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싫어요

엄마가 싫어요

작성일 2022.05.21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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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입니다
그냥…어디 말 할 곳도 없고 그나마 가장 친숙한? 지식인에 글 올려봅니다
제목보면 아시다시피 저는 엄마가 참 싫어요
저희 엄마는 알코올 중독이세요
1년 365일 정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2병에서 3병, 많게는 4병까지 소주를 드세요
술 드시는 것만 보면 아직까지 살아계신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말 큰 문제는 술주정이 정말 심하시다는 거에요
평소에도 성격이 할 말 다하고, 누구한테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신데, 술만 드시면 정말…. 진짜 안 좋게 변하세요
틈만 나면 저보고 죽어버려라,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다, 너 같은 건 보기도 싫다, ㅈ같은 년 같은 폭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십니다 특히 저는 올해 고3이라서 공부에 집중을 해야하는 시기잖아요. 때문에 학교에서 야자와 주말 자습이 필수라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편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으십니다.
니가 뭔데 날 집에 혼자 냅두고 공부를 하냐, 니가 공부해서 뭐할거냐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 것 같아요
공부하고 와도 시ㅂ년 소리를 듣고, 조금이라도 친구를 만나고 오면 시ㅂ년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남자친구분과 헤어지셔서 그 모든 화풀이를 저한테 해요. 이런 상황이 대략 5년동안 지속되었는데 제가 고3이 된 후로 더 심해졌어요
술을 줄이라고 얘기해도 안 들으시고, 정말 극단적이게 엄마 지금 상태 정상 아니라고 해도 안 들으시네요 미쳐버리겠어요 방금도 이 밤에 담배 사러가신다는거 안 따라가줬다고 폭언 하시네요 진짜 이러다가 죽을 것 같아요 진짜 죽을 것 같아서 두려워요 공부도 안되고 책상에 앉아도 연필을 들기는 커녕 항상 커터칼만 들고 팔을 긋고 있어요
엄마가 무서운건 아니에요 체격도 비슷하고 힘도 제가 더 세기도 해서 무섭지는 않은데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가 싫어요 #엄마가 좋은데 싫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82cook #남친 엄마가 싫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이구,, 고3때 그러시니 정말 고민 많으시겠어요ㅠㅠ

그 언제보다 공부가 중요한 고3때..

엄마께서 술을 안 마실땐 없으신가요? 한시간이라도 있다면 진지한 얘기를 할텐데요..

그래도 자해는 하지 마셔요

제가 질문자님이 아닐뿐더러 겪어보지도 못했으니 이해를 한다고 하면 이상하겠지만

너무 힘드셔도 자해는 줄여보세요ㅠㅠ 질문자님은 이미 마음의 상처도 있는데 몸의 상처까지 내시면 어떡해요ㅠ.ㅠ

제가 뭐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속상하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지식파트너 여성긴급전화 1366경남센터입니다.

님, 어머니의 음주 문제, 폭언으로 인해 글을 남겨주셨군요.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어머니의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스트레스도 받고 때론 마음의 상처도 받으셨을 텐데요.

이러한 스트레스가 쌓여 스스로를 해하는 방법으로 해소하고 계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님, 도움을 요청하고자 용기 내어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을 텐데 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이 곁에 있으니 기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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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머니의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여성긴급전화1366을 통해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으로 긴급한 구조, 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전화상담 : 국번 없이 1366(휴대전화 사용 시에는 지역번호+1366)

- 카카오톡상담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1366경남센터」와 친구 맺기 후 상담 실시

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가정행복통합상담소 입니다.

고3이면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엄마의 음주로 인한 지속되는 폭언으로

견뎌 내시느라 굉장히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어머님이 여러 상처로 인해 지금 질문자님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불안심리, 두려움심리 마음의 상처로 인해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질문자님에게 표출이 되면서 거기에 술에 의지하여 버티다보니

계속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자님 혼자서 버티고 이겨내시느라 정말 힘드셨죠.(토닥, 토닥)

24시간 상담가능한 청소년 전문상담하시는 분들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질문자님은 소중한 사람 입니다.

나쁜 안좋은 생각은 하지마시고

어머님도 상담을 받아보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하셔서 도움받으시길 응원할게요. 항상 힘내십시오.

청소년상담 1388(전화‧문자‧페이스북,온라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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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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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02-6083-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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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가능시간 평일9시~6시(점심시간12:00~ 1:00제외)

http://counseling1004.onmam.com/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너무 힘드시죠..

저는 곧 출산을 앞둔 성인이지만

알콜중독 어머니밑에서 자라 질문주신분

마음 너무 잘 알겠고 글만 읽어도

눈물나요.. 유년시절부터

술없이 안되는 어머니 밑에서 폭언과

방치 혹은 극단적인 집착에 시달리며

살아서 아직도 트라우마인지 만성적인 우울감과 공황장애를 겪고 지내요..

고등학교시절에는 질문자분처럼

체격도 비슷해지고 공부도할수없는

환경에 밤 새벽 다되도록 술먹고

방문 부서져라 두드리며 창문깨고 문열라고 욕하고

덤비는 엄마를 힘으로밀치고 경찰도 부르고 했었네요.. 내 가족이 주는 고통은 너무 큰데 당장 아무것도 바꿀수없는 상황이 술취한 엄마를 직면할때마다 큰 무력감을 느끼게 한것같아요ㅠ.. 저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되자마자 바로 집 나왔어요..

그후로 가족이기때문에 연을 끊을수 없어 계속 모녀사이 이어갔지만 악착같이 알바하며 월세전전하며 절대로 엄마랑 같이살지는 않았구요.. 그간술에 찌들어 몸이 많이 상해 지금은 어머니 술도 못하세요.

