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준비하다가 피부관리사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학원과 전문대학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미용과 피부, 헤어, 메컵, 네일 중에 가장 취업이 어려운 쪽은 메이크업이었습니다.(상대적)
다른 것은 대체로 학교나 학원 자체에 샵이 연계되어있거나 교수님 또는 강사님의 소개로 취업하는 것이 쉬우나 메이크업은 샵도 비교적 적으며 수요도 다른 것에 비해 적어서 취업이 쉽지 않아보였습니다.(지방의 경우)
그래서 수도권의 취업이 유리하다고 판단 되었으나 (수요가 많으면 방송사, 행사가 많음) 전문대학교에서는 졸업 후 연계해 줄 취업처가 없어 직접 알아봐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방에서 사는 저로서는 그것이 도박이라고 생각되어 마음 한켠에 자리잡았던 피부미용사의 길로 틀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수도권이거나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그에 맞는 노력을 보인다면 충분히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고 발전 가능성도 무한합니다.(저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큰 도박을 감수 할 능력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실제로 같은 학원의 친구는 자신의 끼를 이용해 유튜버로 먼저 성장하였습니다. 빠르게 1만을 찍고 계속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는 미용중에 메이크업이 가장 시각적으로 효과가 크기에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어느정도 성장하여 프리랜서로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것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의 바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 번 본인이 정말로 열심히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확신이 드신다면 메이크업의 길로 달리신다면 메이크업아티스트의 전망이 좋다고 말해줄 수 있는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