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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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선 작년에 이혼을 하시고 지금 새엄마께선 올해 저희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어요
사실 아직 혼인신고는 안 해서 정식적인 부인은 아니지만 두 분께선 괜찮게 지내셨고 새엄마께서도 어렸을때 다섯번씩이나 엄마가 바뀌었고 새엄마 손에서 자라셔서 저희를 더 사랑하려 해 주시고 잘 보살펴 주셨어요
그런데 살면서 몇가지 문제가 저희 집이 농사 일을 하는데
아빠와 친할머니께서 새엄마 요가나 자기 직업, 그니까 일도 못 하시게 하시고 집안일만 시키는 식으로 하다가
친할머니께서 병원에 너무 자주 가시는데(1시간 거리)
아빤 이걸 또 새엄마께 다 시키시는거예요;;
본인이 밭 일을 잘 하면 모르겠는데 사람들 빌어 일 설렁설렁 하는데...그 시간에 본인이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왜 새엄마 일 못 하게 하니까 그럴 거면 본인이 생활비 왜 주냐면서..솔직히 생활비도 많이 주는게 아니예요...4인 가족에 300...그런데 여기서 아빠는 외식비도 새엄마한테 다 내라 하고 돈 없다면서 정작 본인은 밖에서 술 값에만 50씩 막 긁고 와요.....
이게 맞나요....? 그리고 쌍욕도 너무 하고 틈만 나면 나가라 해서
새엄마께서 참고 참다가 폭발해 버리셔서 짐 싸고 나가신다는 거예요.....ㅠㅠ 사실 새엄마 집안이 굉장히 좋아요...
솔직히 여기 있는게 손해고 굳이 본인이 있을 필요가 없는게 맞아요...그치만 전 정말 친엄마처럼 따르고...제가 울면서 붙잡아도 아빠가 계속 저런 식이라면 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전 더 잡을 수가 없는 거죠...
새엄마 쪽에선 제가 정말 안 되었대요....맘 같아선 따라 가고 싶지만 제가 짐이 될 것이고 아직 혼인신고도 안 했는데 데려가는 것도 따라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빠의 저런 이기적이고 쌍욕 하고 급발진 등등 땜에 같이 살기도 무서워요.....유일히 의지 했던게 새엄마인데....전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잡는게 나쁜일 인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할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거든요...?
저한테 작은아버지가 계신데 작은 아버지도, 저희 아빠도
할아버지 돌아가시니 판이 나셨는지 저러고 다니시는데...할머니께도 재산이 있잖아요...? 명의신탁을 저랑 새엄마 이름으로 해 놓으면 어쨌든 새엄마가 나가라 해도 소리칠 수 있는게 있는 거잖아요...?;;
할머니도 아빠 무서워서 뭐라 못 하는데 할머니도 새엄마 가지 말라고 잡고 계시거든요... 이번에 아빠 성격도 딱 잡아 놓고 싶고 새엄마도 붙잡고 싶어요...사실 마음 안 변하신다는데... 정말로...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심으로 새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도와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 진짜 못 살겠어요..
저희 부모님께선 작년에 이혼을 하시고 지금 새엄마께선 올해 저희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어요
사실 아직 혼인신고는 안 해서 정식적인 부인은 아니지만 두 분께선 괜찮게 지내셨고 새엄마께서도 어렸을때 다섯번씩이나 엄마가 바뀌었고 새엄마 손에서 자라셔서 저희를 더 사랑하려 해 주시고 잘 보살펴 주셨어요
그런데 살면서 몇가지 문제가 저희 집이 농사 일을 하는데
아빠와 친할머니께서 새엄마 요가나 자기 직업, 그니까 일도 못 하시게 하시고 집안일만 시키는 식으로 하다가
친할머니께서 병원에 너무 자주 가시는데(1시간 거리)
아빤 이걸 또 새엄마께 다 시키시는거예요;;
본인이 밭 일을 잘 하면 모르겠는데 사람들 빌어 일 설렁설렁 하는데...그 시간에 본인이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왜 새엄마 일 못 하게 하니까 그럴 거면 본인이 생활비 왜 주냐면서..솔직히 생활비도 많이 주는게 아니예요...4인 가족에 300...그런데 여기서 아빠는 외식비도 새엄마한테 다 내라 하고 돈 없다면서 정작 본인은 밖에서 술 값에만 50씩 막 긁고 와요.....
이게 맞나요....? 그리고 쌍욕도 너무 하고 틈만 나면 나가라 해서
새엄마께서 참고 참다가 폭발해 버리셔서 짐 싸고 나가신다는 거예요.....ㅠㅠ 사실 새엄마 집안이 굉장히 좋아요...
솔직히 여기 있는게 손해고 굳이 본인이 있을 필요가 없는게 맞아요...그치만 전 정말 친엄마처럼 따르고...제가 울면서 붙잡아도 아빠가 계속 저런 식이라면 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전 더 잡을 수가 없는 거죠...
새엄마 쪽에선 제가 정말 안 되었대요....맘 같아선 따라 가고 싶지만 제가 짐이 될 것이고 아직 혼인신고도 안 했는데 데려가는 것도 따라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빠의 저런 이기적이고 쌍욕 하고 급발진 등등 땜에 같이 살기도 무서워요.....유일히 의지 했던게 새엄마인데....전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잡는게 나쁜일 인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할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거든요...?
저한테 작은아버지가 계신데 작은 아버지도, 저희 아빠도
할아버지 돌아가시니 판이 나셨는지 저러고 다니시는데...할머니께도 재산이 있잖아요...? 명의신탁을 저랑 새엄마 이름으로 해 놓으면 어쨌든 새엄마가 나가라 해도 소리칠 수 있는게 있는 거잖아요...?;;
할머니도 아빠 무서워서 뭐라 못 하는데 할머니도 새엄마 가지 말라고 잡고 계시거든요... 이번에 아빠 성격도 딱 잡아 놓고 싶고 새엄마도 붙잡고 싶어요...사실 마음 안 변하신다는데... 정말로...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심으로 새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도와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 진짜 못 살겠어요..
#아빠 새엄마는 싫어요 #새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