지금은 술도안마셔서 나쁠사이도 아니지만 여태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아직까지도 엄마를 용서하기가 힘들어요..

질문자님 꼭 마음 강하게 먹으시고

엄마때매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알콜중독 절대 본인의지로 못고쳐요

주변 친척 외가 어른들께 상황알리고

병원치료 받게하세요.. 그리고

질문자님 받았을 상처와 아픔들

절대 나아지지않으니 과거로 묻어두지 마시고 상담이나 진료 받으면서 마음의 상처 덜어냈으면 좋겠어요.. 꼭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한일만 생기셨음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학생... 이 글을 다 읽고, 즉시 유튜브에서 '가스라이팅' '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딸을 지배하는 방법'을 검색해서 보세요. 깜짝 놀랄거예요.

알콜중독 환자들은 원래 가스라이팅을 잘 하는 편이긴 해요. 그러나, 윗글을 보니 엄마가 알콜중독과 관련없이 나르시시스트 일 가능성이 너무 커 보입니다.

고3이건 아니건, 지금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어차피 5년간 이렇게 살아왔고, 자해할 상황인데 고3이 뭔 대순가요? 무조건 거리두기, 탈출하기를 해야 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알콜중독( 둘 중 하나만 해도 생지옥인데,, 학생은 지금 2가지를 다 겪는 겁니다.)은 그 누구도 함께 살 수 없으며, 억지로 버티다가 정말 죽습니다.

아래 글과 유튜브를 다 본 다음, 학교선생님, 위센타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엄마와 물리적으로 거리둘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자존심 따윈 다 버리세요. 동네 주민센타, 아버지( 이혼하셨는지 돌아가셨는지 모르겠지만..)에게도 연락을 하실 수 있으면 하세요. 만일 아버지도 별반 차이없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청소년 지원센타 등등... 모든 곳에 다 연락해서 엄마와 떨어져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1.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한계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선 책임감을 갖지 말라. 죄책감 갖지 말라, 그건 자신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늘에 맡기라. 하늘에게 책임을 떠 넘기라.

2. 경제적인 독립을 최우선으로 하라. 그래야 감정적인 탈출도 가능하다.

3. 감정과 영혼이 뿌리를 내려야, 불면증, 우울증등이 생기지 않는다. 그럴려면 좋은 멘토를 찾아서 부모처럼 모시고 살아야 한다. 이게 되야만 탈출의 가치가 생긴다. 이게 목표다....

4. 그 뒤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위한 정신적인 지주, 멘트가 되어주라...

5. 절대 술을 가까이 해선 안되요. 알콜중독은 유전자에 의해 대물림 되기 때문입니다. 술만 안마시면 절대로 안걸려요.

6. 대학을 가려거든, 최대한 취직이 잘 되는 쪽으로 가세요. 그리고 기숙사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엄마에게서 떨어질 수 있어요. 학교선생님께 문의해서 그런 쪽으로 지원하세요. 대학 자체가 중요한게 아녀요. 이젠 서울대 박사도 굶어죽는 시대랍니다. 일단 5년간은 엄마로 부터 탈출하기에 모든 것을 집중하세요. 어쩔 수 없어요. 나르시시스트란 질병은 그런겁니다.

도서관에서 '썸머'라는 사람이 쓴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라는 책을 빌려서 읽어보세요. 기절할 정도로 놀라게 될 겁니다. 아마 다른 사람이 님을 옆에서 몰래 관찰하고 쓴 책인가 싶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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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읽고, 시중에서 책을 몇권 사서 읽으시고,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환자들이 직접 쓴 글을 1년 정도 꾸준히 읽으십시요 ​그래도 술을 끊지 못하신다면, 그것은 몇가지 거짓말에 속아 잘못된 길로 가기 때문에 실패를 반복하는 겁니다.

1. 알콜중독은 정신병이고 의지부족탓이다. 의지로만 끊어야 한다.(거짓)

2. 약이 없다. ‘혼자 의지만으로 ‘‘굳이 끊지 말고, 줄이면 된다.’ (거짓)

3. 술 마시고 자면 푹 자게 되고, 스트레스 피곤이 풀릴 것이다.(거짓)

4. 한 잔 정도는 약이다. 혈액순환에 좋다. 사회생활에 좋다. 뭐에 좋다.(거짓, 더 나빠짐. )

​이 정도의 거짓말만 확실히 깨우치십시요. 그리고 알콜해독한약으로 뇌를 해독시키세요. 그럼 단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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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환자가 1명만 있으도 집안은 풍비박산이 됩니다.

가정파탄 학대 폭력, 가스라이팅. 심지어 대물림 되기도 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일반인들은 이런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답니다. ​

알콜중독은 숨겨진 진실을 몰라서 걸리며, 거짓말에 속아서 끊지 않고 줄이려고 버티는 질병입니다. 가족들 역시 같은 이유로 잘못된 대처만 하기에 최악으로 진행되는 겁니다. 거의 모든 환자와 가족이 똑같이 이 과정을 밟습니다. 왜냐면, 아무도 진실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국가는 주류세, 방송국은 술 광고료를 위해 알리지 않습니다.)

알콜중독은 일반질병과 달라서, 그저 좋은 병원에 많은 돈을 내고 맡기면 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가족이 철저하게 알콜중독에 대해 배워야 하며, 대처법을 배우고 깨우쳐야만 합니다. 그래야 환자를 구하고 가정을 구할 수 있어요. 최소한, 자녀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직장, 방송에서도 가르쳐주지 않기에 배울 기회가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

억울하게 속아서 주머니를 털리고, 건강을 해치고, 가정파탄에 이르고, 인생을 망치지 마십시오.

