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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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이구요 저는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은거라 한번씩 읽고 저 좀 심판해주시면 안될까요ㅜ.. 진짜 매일이 지옥 같고 힘들거든요 내공냠 말고 진지하게 제 글 읽고 말씀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중1때 초등학교때 단짝이였던 애한테 사이버 폭력을 당했어요. 그 폭력이 일어나기 몇달전까지만 해도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서로 안부묻고 뭐하냐 묻고 그랬는데 그 애가 절 괴롭히게된건 일단 주동자는 따로 있고 그 주동자가 예전에 저를 따돌렸던 애인데 그 애가 갑자기 저한테 연락이 와서 시비를 거니까 넌 아직도 그러고 사냐고 물었고 그애가 자기 친구들 한테 보냈는데 그게 그 단짝이였던 애랑 이친구랑 아주 친한 친구였더라고요 오랜만에 그 단짝 애가 잘지내냐고 어디 학교 다니냐해서 저는 호구처럼 학교 이름불고 느낌표도 붙이 면서 얘기했죠 근데 걔가 본론으로 나오더니 걔한테 그렇게 한 말 사과하라면서 결국 서로 싸웠어요
근데 그 애가 저랑 말싸움에서 지니까 자기 친구랑 언니를 초대해서 저에게 쌍욕을 박고 챗팅방 나가도 다시 초대되고 학교로 찾아간다 협박하고 제 친구 까지 협박했어요 그렇게 일주일이 넘도록 새벽에도 그렇게 욕을 먹었고 저는 스트레스를 받아 학교만 가면 토를하고 등교조차 거부했어요 학교에 말했지만 저도 욕하고 비아냥 댔다고 사과 받지 못했고
몇년이 지나면서 그 애가 챗팅방에서 했던말이 머릿속에 맴돌아 미치도록 괴로웠어요 그 애가 그때 "이건 다 너때문이야 니가 초딩때 했던짓 기억도 안나는거야~?"" 하는데 저는 대체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르겠었고 물어봐도 대답안해주고 그때 그애랑 저는 정말 친했어요 학교가 끝나면 길고양이 보러가고 저희집에서 놀고 근데 그 친구가 인기 많은 애한테 잡혀 저를 무시해도 괜찮다 했어요 저는 그 애를 진짜 좋아했거든요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친절했던 사람이라 진짜 좋아했어요 그런데 절 모른척하고 무시했던건 상처가 됬고 한 학년이 오르면서 사소한거에 좀 실망하게 되고 다른 반이니까 친구 사귀고 싶은건 알겠는데 친구 생일때 초대되었을때 만났을때도 저를 무시했어요 조금 반응해주는게 다 일뿐 그래서 그날 저녁 서운했던걸 전부 토해냈고 화가나서 말이 조금 격해졌지만 욕은 하지 않았고 너무 답답해서 말하는데 그제서온 답장이 밥 먹는중이라니까 애는 나랑 대화할 생각이 없구나 싶어서 "많이 드세요^^^" 이러고 나왔어요
그리고 몇달 후 얘기를 걸고 싶었지만 결국 싸움을 걸고 서로 비아냥 대고 욕하고 엄청 싸워댔어요 그후에 후회했고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진짜 미안했다고 장문으로 그 친구는 받기는 했지만 그 후에 저에게 무시하는 태도로 톡을 자주 보냈고 감수해야지.. 이 생각으로 참았어요 그리고 그 친구에게 장문의 사과가 왔고 상처주는 말들을 해서 미안했고 저랑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행복했다고 그래서 다시 연락하며 실제로 이야기는 못했지만 카톡으로 서로 밝게 대화했고요
그치만 그 애에게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행복했다 할땐 언제고 이렇게 제가 당하는건 자기가 복수하는거라 너 잘못이다 라고 말하니까 저는 저를 가해자라 생각했고 환청까지 들렸어요 가해자 가해자 하면서 그리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것 같고 저는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는체 저를 속박하며 살았고 결국엔 연락했을땐 철없는 장난이였다 미안했다 라고 연락이 왔고 좋게 마무리 되었지만 사과받는 다고 제 상처가 아무는건 아니잖아요 그 후에도 점점 미쳐갔고 막 생각했어요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그친구와 했던 사소한것부터 전부 내 잘못이다 그리고 그중에 제가 그 친구 머리카락을 자주 잡아당기는 장난을 쳤는데 혹시 그거 때문인가? 하면서 사과를 보냈어요
지금 와선 왜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진짜 악의 없이한 장난이라도 ㅈㄴ 괴롭힘이라 느꼈을수 있으니까 근데 또 생각하면 하.. 근데 진짜 그정도는 아닌데 근데 난 왜 이런 생각에 잡혀있냐고 하면서 사과를 보냈고 걔는 받아 줬고 근데 제가 나중에 연예인이 됬을때 이친구가 자기는 그때 머리채가 잡아당겨지는 폭력을 당했고 그래서 그때 괴롭힌거다 하면 저는 비난 받을까요? 