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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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답답하여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저는 25살이고 장녀입니다.
아버지가 새아버지인데 처음부터(제가 초3때부터) 저만 엄청 갈구셨고,
동생들이 태어난 후부터는 차별하고,
절 보모처럼 부리듯 굴었습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된 둘째가 절 우습게 봅니다.
그래서 말 안 한지 꽤 되었구요.
방금 있었던 일인데..
기분 좋게 퇴근해서 엄마랑 두런두런 수다떨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이렇게 쫑알쫑알 거리냐며 뭐라 하는 겁니다.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는 강하구요.
매번 이런 소리 듣는 것도 지겹고 짜증나서 대답을 안 했습니다. 그러니 저한테 시비를 걸더라고요
그래서 시비 걸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만좀 하라고
근데 자식이 부모한테 시비가 뭐냐며 소리지르고 화를 냅니다.
상식적으로 해준 것도 없으면서(돈도 다 할머니 할아버지 친아버지가 보내줌. 용돈 받은 적도 없음. 집이랑 차도 할머니가 다 해주심)
자식이 부모한테 시비건다.. 미친 거다..이런 말이 맞는 건가요?
시비라는 말을 쓰면 안 되는 걸까요?
제가 잘못한 걸까요?
그럼 시비가 아니고 뭐라고 했어야 할까요?
답답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답답하여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저는 25살이고 장녀입니다.
아버지가 새아버지인데 처음부터(제가 초3때부터) 저만 엄청 갈구셨고,
동생들이 태어난 후부터는 차별하고,
절 보모처럼 부리듯 굴었습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된 둘째가 절 우습게 봅니다.
그래서 말 안 한지 꽤 되었구요.
방금 있었던 일인데..
기분 좋게 퇴근해서 엄마랑 두런두런 수다떨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이렇게 쫑알쫑알 거리냐며 뭐라 하는 겁니다.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는 강하구요.
매번 이런 소리 듣는 것도 지겹고 짜증나서 대답을 안 했습니다. 그러니 저한테 시비를 걸더라고요
그래서 시비 걸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만좀 하라고
근데 자식이 부모한테 시비가 뭐냐며 소리지르고 화를 냅니다.
상식적으로 해준 것도 없으면서(돈도 다 할머니 할아버지 친아버지가 보내줌. 용돈 받은 적도 없음. 집이랑 차도 할머니가 다 해주심)
자식이 부모한테 시비건다.. 미친 거다..이런 말이 맞는 건가요?
시비라는 말을 쓰면 안 되는 걸까요?
제가 잘못한 걸까요?
그럼 시비가 아니고 뭐라고 했어야 할까요?
답답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