가족이 먼저 이를 깨우치지 않고 병원에 입원만 시킨다는 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 똑같아서 ‘무한반복 + 가정파탄’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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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콜중독은 정신병이 아닙니다. 의지부족 탓도 아닙니다. '오직 의지로만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치료법이 없다는 것을 숨기고 모든 것을 환자 탓으로 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의지탓이라면 의사, 신부님, 고위 공무원, 교수, 사장님 같은 사람들은 알콜중독에 빠질 일이 없을 겁니다.

2. 대물림 되는 유전자에 의한 체질병으로 일종의 알러지입니다. 자동반응입니다. 따라서 자녀들도 남들처럼 5~15년 정도 음주를 하면, 자동으로 같은 병이 발병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한번 발병하면 영원히 완치(남들처럼 조절하며 마시는 것=절주)가 불가능합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3. 시간이 갈 수록 저절로 악화되는 진행성 질병입니다. 따라서 초기부터 반드시...반드시...반드시...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하셔야 합니다. 이것 저것 따지면서 한가지 방법만으로 치료를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불가능할 경우, 가족은 빨리 탈출해서 살 궁리를 하셔야만 합니다.

4. 알러지에 지르텍을 먹듯이, 알콜중독엔 해독제를 먹어야 하는데 양약이 개발되지 않아서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격리하는 겁니다. 한방에는 알콜해독한약이 있습니다. 격리가 필요 없습니다.

5. 가정파탄 유발 1위 질병입니다. 온 가족 구성원이 '진짜 정신질환'에 걸리게 되는 '가족병'입니다.

6. 술을 끊으려면, 갈망감 금단현상 알콜내성 3가지를 없애줘야만 합니다. 아무리 의지로 끊으려고 해봐야, 강한 갈망감 금단현상 앞에선 다 무릎 꿇게 됩니다. 왜냐면 술이 한 잔 들어가는 순간 대뇌전두엽이 마비되면서, 의지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뇌에서 알콜이 해독되면 갈망감 금단현상이 저절로 감소하게 됩니다. 술을 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없어집니다. 처음 1~2주간 금단현상이 가장 심하나, 알콜해독한약을 복용하면 견딜 만큼 줄어들어 단주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몸이 아주 건강해집니다.

알콜의존증 환자의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환자들의 행동 패턴

1. 거짓말을 잘 한다.(가스라이팅이 심함)

2. 핑계와 자기 합리화, 궤변에 능숙하다.(가스라이팅)

3. 화를 잘 내고 쉽게 흥분한다.

4. 술을 마시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5. 지키지 않을 약속을 수시로 한다.(가스라이팅)

6. 남 탓을 하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억지를 부린다.(가스라이팅)

7. 자신은 알콜의존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8. 자기를 건드리지만 않으면 화를 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9. 등뒤에서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노려본다.

10. 폭언, 폭력, 욕설을 한 뒤엔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어때요? 거의 똑같나요?

( 이런 행동은 환자의 정상적인 뇌가 하는 말이 아니라, 알콜이란 물질에 의해 병든 뇌가 하는 말입니다. 마치 바이러스 감염된 컴퓨터처럼 오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하는 말과 행동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십시요. 보호자들과 가족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괴로울 뿐입니다. 술독이 해독되고 뇌가 회복되면 저런 행동은 저절로 없어집니다. 마치 컴퓨터백신에 의해 치료된 것처럼 회복하게 됩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많이 회복됩니다. )

중독 = 내성

항생제 남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서 약발이 듣지 않게 되어, 더 많은 량, 혹은 더 독한 항생제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알콜도 똑같이 내성이 생기게 되는데, 처음에는 적은 량에도 충분히 취하고 즐거웠으나 알콜을 남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서 알콜의 약발이 듣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량의 알콜을 한꺼번에 마셔야만 예전과 비슷한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주량이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는 몸이 좋아져서 주량이 느는게 아닙니다. 자신이 중독에 빠지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랍니다.( 억지로 주량을 늘리려고 애쓰지 마세요. )

중독을 치료하려면 이런 내성을 없애고, 갈망감과 금단현상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처음 술을 배울 때처럼 적은 량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줌으로써 음주량을 스스로 줄이게 도와줍니다. 또한 마신 술의 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뇌손상을 줄여주게 되며, 약을 통해 뇌건강을 되살려 줌으로써 완전한 회복을 도와주게 되는 것이지요.

알콜중독은 정신병이 아니라,

유전자에 의한 체질병, 알러지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술이 몸에 받지 않는 분, 숙취가 오래가는 분, 알콜분해효소가 적게 분비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이 '친구사이에서 왕따가 두려워서, 상사의 강요 때문에, 회식, 접대, 사업, 가정불화 '등의 이유로 억지로 참고 술을 마시면 서서히 내성이 생기면서 주량이 늘게 됩니다. 이때 '내가 술이 쎄졌다. 해독이 잘된다. 애주가가 되었다. 술이 받기 시작했다.'는 착각속에 '술에 대한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이때 부터 술자리란 술자리는 다 찾아다니고, 술자리 연락이 없으면 먼저 술자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가장 행복한 시절일 것입니다.(20~30대 전후)

문제는 이렇게 5~15년 정도 지나면, 어느 순간부터 '남들과 달리..' 알콜분해효소가 분비가 안되기 시작하며, 미처 해독이 안된 알콜에 의해 뇌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치 인슐린 고갈로 당뇨병이 오는 것과 비슷함) 그때 부터 블랙아웃,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으로 시작됩니다. 바로 알콜중독의 첫 시작입니다. 이때부터 '내가 잠이 안와서, 내일 일하러 일찍 가기위해서, 요즘 좀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빨리 자려고 술을 마시는거야'라면서 술을 마시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끊으려고 해도 금단현상과 갈망감으로 1주일을 버티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알콜중독 3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겁니다. 이때 부턴 불안공포증, 공황장애, 피해망상증, 분노조절장애, 의처증, 조현증, 정신분열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알코올알러지 환자분들은 이 과정을 다 지나신 겁니다. 이젠 몸에서 알콜분해효소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마시는 알콜만큼 그대로 뇌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뇌 손상은 회복이 아주 느립니다. 거의 누적된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시간이 갈 수록 저절로 악화되는 겁니다. )

전구증세

진행성증세

중대한 위기 증세

만성증세

∙ 해방감을 위해 때때로 마신다.

