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작성일 2024.02.15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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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제 중3올라가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봄방학인데요, 저는 현제 마림바라는 음악을 전공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방학 할때마다 아침 9시10까지 불러선 오후 6시까지 붙잡아놓고 연습을 시킵니다. 뭐 가족들은 다 이렇게 말합니다.
"널 위해서다. 할수밖에 없다." 사실상 음악 전공도 제가 하고싶어서가 아닌 엄마의 강요로 시작 되었습니다. 전 힘들다는걸 믿을만한 엄마밖에 없었고, 엄마에게 울면서 말했지만
엄마는 오히려 화내고 욕하고, 자기한테 힘든얘기 꺼내지 말라했습니다. 사실 저희 엄마도 힘든거 알고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려도, 종아리 근육이 3cm 파열되도 저희 먹여살릴려고 아빠와 함께 돈을 벌어오셨습니다.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가끔 자살생각도 많이 들고요. 심지여 저는 음악 선생님한테 감시까지 당해가면서 연습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해결책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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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문고’입니다.

남겨준 글을 잘 읽었어요.

원하지 않는 음악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방학마다 하루 종일 마림바를 연습해야 하니 너무 힘들고 지친 것 같군요.

자신이 즐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강요로, 음악선생님의 감시로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우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에게 울면서까지 ruww****님의 마음을 전달했지만, 공감 받지 못하고,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면 암담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ruww**** 님 선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해 본 것 같다면 해결책을 모르겠다는 마음이 이해가 되어요.

다른 음악 전공 친구들은 어느 정도의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나요?

음악선생님이 어떤 방식으로 ruww****님을 감시하기에 이토록 갑갑하고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지만, 음악 전공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거쳐야 하는 연습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때문에 가족들은 ruww**** 님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한참 친구들과 놀고 싶고, 궁금한 것도 많을 나이일텐데, 하루 종일 연습실에서 보낸다는 것이 힘들고, 버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 전공을 원하지 않는데, 해야 하는 것이 된 것이 더 ruww**** 님을 힘들게 할 것 같네요.

아마 어릴 때부터 음악을 배워왔고,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권유로 음악을 전공하기로 결정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요. 거기에 음악을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어렸을 수도 있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크게 없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ruww**** 은 현재 상황이 어떻게 변하기를 바라고 있을까요?

어떤 부분이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면 지금 같이 힘들고, 지친 마음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 궁금해요.

연습량이 조금만 줄어들면 괜찮을 것 같은지, 학원을 바꿔서 다른 학원선생님께 마림바를 배우면 좀 나을 것 같은지, 또는 마림바 외에 다른 악기를 전공하면 좋을 것 같은지 말이에요. 아니면 음악을 전공하지 않고, 다른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싶은가요?

이 부분을 잘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바로 대화하기보다 편지로 ruww**** 님의 마음을 먼저 전달해 보길 바라요.

현재 힘든 부분, 그리고, 달라졌으면 하는 부분. 만약 음악 전공을 하지 않길 바란다면 앞으로 진로 계획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글에 쓴 것처럼 부모님께서 힘들게 일하시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감사해하고 있는 것도 같이 전달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많은 연습량은 번아웃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틈틈이 ruww**** 님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간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이와 관련해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언제든지 상담실을 찾아주세요.

대면상담: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종로구 위치), ※예약필수

채팅상담: 카톡ID- 청소년상담실(월-토, 17:00~24:00)

게시판상담: www.ymca1020.or.kr 접속 후 상담>사이버상담

☎문의: 02-739-4242(월-금, 10:00~18:00)/ 인스타그램: y_counseling(DM가능)

학교상담실과 청소년 상담실(1388)에서도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청소년상담실 ‘신문고’ 드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힘드시겠어요. 저도 요즘 친구관계 문제로 해결책도 모르겠고 살고싶은 의욕이 사라지기도해요.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아진다는걸 알지만, 버티기 힘들때도 있죠. 싫어하는사람과 단둘이 한 공간에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면 불편하고 속상하기도 하죠. 억울할수도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시간이 영원히 계속돼진 않겠죠. 그걸 알고도 지금 당장은 힘들어요. 그럼,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보세요. 너무 뻔한 답변이죠?̊̈ 그게 맘대로 돼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긍정정으로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이 날 위해 노력 하시잖아. 악기를 전공하다니 얼마나 멋져?̊̈ ’등등 긍정정으로 생각이라도 해봐요. 그런 생각을하면서 웃거나, 기분 좋아지기위해 억지로 좋은 노래를 들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생각만 하는거에요. 그런 생각을 하는것만으로도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이 말은 없을수도 있다는거겠죠. 너무 극단적으로 부모님과 연을 끊고 그러고싶으 않으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억지로 시키고 욕설을하는건 문제가 됄 수 있겠죠. 말로 해결하려해도 안됐구요. 모든사람은 성공하기까지 많은 좌절과 어려움을 겪어요. 저도 지금 겪고있구요. 다른사람이 지금 행복하다고해서 과거에도 행복했던건 아니겠죠. 베토벤처럼 유명한사람 한 명 예시로 들자면, 그냥 봤을땐 귀가 안들리는데 작고하고 성공한거, 힘들수도 있갰지만 쉬워보이죠. 하지만 그걸 실제로 겪어보면 훨신 고통스럽고 힘들겠죠. 그러니 질문자님도 한 번 상활을 받아들이고, 위대한 악기 연주자가 돼기위해 시도해봐요. 저희 어머니도 바이올린 전공 나오셨어요. 근데 지금은 그 일 안허셔요 나이가 많이 들지도 않았는데. 질문자님도 그 전공을 나와보고, 정 아닌거같으면 나른길로 바꾸셔도 괜찮아요. 그때쯤이면 완전히 성인이겠죠, 그럼 꼭 부모님말씀을 듣지 않아도 됄거에요. 지금 너무 불안하고 힘드셔도 다른생각을 가지고 내가 다른사람의 감시를 받으면서까지 연습할 수 있는 멋진사람이라 생각해보세요. 뜻대로 안돼겠죠, 그래서 짜증이 나실수도 있어요. 앞으로 더 힘든일이 칮아올수도있구요. 그럼 그냥 그 힘든일에 맞는 방법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세요. 저는 아직 전공을 생각할정도로 자라진 않았지만, 아직 많이 어리지만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같아서 한 번 답변 달아봐요. 조금이라도 도움돼시고 꼰 힘내서 원하는걸 얻으시면 좋겠어요. 힘들다고 무너지지 마시고, 계속 박을수록 단단해지는 굳은살처럼! 강해지시길 바래요.

원래 댓글로 달려했는데 1000자이내로 써야해서 답변으로 달아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유명한 음악가들은 부모가 강요해서 음악을 하지 않았어요

싫은데 억지로 하지 마세요

아무리 부모여도 다른사람이 내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예요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아요

대판 싸우든지 아니면 성인이 되서 자기가 벌어서 다니겠다고 하던지 결판을 내세요

법륜스님 영상이 도움이 될거예요 많이 찾아서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2eUKjtE3Dg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주여 도우소서 신속 하게 힘내세요

어리석은 부모 만나면. 자식이

고생 합니다

부모 는. 본인들 선택 이지만

선택 권 없는 자녀는 무슨 죄. 입니까

주기도문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날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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