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를 어떻게 잡고 계신지에 따라 조금은 다를 것 같습니다.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은 보통 10~15만 원대 12년 숙성 제품들을 데일리로 많이 선택합니다.
자본이 많은 사람들은 더 고숙성, 고가를 찾겠죠.
말씀하신 제품들 중 잭허니는 너무 달달한 향이 강하다보니 다른 위스키들에선 절대 느낄 수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추천드려보자면 에반 윌리엄스 허니와 애플쪽을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서 답변을 끝내자니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넘기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를 우선 접해보시고 하나를 정하는 것이 더 중요해보입니다.
발렌타인 12년
조니워커 블렉라벨
이 두가지를 우선적으로 추천드려봅니다.
발렌타인이 더 부드럽고 향이 더 화사하며 블랙라벨은 스모키합니다.
마셔본다음에 내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있을겁니다.
번외로 데일리로 즐기기 괜찮은 12년 숙성의 적당한 위스키들을 추천드려보자면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 2023 오픈런 대명사였으며 인기 1위 위스키였습니다.
입문하기에 좋은 위스키로 꽃, 꿀향과 맛이 대표적입니다.
글렌 리벳
글렌 피딕
글렌 그란트
- 이 글렌 시리즈는 진짜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들이며 뭘 선택해도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편이며 글렌 피딕이 제일 상을 많이 받고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