∙ 알콜 선취

∙ 음주조절능력 상실

∙ 오랜 시간동안 취한 상태 유지

∙ 해방감을 위해 매일 마신다.

∙ 술을 꿀꺽꿀꺽 마신다.

∙ 공격적 행동

∙ 알콜 내성이 상실

∙ 알콜에 대한 내성의 증진

∙ 최초의 기억상실

∙ 끊임없는 가책

∙ 인격의 타락

∙ 은밀한 음주

∙ 한때 술을 끊는다.

∙ 사고력장애

∙ 음주에 대한 죄책감

∙ 마시는 습관을 바꾼다.

∙ 보다 열등한 사람과 마신다.

∙ 음주에 대한 논의 피함

∙ 해장술을 마신다.

∙ 화학제품을 마신다.

∙ 기억상실 증가

∙ 친구들이 피한다.

∙ 막연한 공포

∙ 직장을 잃거나 그만둔다.

∙ 떨림

∙ 모든 행동을 알콜 중심으로 한다.

∙ 알콜에 의한 정신병 발생

∙ 알콜 의존자의 변명

∙ 정신운동의 억제

∙ 사회적 압박감에서 회피

∙ 음주에 대한 강박감

∙ 과장된 태도

∙ 막연한 종교적 열망

∙ 자기연민

∙ 구실을 못찾음

∙ 모든 문제에 흥미 상실

∙ 완전한 패배를 인정

∙ 타인과의 교제를 싫어함

∙ 일시적 도피

정신불구 조기사망

∙ 알콜 보급에 대한 관심

∙ 영양에 무관심

∙ 가정생활 변화

∙ 불합리한 변화

∙ 성적욕구감퇴

∙ 질투와 의처증

∙ 입원

가족이 환자를 대할 때, 가져야 할 마음 자세

주독(=술독)이 대뇌의 전두엽을 손상시키면 환자의 인격, 가치관, 도덕성, 죄의식, 양심이 서서히 희미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지 못한답니다. 그런 자신에게 보호자들이 화를 내거나 눈물로 애원을 하거나,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면 환자는 더욱 반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분노, 우울감, 외로움, 처량함을 느끼는 뇌부분은 활성화가 되어 있어 항상 무서운 눈빛을 하거나, 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술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게 진실입니다.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해독제를 복용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의지탓이 아닙니다.

인간이 알코올이란 약물에 중독이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처럼 거짓말을 술술하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여 아무대서나 드러눕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하며, 죄의식없이 함부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게 됩니다.

그러나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을 설치하면 컴퓨터가 정상작동 되듯이, 알콜해독한약을 복용하여 뇌가 해독되면 정상적인 인격체로 돌아가게 되어 폭언과 폭력이 없어지고 미소와 웃음을 짓는 부드러운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답니다.

따라서 가족과 보호자들은

‘왜 아빠는 내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슬퍼하는데 고치려고 하지 않나? ’

‘내가 이렇게 눈물로 호소하는데, 왜 술을 끊으려고 하지 않을까? ’

‘아빠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다.’

‘당장 이혼하고 싶다. ’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지금 저 사람은 내 남편이 아니다. 술이란 놈이 내 남편의 영혼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앉아서, 내 남편의 혀와 팔다리를 움직이고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좀비, 늑대인간처럼)

그래야만 가족과 보호자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게 되며, 술이란 악마로 부터 환자를 구해낼 수 있습니다.(톨스토이 단편선 ‘작은 악마와 빵’을 읽어보세요)

더불어, 알콜은 환자로 하여금 ‘강한 자 앞에선 불쌍한 피해자인 척, 약한 자 앞에선 한없이 잔인하고 비열하게 행동하도록 만듭니다.’따라서 가족은 절대로 나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됩니다. 항상 냉정하고 무덤덤한 모습으로 대처하십시오.

강인하단 것은 소리를 지르고 감정적으로 대하라는게 아니라, ‘언제든 무력으로 제압할 수 있거나, 강제입원 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또는 언제든 이혼할 준비가 끝났다.’ ‘절대로 장난질과 거짓말 궤변에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약간의 틈도 알콜이란 악마에게 보여줘선 안됩니다. 틈을 파고들려고 할 땐 ‘눈도 마주치지 말고 냉정하고 차갑게’돌아서서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버릇 잘못 들은 아이들은 부모가 때부릴 때 마다 오냐오냐 키워서 그렇습니다. 그걸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원칙대로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뿐입니다.

알콜의존증 환자가 완전히 단주를 성공하려면, ‘자신이 알콜의존증 환자이며, 이는 유전병이고 체질병이며, 남들과 달리 알콜성분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것이며, 잠자는 사자(유전자)를 깨워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만 합니다.

“5병의 술은 부족했으나, 단 한 잔의 술은 과하더라...”

