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항공권 가격(대략 50만원)까지 합하면 C급은 290만원, B급은 320만원, A급은 350만원 정도됩니다.
물론 이 비용에는 용돈/비자연장비/기타 생활비 까지 모든 비용입니다.
여기에서 보는 것 처럼 많은 회원님들이 저렴한 곳에 가면 아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달 10만원 정도 차이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필리핀 어학연수를 잘 모르는 회원님들 경우,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몇 달 동안 인터넷을 헤메는 경우가 많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10만원 차이이면, 전체연수 비용을 따지면 10%차이도 되지 않습니다. 즉, 아무리 싼 곳을 찾아 보아도 3개월에 300만원 중에서 30만원 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즉, 전체연수 비용을 따지면 10% 이내정도입니다.
비싼 만큼 가치가 있다.
일례로 비싸면 비싼 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A급 경우는 1개월 모든 비용 100만원 정도 듭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보통 콘도/호텔씩이라서 각방 화장실(2인1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B/C급 경우는 가정주택이라서 공동화장실 사용합니다. 보통 5명중에 1명 정도 입니다.
즉, 매일 다른 사람이 화장실을 사용하면 본인 경우 화장실이나 샤워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기다려야 합니다. 보통 1일 30분~1시간 정도 기답니다. 이 시간대비 비용을 따져도 그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시설이 좋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 경우는 공부하는데 무슨 시설이 중요하냐?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방내부 시설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유는 필리핀 거리나 풍경은 50~70년대 수준입니다. 그래서 한국인 사람이 필리핀에서 살 경우,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 쓰레기, 돈달라고 따라오는 거지아이들. 알지 못하는 냄새, 공해, 등쳐먹는 택시기사 등등 주변 환경이 매우 더럽습니다.
그래서,밖에 나가면 알지 못하는 스트레서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생활하는 주거공간까지 열악한 경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는 공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서, 의욕상실까지 갑니다.
그래서, 주거공간이 좋을 경우, 방에 들어오면, 정말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그래야,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푹 쉬면서 해소할 수가 있고, 방이 편하고 좋아야, 밖으로 잘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어느 정도 방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됩니다.
막말로, 본인의 주거공간이 비슷하거나 더 열악하면,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고, 밖으로 나가다 보면, 공부 보다는 다른 쪽으로 더 신경이 쓰입니다.
공부면에서도 객관적인 테이터가 없어서 정확하게 말을 하지 못하지만, 비싼 곳은 어느 정도 선생이나 기타 공부에 도움이 되는 부대시설면에서 다른 곳 보다 우수합니다.
결국 당장 눈에 보이는 가격은 비싸지만, 실제로 이런 부분을 잘 이용하면, 본인이 낸 돈보다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고, 결국 어찌보면 더 돈을 아끼는 것입니다.
비용대비 성과.
정말 충분히 연수비용이 있으면서, 제대로 된 곳에 가지 않고, 막상 보이는 돈만 아끼다는데 있습니다.
가령 제가 보기에는 이 사람 공부스타일이나 생활습관상 충분히 A급에 가면 더 효과적인 연수생활을 할 수가 있는데, 당장 보이는 1개월 10만원 아끼기 위해서 90만원을 매달 투자하면서 제대로 된 90만원 가치를 가져가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런 사람 경우는 눈에 보이는 10만원은 아끼기 위해서 90만원을 투자하지만,실제로 얻는 것은 90만원 가치가 아니라, 50만원 가치입니다. 대신 이 사람이 100만원 투자하면 연수효과상 8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져간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이 사람 경우는 나름대로 연수비용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한국에 귀국할 때에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비용을 많이 사용한 케이스입니다.
즉, 우리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는 진정한 목적인 영어실력 성과면에서 90만원을 투자하고 결국 50만원 가치의 효과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론.
개인적으로 보면, 정말 "먹고 죽을 돈도 없다" 또는 "정말 이 비용이 오버되면, 연수 못간다"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무리수를 두더라도 충분히 어느 정도 더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할 경우에는 더 비용을 투자해서 본인에게 맞는 곳이나 좋은 곳 가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3개월 기간이면 1단계 차이가 30만원 차이입니다. 이 30만원 차이이면 보통 대학생 1개월 용돈이거나, 한국에서 차후 용돈 아끼면 됩니다.
즉, 연수 가기 전에 고생하고, 연수 갔다 온 이후 고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연수 기간에는 비용을 좀더 충당해서 본인에게 맞는 제대로 된 연수지역이나 어학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3개월이라는 기간과 300만원이라는 거금이 투자하는 경우, 어찌보면 작은 돈에 달하는 30만원으로 인해서 잘못된 결정을 해서, 3개월이라는 기간과 300만원이라는 돈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필리핀에 있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소탐대실" 처럼 작은 것에 넘 치중하다가, 큰 것을 놏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을 주의하시면 필리핀 연수전 성공적으로 원하는 준비를 마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