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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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검정고시 패스 한 18세 청소년입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박승철, 박준, 이승철 등등… 이름있는 헤어샵을 통해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은데… 그래도 그렇게 배울거면 서울로 올라가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집안 사정이 문제입니다. 그런데서 헤어디자이너가 되려면 3~5년은 인턴기간을 거쳐야하는데, 서울에서 자취하기에는 생활비는 뒷전으로 하더라도 자취방조차 구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러던 중 듣게된건데, 그렇게 헤어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곳에서 '숙식제공을 하는 곳도 있더라…'라는 것을 (확실하지는 않지만)알게 된겁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정말로 숙식제공하는 곳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방법(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 등등)을 알려주세요.(없다면 X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2. 꼭 서울로 갈 필요없이 광주에서 같은 지방에서도 헤어디자이너가 돼서 서울에서 만큼(은 아니더라도 괜찮게) 잘 될 수 있다. 라는 방법이 계시다면,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꼭 '지방'을 광주에만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저도 남자이기에 군대를 다녀와야 합니다. 제 생각은 일단 빨리 만18세 되자마자 군대를 다녀와서 헤어디자이너의 길을 걷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그 전에 자격증은 따고…….)
4. 일단 인턴생활 하는 것도 자격증 따고 들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일단 자격증은 따놓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 하실 말.(자격증 딸 필요 없다라든지, 따는 게 더 좋다라든지…)
5. 광주에 좋은 미용학원 좀 추천해주세요.(자격증 취득률 1위라던지, 작업 환경이 좋다던지.) + 학원 이름을 네이버 규정상 말 못하신다고들 하시는데,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질문 외, 헤어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방법이나 길(일단 자격증을 따고, 어디어디에서 인턴기간을 보내서 헤어디자이너가 되면 괜찮다…… 등등) 있다면 알려주세요!
질문 외 궁금한 점
1) 남자 헤어디자이너는 30대만 넘어가도 손이 굳어져 머리를 제대로 못 손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실인가요? (남자 헤어디자이너가 수명이 짧나요?)
2)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게 '헤어디자이너가 저와 적성이 안 맞으면 어떻게 하지?' 입니다. 만약, 만약에라도 인턴기간 중 그런 것을 느껴서 그만두게라도 되면, 저는 년단위의 시간을 그냥 낭비해버린 것이 되잖습니까? 이런 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단 학원을 다녀서 그런 것을 알아보려고는 하는데…….)
막상 검정고시도 패스하고나니, 뚜렷한 진로가 없네요. 모든 게 다 불분명 해 보입니다. 진지한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헤어쪽도 당숙 되시는 분들이 박준 헤어디자이너라서 그쪽으로 나가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아버지가 말씀하셔서 생각하게 된건데……. 예전에는 당숙 덕을 좀 보려했지만, 지금은 그냥 당숙을 제외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친인척이라고 하지만, 저희 박(성씨)가 제사 지낼때나 겨우 보는 사이고, 그냥 말 그대로 '남들보다는 가깝지만, 자기 친한 지인들보다는 먼.' 그런 사이거든요. 그래도 진로를 헤어 쪽으로 가려는 이유는 그나마 그 길이 낫다고 생각하고, 사실 앞으로에 대해 감이 안 잡혀서…….
질문 외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내공은 100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검정고시 패스 한 18세 청소년입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박승철, 박준, 이승철 등등… 이름있는 헤어샵을 통해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은데… 그래도 그렇게 배울거면 서울로 올라가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집안 사정이 문제입니다. 그런데서 헤어디자이너가 되려면 3~5년은 인턴기간을 거쳐야하는데, 서울에서 자취하기에는 생활비는 뒷전으로 하더라도 자취방조차 구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러던 중 듣게된건데, 그렇게 헤어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곳에서 '숙식제공을 하는 곳도 있더라…'라는 것을 (확실하지는 않지만)알게 된겁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정말로 숙식제공하는 곳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방법(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 등등)을 알려주세요.(없다면 X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2. 꼭 서울로 갈 필요없이 광주에서 같은 지방에서도 헤어디자이너가 돼서 서울에서 만큼(은 아니더라도 괜찮게) 잘 될 수 있다. 라는 방법이 계시다면,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꼭 '지방'을 광주에만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저도 남자이기에 군대를 다녀와야 합니다. 제 생각은 일단 빨리 만18세 되자마자 군대를 다녀와서 헤어디자이너의 길을 걷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그 전에 자격증은 따고…….)
4. 일단 인턴생활 하는 것도 자격증 따고 들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일단 자격증은 따놓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서 하실 말.(자격증 딸 필요 없다라든지, 따는 게 더 좋다라든지…)
5. 광주에 좋은 미용학원 좀 추천해주세요.(자격증 취득률 1위라던지, 작업 환경이 좋다던지.) + 학원 이름을 네이버 규정상 말 못하신다고들 하시는데,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질문 외, 헤어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방법이나 길(일단 자격증을 따고, 어디어디에서 인턴기간을 보내서 헤어디자이너가 되면 괜찮다…… 등등) 있다면 알려주세요!
질문 외 궁금한 점
1) 남자 헤어디자이너는 30대만 넘어가도 손이 굳어져 머리를 제대로 못 손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실인가요? (남자 헤어디자이너가 수명이 짧나요?)
2)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게 '헤어디자이너가 저와 적성이 안 맞으면 어떻게 하지?' 입니다. 만약, 만약에라도 인턴기간 중 그런 것을 느껴서 그만두게라도 되면, 저는 년단위의 시간을 그냥 낭비해버린 것이 되잖습니까? 이런 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단 학원을 다녀서 그런 것을 알아보려고는 하는데…….)
막상 검정고시도 패스하고나니, 뚜렷한 진로가 없네요. 모든 게 다 불분명 해 보입니다. 진지한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헤어쪽도 당숙 되시는 분들이 박준 헤어디자이너라서 그쪽으로 나가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아버지가 말씀하셔서 생각하게 된건데……. 예전에는 당숙 덕을 좀 보려했지만, 지금은 그냥 당숙을 제외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친인척이라고 하지만, 저희 박(성씨)가 제사 지낼때나 겨우 보는 사이고, 그냥 말 그대로 '남들보다는 가깝지만, 자기 친한 지인들보다는 먼.' 그런 사이거든요. 그래도 진로를 헤어 쪽으로 가려는 이유는 그나마 그 길이 낫다고 생각하고, 사실 앞으로에 대해 감이 안 잡혀서…….
질문 외에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내공은 100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