여성 알콜중독의 특징

1. 임신하면 저절로 술이 싫어짐.(자신의 의지덕으로 착각함.)

2. 출산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원상태로 음주하게 되며, 그동안 못 마신 술을 한꺼번에 다 먹을 정도로 급격히 악화됨.

버려야 하는 기존 상식

자기 의지로만 끊어야 한다?? 절대 아닙니다.

기존의 의학에선 환자의 강하고 독한 의지만으로 끊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옳지 않은 주장입니다.

이는 오히려 환자로 하여금

‘난 정말 노력했어, 할만큼 다 했어, 그래도 안되는 걸 어떻게 해, 미친 듯이 올라오는 금단현상과 갈망감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의지만으로 더 이상은 못 견디겠어, 난 이 정도가 한계야 이제 포기할래. 내 의지는 이것밖에 안되나봐. 역시 불치병이였어. 이제 나에게 더 이상 의지를 강요하지마. 그냥 이러다 죽을래. 어차피 병원에 가봐야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나를 나쁜 놈으로 몰아세울 뿐이지. 내가 의지가 약하다고 타박할 뿐이야. 그런 병원치료는 더 이상 필요없어. ’...라는 생각을 만들어 줄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가 알콜중독임을 밝히고 인정하기를 꺼리게 만드는 이유랍니다. 따라서 ‘처음에 어떤 치료를 선택하는가’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소변이 마려운데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3시간동안 무슨 생각만 날까요? 오직 화장실만 생각날 것입니다. 그런 욕구를 의지로만 견디라고 하면 과연 될까요? 한두번은 견딜 수 있겠지만, 매번 가능할까요? 결국 환자는 치료를 포기하고 만답니다. 그런 고통을 굳이 의지로 치료해야만 멋있고 자랑스러운 것일까요? 알코올해독한약 먹고 단주하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랍니다.

환자에게 의지가 약하다고 비난해선 안됩니다.

독사에게 물려 중독되었을 때 해독제를 먹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듯이, 알콜이란 약물에 중독이 되었을 때 해독제를 먹는 것도 부끄러운게 아니랍니다. 주변에 피해를 끼치면서도 치료를 거부하는게 부끄러운 겁니다.

단주? 절주?

어떤 환자분들은 평생 술 끊는 것은 싫고, 절주를 하고 싶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술 마시고 노는 것이 즐겁고 재밌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는 할 것이 없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슬프고 불쾌한 감정들을 스스로 떨쳐내지 못하고 술의 힘에만 의지하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운동도 싫고, 취미도 싫고, 그야말고 다 귀찮은 겁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부터 단주를 하기 보다는 절주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답니다.

3개월 복약후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 ~두달 마다 2주 정도 한약을 복용한다면, 심각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중단하고 극심한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 보다는 이 방법이 그나마 차선입니다.

기존 치료법과 한의학적 치료법 차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의학에선 입원, 약물, 교육(상담, 심리치료)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1. 입원치료는...

폭력이나 자해등으로 인해 가족이나 환자에게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또는 잠깐동안이라도 술과 격리시키기 위해, 혹은 알콜의존임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게 인정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입원을 반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이 입원을 한다고 손상된 뇌가 해독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는 입원에 대해 병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며, 특히 강제입원을 당한 경우는 퇴원을 하기 위해 갖은 거짓말과 협박, 욕설을 합니다. 하지만, 입원을 시켰다면 함부로 퇴원시켜서는 안된답니다. 1달 단위로 정해진 날짜는 반드시 지키시기 바랍니다. 입원기간 동안 전화를 주고 받지도 마십시요.

더 폭력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2. 약물치료는...

섭취한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며 이것이 두통, 블랙아웃(필름끊기는 현상), 구역,숙취, 폭언과 폭력, 중독을 유발하는데, 인체는 이 독성물질을 아세틱에시드라는 무독성 물질로 변화시키고 소변으로 배설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술을 해독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대의학적인 약물치료(알콜스탑이라고 하는 약 - 디설피람)는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독성물질이 오히려 몸에 쌓이게 만들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독성물질이 더욱 쌓여서 구토,두통등의 더욱 강한 고통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해서 술을 먹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지요. 그러나 그걸 알면서 약을 먹는 중독자는 없습니다. 반대로 술을 먹기 위해 약을 먹지 않으려고 하지요. 몰래 약을 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약을 먹고도 극심한 갈망감에 못 이겨 술을 마시고 사망하기도 합니다. 독성물질이 너무 쌓이게 되어 사고가 나는거죠. 결국 사망사고가 빈발하면서 약을 판매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수면제와 항우울제, 항갈망제, 신경안정제 정도가 처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알콜해독약은 현대의학에선 없습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의지만으로 치료하라고 부당한 강요를 했던 것입니다. 반면에 한방에선 이미 동의보감에도 있었습니다.

3. 교육, 상담, 심리치료, 종교치료...

현대의학에선 상담, 심리치료, 교육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콜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전달하고 그 위험성을 알려 스스로 단주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콜의존이란 병 자체가 자신이 중독임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며, 이미 중독으로 인해 인격적인 퇴보현상 탓에 교육에 비협조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환자분들이 처음부터 상담 교육을 꾸준히 받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간혹 견디기 힘든 만큼의 심한 갈망감이 올 때가 있는데 그 때를 넘지 못해서 또 다시 수년간의 단주에도 불구하고 중독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알콜중독이란 질병은 무섭고도 질깁니다. 의사, 신부님도 알코올중독이 많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4. 해결책은 동의보감에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갈망감과 금단현상을 빠르게 없애주는 해독약이 있습니다. 갈망감이란 것은 입마름과 함께 ‘저거 한잔만 마시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텐데...’하는 느낌입니다. 금단현상은 ‘불면증, 우울감, 심한 불안감, 몸살 같은 오한, 식은땀, 피로, 손떨림,’등입니다. 이런 불쾌감이 생길 때 술에 대한 갈망감이 심해진답니다. ‘한잔만...저거 한잔만 마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유혹이 파도처럼 밀려온답니다. 마약중독과 증상이 똑같습니다.

