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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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서 원하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똑같이 잘라달라 햤는데
자기 맘대로 기장을 엄청 짧게 잘라서
밖에 돌아다닐수가 없습니다...
지금 머리가 숏컷 수준으로 짧아서
더 이상 커트론 안될거 같고
붙임머리를 해야겠는데
가격이 비싸다 보니
미용실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어요

그녕 미용실 가서 머리 보여주고 따지면 되나요?
아님 각서같은거라도 써야하나요?
소송 까지는 안 하고 싶고
한국소비자원에 접수하는 거 까지 생각 하고 있는데
미용실 가서 뭐라고 말하면 되나요

그리고 미용실에서 보상 해준다 하면 그냥 계좌 불러서 돈 받으면 되나요?

지금 머리 상태가 너무 짧아서 도저히 밖에 나갈수가 없어요...
머리카락이 광대 밑까지밖에 안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