저 연예인 할 생각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아닌데 하 그냥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 상황이 오면 비난받을까 싶고 두렵고 그냥 다두렵고 사람이 무섭고 매일매일 나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만 생각하며 몇년째 고통스럽고 그냥 심판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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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초등학교때 단짝이였던 애한테 사이버 폭력을 당했어요. 그 폭력이 일어나기 몇달전까지만 해도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서로 안부묻고 뭐하냐 묻고 그랬는데 그 애가 절 괴롭히게된건 일단 주동자는 따로 있고 그 주동자가 예전에 저를 따돌렸던 애인데 그 애가 갑자기 저한테 연락이 와서 시비를 거니까 넌 아직도 그러고 사냐고 물었고 그애가 자기 친구들 한테 보냈는데 그게 그 단짝이였던 애랑 이친구랑 아주 친한 친구였더라고요 오랜만에 그 단짝 애가 잘지내냐고 어디 학교 다니냐해서 저는 호구처럼 학교 이름불고 느낌표도 붙이 면서 얘기했죠 근데 걔가 본론으로 나오더니 걔한테 그렇게 한 말 사과하라면서 결국 서로 싸웠어요
근데 그 애가 저랑 말싸움에서 지니까 자기 친구랑 언니를 초대해서 저에게 쌍욕을 박고 챗팅방 나가도 다시 초대되고 학교로 찾아간다 협박하고 제 친구 까지 협박했어요 그렇게 일주일이 넘도록 새벽에도 그렇게 욕을 먹었고 저는 스트레스를 받아 학교만 가면 토를하고 등교조차 거부했어요 학교에 말했지만 저도 욕하고 비아냥 댔다고 사과 받지 못했고
몇년이 지나면서 그 애가 챗팅방에서 했던말이 머릿속에 맴돌아 미치도록 괴로웠어요 그 애가 그때 "이건 다 너때문이야 니가 초딩때 했던짓 기억도 안나는거야~?"" 하는데 저는 대체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르겠었고 물어봐도 대답안해주고 그때 그애랑 저는 정말 친했어요 학교가 끝나면 길고양이 보러가고 저희집에서 놀고 근데 그 친구가 인기 많은 애한테 잡혀 저를 무시해도 괜찮다 했어요 저는 그 애를 진짜 좋아했거든요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친절했던 사람이라 진짜 좋아했어요 그런데 절 모른척하고 무시했던건 상처가 됬고 한 학년이 오르면서 사소한거에 좀 실망하게 되고 다른 반이니까 친구 사귀고 싶은건 알겠는데 친구 생일때 초대되었을때 만났을때도 저를 무시했어요 조금 반응해주는게 다 일뿐 그래서 그날 저녁 서운했던걸 전부 토해냈고 화가나서 말이 조금 격해졌지만 욕은 하지 않았고 너무 답답해서 말하는데 그제서온 답장이 밥 먹는중이라니까 애는 나랑 대화할 생각이 없구나 싶어서 "많이 드세요^^^" 이러고 나왔어요
그리고 몇달 후 얘기를 걸고 싶었지만 결국 싸움을 걸고 서로 비아냥 대고 욕하고 엄청 싸워댔어요 그후에 후회했고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진짜 미안했다고 장문으로 그 친구는 받기는 했지만 그 후에 저에게 무시하는 태도로 톡을 자주 보냈고 감수해야지.. 이 생각으로 참았어요 그리고 그 친구에게 장문의 사과가 왔고 상처주는 말들을 해서 미안했고 저랑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행복했다고 그래서 다시 연락하며 실제로 이야기는 못했지만 카톡으로 서로 밝게 대화했고요
그치만 그 애에게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행복했다 할땐 언제고 이렇게 제가 당하는건 자기가 복수하는거라 너 잘못이다 라고 말하니까 저는 저를 가해자라 생각했고 환청까지 들렸어요 가해자 가해자 하면서 그리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것 같고 저는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는체 저를 속박하며 살았고 결국엔 연락했을땐 철없는 장난이였다 미안했다 라고 연락이 왔고 좋게 마무리 되었지만 사과받는 다고 제 상처가 아무는건 아니잖아요 그 후에도 점점 미쳐갔고 막 생각했어요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그친구와 했던 사소한것부터 전부 내 잘못이다 그리고 그중에 제가 그 친구 머리카락을 자주 잡아당기는 장난을 쳤는데 혹시 그거 때문인가? 하면서 사과를 보냈어요
지금 와선 왜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진짜 악의 없이한 장난이라도 ㅈㄴ 괴롭힘이라 느꼈을수 있으니까 근데 또 생각하면 하.. 근데 진짜 그정도는 아닌데 근데 난 왜 이런 생각에 잡혀있냐고 하면서 사과를 보냈고 걔는 받아 줬고 근데 제가 나중에 연예인이 됬을때 이친구가 자기는 그때 머리채가 잡아당겨지는 폭력을 당했고 그래서 그때 괴롭힌거다 하면 저는 비난 받을까요? 저 연예인 할 생각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아닌데 하 그냥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 상황이 오면 비난받을까 싶고 두렵고 그냥 다두렵고 사람이 무섭고 매일매일 나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만 생각하며 몇년째 고통스럽고 그냥 심판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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