한약중엔 숙취를 없애주는 약재들이 아주 많습니다. 흔하게 알려진 것이 칡뿌리인 갈근, 칡의 꽃인 갈화, 콩나물 등이 있지요. 그러나 이런 것으로는 너무 약합니다. 왜냐면 갈망감과 금단현상은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을 통해 나타나는 복합현상입니다. 그 복잡하고 다양한 기전에 맞는 약재들을 섞어서 적절한 비율로 배합을 했을 때만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알콜중독 전문 한의원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십시요.

2주일 정도면 식사량이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더 먹기도 합니다. 금단현상이 감소합니다.(진심으로 단주 원하시는 분은 처음부터 단주 시작한답니다.)

4~6주 정도면 불안, 폭언, 폭력이 사라집니다. 검붉은 얼굴색이 밝아집니다. 이 정도가 되면 가족들이 당장 숨을 쉬고 살 수는 있게 됩니다.

2개월 정도면 스스로 단주를 시도할 정도가 됩니다.

3개월이면 단주에 성공하게 되며, 환자의 섬뜻한 눈빛이 사라지고, 감정이 조절되어 웃음과 미소를 띤 얼굴을 조금씩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진짜로 중독에서 풀려난 것입니다.

이때 부터 비로서 상담, 교육, 심리치료, 종교적인 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시작 자체가 어려우며 성급한 시도는 오히려 치료자체를 거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나는 중독자이며, 평생 술을 끊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것만 깨닫게 된다면 알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치료 과정중에 환자가 술을 마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에 보낸다고 아이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할 수 없듯이, 한약의 효과가 위대하더라도 모든 환자를 한 번에 딱 끊게 할 수 없답니다. 중간에 음주량과 횟수가 늘더라도 절대로 비난하거나 노려보거나 혀를 끌끌 차거나, ‘니가 그럴 줄 알았다.’ ‘왜 또 술을 마시냐? ’는 등의 비난과 비아냥을 하셔선 절대로 안됩니다.

환자가 이미 스스로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화가 나 있는 상태이기에 여기에 비난을 하면 불 난 곳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랍니다. 환자는 부끄럽고 창피하여 더욱 분노하게 되며, 그런 감정을 회피하기 위해 더욱 술 속으로 빠져들게 될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이(특히 부인이나 남편)치료에 방해자 역할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못 본 척 고개를 돌리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약의 효과를 믿고 기다리십시요. 곧 몇일 전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니, 혼자 쓸쓸하게 술 마시도록 놔두십시오.

만일 강제입원을 시켰다면, 환자의 협박이나 이간질에 당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3개월이 아니라, 1개월 단위로 입퇴원을 ‘반복하는게’더 좋습니다. 환자의 협박에 의해 조기 퇴원을 시키면, 환자는 더욱 기고만장하여 날뛰게 될 뿐입니다. ‘난리칠수록 내 말을 잘 듣는구나.’라는 것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날짜를 채우게 되면 ‘또 술먹고 난리치면 오랜기간 못 나온다.’는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가족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더불어 자신이 알콜의존임을 인정하게 됩니다.(입원기간 동안 절대로 연락 하지도, 받지도 마십시오. 이게 중요)

환자가 알콜중독에 걸렸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을 때...

환자는 '내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끊는다.'고 하지만, 실제 안된답니다. 몇일은 억지로 참을 수 있겠지만, 결국 무너집니다.

알콜환자는 자존심과 두려움 때문에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그러다가 뇌손상이 더 심해지면 진짜로 모르게 됩니다. 자신을 정상인으로 알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현재 알콜에 중독되었다. 모든 것은 술 때문이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지요.

강제입원을 1달 단위로 무한 반복시켜서 '인정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이혼소송’을 함으로써 인정을 시켜야 합니다. 인정을 하면 소송을 잠시 보류하고 치료를 하며, 인정하지 않으면 소송을 진행 압박함으로써 치료를 유도해야 합니다. 이것 말고는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더군요.

마약중독자는 마약이 나쁘다는 인식을 하지만, 알콜중독자는 ‘여기 저기에 다 좋다.'라고 배웠기에 끊으려고 하지 않고 줄이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죽습니다.

다른 차선책은 알콜해독 한약을 통해 알콜내성을 줄여줌으로써 적은 량의 술로도 만족할 수 있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량이 줄면서 뇌가 점차 제정신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때, '인식, 인정을 시키는 과정‘을 한다면 완전한 단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겠죠.

알콜이나 기타 약물에 중독되고 지배당하고 있는 뇌는,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할 능력이나 방법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현대의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중독에 빠진 뇌. 해나무 p113)

알코올중독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드리는 말씀

자녀들은 하루 빨리 독립(탈출)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경제적인 독립’이 최우선 되야 합니다. 다른 꿈과 계획은 잠시 미뤄야만 해요.

절대로 불효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진정한 효도는 ‘자녀가 독립해서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는 말이 그래서 있습니다. 환자 옆에 머물면서 함께 파멸에 이르는 것이 오히려 불효입니다.

