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냉동보관 유통기한

닭가슴살에 유통기한이 표기되어있을거예요

2년이면 아무래도 너무 긴데 안먹는게 좋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 전문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여러번 상해서 버린 경험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군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보관방법에 대한 글이 나오네요.

이렇게 해보지는 않았는데, 저도 이렇게 보관을 해봐야겠습니다.

 닭 가슴살 보관

  - 냉장 보관시에는 : 닭 가슴살은 수분이 많으므로 구입 당일 요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냉장실에 보관해야 할 경우엔 종이타월로 수분을 제거하고 가슴살 1장씩 랩으로 완전히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며 2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 냉동 보관시에는 : 닭 가슴살 2장에 술1/2큰술을 고루 뿌린 뒤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 강에서 3분 정도 가열해서 완전히 익혀 식힌 후 다시 랩으로 밀봉해서 냉동시키면 10일 정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http://www.nias.go.kr/front/soboardlist.nias?cmCode=M090814150529155&boardSeqNum=11&columnName=&searchStr=&currPage=2

일반적으로 냉장보관시 2일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고 그 이상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하라고 하는군요.

아래표를 보시면 냉동을 하더라도 최적 보관온도는 6개월로 보고 있습니다. 2년 지났다고 하시면 드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소/돼지/닭고기 최적 보관온도 및 기간

※출처 : 국립축산과학원

냉동육 보관 품질 관련한 내용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냉동육은 얼마 정도가 유통기간일까. 6개월이나 1년이 지나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진다. 생고기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통 1주일 후에는 부패가 시작된다. 냉동육은 미생물의 증식을 차단해 고기가 부패되지는 않지만 냉동고에 너무 오래 넣어두면 지방산화로 인한 산패가 생겨 식용으로 이용하면 안된다. 수입냉장육은 장기간 냉장상태로 유통해야 하므로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를 막기 위해 진공포장을 한다. 이 때 진공압으로 5%의 육즙이 빠져나와 육질이 그 만큼 나빠진다. 냉장상태 유통으로 과도하게 숙성되면 혐기성 미생물이 증식될 수도 있다. 이 상태에서 먹으면 탈이 생길 수 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206081853243&sec_id=561901&pt=nv
< 출처 : 스포츠 경향>

식육을 -2℃이하 온도에 저장하면 고기가 얼게 되는데 이러한 동결된 고기를 냉동육이라 한다. 냉동에 의하여 근막이 많이 파괴된 식육은 육즙발생이 많아진다. 냉동은 식육을 가장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저장 방법임에는 틀림없으나 냉장육에 비해 다소 육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저장온도가 높은 냉장육은 저장기간이 짧지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나, 냉동육은 저장기간은 길지만 품질적인 저하를 가져온다. 냉동육은 미생물에 의한 부패가 일어나지 않으나 동결육이 공기중에 노출될 때 공기중에 있는 산소가 육의 표면에 있는 지방과 반응하여 산화가 쉽게 일어나 고기가 산패되므로 냉동저장일 경우도 가급적 저장기간이 짧을수록 육질의 변패가 적다. 냉동저장에서도 미생물은 대략 -20℃ 이하의 온도에서 성장은 멈추나 사멸되지는 않는다.

<출처 : http://cafe.naver.com/meatsho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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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냉동보관시 약 6-8개월정도는 괜찮지만 2년은 너무 많이 시간이 지났네요...

드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