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생활이 너무 힘들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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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다 너무 좋고 즐겁습니다 그런데 하나 너무 힘든게 있습니다.

저희 담임선생님 때문입니다.. 뭐 각각 아이들 교육시키는 방법들이 있으시겟지만 저만이 아니라 다른친구도 불만을 느끼는걸 여러번 목격하고 듣기까지 했습니다.

학교 방칙에 따르면 5교시만 하고 하교하는날이 있는데 저희반만 따로남아 2교시를 더하고 하교하여 다른 반 아이들보다 늦게 하교하는게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선생님이 저희 공부 더 시키려고 그러는건가보다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원래 핸드폰수거를 안하는데 저희반만 선생님이 따로 수거해가셔서 수업시간에 지장을주고, 쉬는시간에도 친구들과 연락을 못합니다..

이것 역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반 선생님은 반친구들에게 너무 엄한 처벌을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반에 개학 하고나서 초반에 공기계를 내고 폰을 가지고 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 잡겟다고 반 친구들 전부 의자위에 올라가서 무릎 꿇고 거의 10~20분정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수업시간에 수행평가는 아니고 자격증 시험을 위해 따로 공부하는걸 쪽지시험(?) 비슷하게 30 문제정도 푸는걸 했었는데 아이들 점수를 보시고 화나셔서 손가락 지휘봉 으로 맞추지 못한 갯수만큼 손바닥을 맞고 엉덩이를 맞았었습니다 여기서는 너무 화가나서 교육청에 민원을 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하지 못하엿습니다 그리고 그 손가락 지휘봉이 너무 약해서 자주 부숴지자 선생님은 더욱 단단한 북채를 사오셧습니다 그걸로 선생님은 장난식으로라고 때리시는것으로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수업시간에 매일 들고 계시면서 한대씩 때리기도 하십니다. 제가 저번 수업시간에 그 칠판에 화면 띄어두고 하는 수업이 있는데 그거 할때 불을 앞자리만 끄시길래 제가 좀 불만 가진 표정으로 "쌤 저 불 다꺼주시면 안되요? 눈이 너무아파요" 라고 말씀드렷지만 선생님이 너 요즘 너무 기어오른다 라는듯이 막대기를 들고오셔서 저를 한두대 정도 때리셧습니다 허리인가 팔인가 맞은듯한데 너무 아팠습니다. 저번에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 오셔서 학급회의 하고 학교 단체로 교육받고 반청소하는데 뭔이유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갑자기 다 엎드려 하시길래 엎드렸습니다 저희반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돌아다니는 친구들이 저희반을 한번씩 보고 지나가는데 그것때문에 좀 쪽팔리기도 하고 왜 이런 학급생활을 하고 있는건지 이해도 잘안가고 심지허 그 막대기 이름까지 지어줬습니다 ㅋㅋㅋㅋㅋ 성찰봉이라고 하시더군요 그거 듣고 아 더이상은 못참겟다 하고 교육청에 민원 올리기 전에 지식인에 도움요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그런데 반 담임선생님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전학가야 다 편해지는 걸까요?

교육청에 민원은 어뜨케 올려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