‘너의 통제력을 벗어난 일에 대해선 관심을 버려라. 그것은 신에게 기도만 하고 책임도 신에게 떠 넘겨라. 네 잘못이 아니다. 대신 네가 통제할 수 있는 소소하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완수해 나가라. 그러다보면 자존감을 스스로 세울 수 있고, 알 수 없는 불안감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멘토를 찾고 더 나아가 부모 형제로 모셔야 한다. 그래야 정신적인 심리적인 뿌리를 내릴 수가 있게 된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 말을 잊지 마십시요.

알콜중독은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는

1. 본인이 알콜중독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

2. 인식은 해도 두려움과 자존심에 인정하지 않고 겉으로 부정하기 때문.

3. 인정하더라도 치료법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혼자, 의지만으로, 줄이려고만 하면서 치료거부하기 때문'- 의료적인 치료를 부정, 거부하고 술을 이기려고만 함.

4. 그냥 막 살다 가려고 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치료 자체를 안 하기 때문입니다. 알콜해독,단주치료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가족들은 알콜중독에 관한 책을 읽고,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을 받고, 세상에 존재하는 치료법의 장단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치료를 서둘러야 한답니다.

위 내용은 ‘몰라서 걸리는 알콜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계몽 캠페인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복사하셔서 널리 퍼트리셔도 좋습니다.

내용을 프린트 해서 온 가족이 함께 밑줄 그어가면서 읽으십시오.

------- 환자분들게 드리는 조언 --------

술 한잔 마시면 푹 자게 되고 피곤과 스트레스가 풀린다.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파전이다.

술은 정신력으로 먹는거다

술 없이 무슨 낛으로 사냐?

술은 빈속에 먹어야 제맛이다.

등산 뒤엔 막걸리다.

인생 뭐 있어 먹고 죽자.

술은 취할려고 마시는거다.

오늘만 먹자

한 잔은 약이다.

딱 한 잔은 괜찮아 한 잔만 먹어.

먹지 말고 잔을 받아만 놔‘

...라는 말은 님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술을 먹이려고 하는 악마의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딱 1잔만 마시라는 말’은... ‘딱 1잔만 넘어가면 너 스스로 더 먹게 될거야’라는 뜻입니다.

‘먹지 말고 잔만 받아놔’라는 말은... ‘좀 있으면 결국 마시게 될 것이며, 그 1잔을 마시고 나면 밤새도록 먹게 될거야 ’라는 뜻입니다.

한번 마신 술이 깨는대는 1일이면 됩니다. 그러나 절제력을 담당하는 대뇌전두엽을 파괴하는 독성물질이 해독되는 시간은 4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40일 안에 또 술을 마시면 독성물질이 미처 감소되기 전에 가득채우게 됩니다. 결국 술을 마시지 않는 날에도 뇌손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시간이 갈수록 더 악화되는 겁니다.

‘오늘 하루 고생했으니 상으로 준다.’는 황당한 자기 합리화와 함께 혼술 하는 분들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거 완전히 '시뻘건 거짓말에 속에서 알콜중독에 빠지는 짓입니다.'

최근 7년전 부터 혼술 장려 마케팅에 의해 20대 초반 부터 알콜중독에 빠지는 분들이 폭증했어요. 특히 여성이 더 극심한데, '만취해서 쓰러져도 집이라서 안전하다.'는 마케팅에 속아서 그런거예요.

​알콜은 법적으론 마약이 아니지만, 의학적으로는 강력한 마약입니다.

알콜중독은 마약중독입니다. 오히려 마약보다 끊기가 어렵습니다. 왜냐면, 너무 싸고, 합법이고, 나쁘단 생각이나 교육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끊으려고 하질 않아요. 더 많이 먹으려고 하죠.

혼술 장려 마케팅도 그래서 있는 겁니다. 더 먹으라고...

주류세를 걷고, 주류회사는 돈 벌고, 방송국은 술광고료를 스폰 받으려고 진실을 알리긴 커녕 장려하는 겁니다.

상을 주려면 좋은 걸 스스로에게 주세요. 술은 희석시킨 마약일 뿐입니다. 뇌를 스스로 죽이지 마세요.

담배보다 더 해로운게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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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은 초중고대학교를 거치는 동안 알콜중독에 대해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한답니다.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에선 ‘혼술은 젊은이들의 가성비 높고, 쓰러져도 방바닥이라 안전한 음주방법이다’라면서 혼술을 장려하는 실정입니다. 드라마에선 젊은 여성들의 술주정을 미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최근 20대 알콜중독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대생이 더 심합니다.

환자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차 모른답니다. 거꾸로 술꾼들이 하는 엉터리 말만 듣고 그대로 따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장 심각한 거짓말은

' 혼자 의지만으로... 굳이 끊지 말고 줄이면 되지...‘입니다.

이것은 알콜중독 환자를 ’죽음으로 안내하는 가장 심한 거짓말‘입니다.

`

이것 이외에, ‘술은 혈액순환에 좋다. 최고의 약이다. 술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 술 한잔 마시고 푹자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린다.’등등.

가족들이 이 말을 그대로 믿고 방치하거나 기다리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더욱 악화되고, 결국 최악이 되면 강제입원이나 이혼만 생각하게 되는 거랍니다.

' 술주정은 초반에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는 것이 진실이랍니다.

