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로 맛있는 요리 뭐 없어요?

삼겹살 무침이예요.

구워먹는 삼겹살이 지겨우시다면 상큼한 삼겹살 무침이 딱입니다^^

골뱅이무침을 응용한 요리인데요,삼겹살로 해도 맛나고 특이하더군요.

한번 해 보세요

 

출처는 쿠첸카페 베비로즈님의 생활요리 중에서 담아 왔습니다.

 

 

 

 

 

삼겹살무침

 

재료  베이컨용삼겹살 7장, 진미채 1/3줌(20그람), 채썬양배추 1컵, 양파 1/3개, 대파 1/4대(흰부분)

청.홍고추 1개씩, 당근약간.

무침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물엿.설탕 1.5큰술씩, 고추장.맛술 1큰술씩, 간장 0.6큰술,

사이다 3큰술, 생강가루 0.3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0.5큰술, 간장 0.6큰술, 식초 6큰술,

후춧가루와 소금약간(마무리간용)

 

 

골뱅이무침양념으로

삼겹살 무쳤습니다~

 

나름 잘 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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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얇게 슬라이스 된 베이컨 용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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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말씀 드린 적 있습니다.

대파, 양파, 배추 등...

다듬고 버려지는 것들 깨끗하게 씻어 물기 제거 후 냉동보관해 요렇듯

고기 삶을때, 육수 만들때등에 사용하시라고요~~

 

1. 넉넉한 물에 위의 야채쪼가리 들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 향신 성분을 충분히 끓여낸 후 삼겹살을 넣어 센불에 1분정도.. 익혀 건져내...

2. 2차 적으로 따뜻한 물에 한번 더 씻어 묻어있는 기름기 등을 제거하고...

3.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4등분한다는 느낌으로요~~

 

tip

1차적으로 데쳐내고 묻어있는 나머지 지져분한 잔당(ㅎㅎ~)들을 따뜻한 물에 한번 더 씻어

담백한 무침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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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야채 준비합니다..

냉장고속 야채들 다 출동시키세요~~ ^^

 

양배추는 0.4~5cm 두께로 채썰어 줬고, 대파와 고추, 양파도 같은 굵기로 채썰어 준비..

오이와 당근도 같은 굵기로 어슷썰기..

진미채 준비했습니다.

황태포 등도 사용하세요~

그리고 데친 콩나물도 좋습니다..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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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재료 중...

양배추와 대파, 양파, 진미채를 찬물에 가볍게 헹궈 수분 제거했어요~~

 

 

삼겹살은 실온에 두고..

준비된 야채들은 냉장고에 넣어 무치기 직전까지 차게 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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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가장 먼저해야하는 과정...

그릇에 분량의 무침양념장 재료들을 다 넣고 고루 섞어...

적어도 30분 이상은 숙성시켜 놓으세요...

 

하루전날 해 두면 고춧가루가 부드럽게 잘 불려져 있고..

모든 양념들이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의 양념장이 됩니다...

 

사이다를 뺀 모든재료 넣고 나중에 사이다를 넣어 묽은 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처음엔 묽지만..

시간이 지나며 고춧가루가 불어 묽지 않은 양념이 될거예요..

암튼...

숙성된 양념은 초고추장 정도의 농도여야 완성된 후 무침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사이다가 없다면 콜라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몸에 안좋다고요?? ^^

음식에 들어가는 약간의 사이다나 콜라는 오히려 몸에 좋습니다.

소화흡수도 잘 시키고 양념장 자체의 부드러운 단맛을 더해주거든요... ^^

모 대학 식품영양학  교수님의 말씀이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 주방 양념칸엔 양념으로 쓰기 위한 사이다와 콜라가 작은 병으로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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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 다 됐으면 볼에 모든재료 넣어 골고루 무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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