유전자에 의한 자동발병

오랜 알콜남용은 ‘기쁨, 행복, 희망, 의지’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사라지게 하며, ‘우울, 외로움, 의심, 원망, 분노, 짜증’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나중엔 ‘죄의식, 양심, 도덕성’도 느껴지지 않게 되며, ‘사고력, 판단력, 절제력’이 파괴되게 됩니다. 모두 대뇌전두엽의 손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자는 거의 무표정한 우울상태이거나, 극심한 불안감, 혹은 분노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살인, 방화 같은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40%가 이런 ‘유전자’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중에서 어린이, 음주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하지 않는 분들, 술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한, 일부의 사람들이 '술을 잘못 배워 함부로 마시거나, 직장상사나 학교선배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술을 마시는 등'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 주량과 부작용이 늘면서, 보통 5~15년 지나 자동으로 알콜중독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 질병은 개인의 정신병이나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알콜이란 약물에 과민 부작용이 나타나는 유전병, 알러지 같은 것이기에, 해독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양약으론 해독제가 개발되지 않아서, 수면제, 신경안정제 위주로 임시방편약을 사용합니다 . 수면제 신경안정제를 장복하면 오히려 치매발병률이 50% 증가한다고 하며, 점차 사용량도 늘려가게 됩니다. 특히 졸피뎀 같은 수면제는 심각한 이상행동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하니 피하시길 권합니다.

반면에 한방에선 오래전부터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방서적에 알콜해독법이 있었습니다. 알콜해독한약으로 갈망감, 금단현상을 없애줌으로써, 단주의 가장 큰 고통과 불편함을 줄여주고, 알콜의 내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적은량에 빨리 취기를 느끼게 해줌으로써 주량을 줄이고, 뇌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환자의 건강회복과 함께 단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를 대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 객관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후,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원이 강릉에 있습니다. 다른 질병은 보지 않고 오직 알콜중독과 술로 인한 질병만 연구하고 있습니다. ‘강릉 알콜중독 한의원’으로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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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입원을 금지했다면 그에 맞는 대책을 강구하라.

' TV 술광고 중단하라. 대한민국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

미래 젊은 세대를 알콜중독에 빠트리고 있는 '혼술 장려 마케팅'은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야간 편의점 술판매 중단하라

‘길거리 음주를 금지하라.

' 학교에서 알코올중독과 가스라이팅 예방 교육을 강화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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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주 토요일 저녁, 강릉 월화공원에서 알콜중독, 가스라이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에서 ‘월화공원 버스커’라고 검색해 보세요.

중요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평생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의 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해독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생산능력이 사람마다 다르며, 무한정이 아나라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중독환자들은 이미 그 효소를 다 쓰신 겁니다. 당뇨환자들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절주 희망은 죽음을 부르는 망상 인겁니다.

환자들은 의지부족탓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 탓하며 괴로워 합니다. 실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결국 끊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안 끊는 것이지, 못 끊는게 아닙니다 ( 술은 다 좋은 것이라고 배웠거든요. 심지어 술 끊으면 왕따 된다고 믿거든요. )

​아무리 갈망감과 금단현상이 사라지게 하고, 건강한 몸을 되돌려 드려도 다시 술을 마시는 이유는 바로 ...

​ '적당한 량의 술은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입니다.'

술자리에서 배운 거짓말에 세뇌되서 그래요.

1. 저희 한의원은 알코올중독 환자만 보는 한의원으로, 동네 일반 환자는 보지 않으며, 예약제로만 운영합니다.(비대면 진료 가능)

2. 2~4년씩 꾸준히 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3. 약값이 술값, 병원비보다 저렴할 겁니다.

4. 술을 끊으면 이득이 더 크죠.

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랑 저랑 잘 안 맞는 것 같고 그냥 엄마가 싫어요 지 분에 못 이겨서 뺨 때리고 발로 차고 손톱으로 긁고 머리채 잡고 ㅋㅋㅋ 이럴 거면 왜 낳았는지 궁금하네요 엄마라고...

엄마가 싫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정시한다는데 책도 안사주고 저만 소외시키고 공부하지말라하고 책안사줘서 주말만 알바한대도 뭐라하고 진짜 가출하고 싶을정도로 싫어요...

운동하는 초6인데 엄마가 싫어요

... 절 낳아주시고 키워주셨고 더 키워주실 분이지만, 지금 너무 싫어요 운동하는 초6인데 엄마가 싫어요 야구하는 초6입니다.엄마가 뭐만 하면 뭐라해요.전 이딴 엄마...

엄마가 싫어요

초6입니다 엄마가 너무 싫어요 제가 어제부터 학원에 다니게 되서 오늘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갔는데 학원이 커서 어디로 가야 될지도 모르겠고 다 친한 친구가 있는것 같은데...

엄마가 싫어요

20살 여잔데 이러는거 철없는거 알거든요 근데 엄마가 아뮤리생각해도 너무너무싫어요 엄마 나이가 이제 53정도 되는데 갱년기라고 일하느라 자기 피곤하니까 아침에...

엄마가 너무 싫어요

... 듣기 싫어요 엄마랑 사이 멀어질까봐 걱정이라서 글 썼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고 여러모로 힘드시겠네요 만약 엄마랑 싸우게돼더라도 절대욕하지마시고 심한말...

엄마가 싫어요

엄마가 싫어요. 14살 남자에요. 엄마가 너무 절 제한하는것 같아요 1. 어렸을때 못놀게 했어요. 학교끝나고 놀아본게 3학년? 4학년이 처음입니다. 그마저도 단축수업날 30분...

엄마가 너무 싫어요 ㅜㅜ

... 너무너무 싫어요 엄마가 치매라고 거짓말 치는것도 너무너무 싫고 ㅜ 힘든척 하는것도 싫고 ㅜ 근데 저 친구 중에서 엄마가 암 걸리신 친구가 있는데 남는건 후회라고 말...

안 가면 용돈 안 주는 엄마가 너무 싫어요

... 진짜 혐오감 들어요 진짜 너무 싫어요 근데 또 교회 안 가면 저는 받는 용돈이 단 한푼도 없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도움되는 답변이 되셨길 바래요 엄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