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 돌아가시기전 증상 일까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가정의 가장 28살 청년 입니다.

아버지 없이 외할머니,어머니 손에서 자라서 모든 일을 다 책임지고 살고 있습니다.

앞,뒤 사건 다 생략하고 요점만 말씀드리면

할머니가 외삼촌(인간쓰레기개새끼말종) 한테 간접폭력-폭행(사물집어던지기 등),언어폭력을 당하셔서 공포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한적이 2달전에 있었습니다.

그때 기력이 너무너무 약해지셔서 아무것도 못하고 사시다가 지금 다시 기력을 많이 회복 하셨습니다.

(기력에 좋은 음식들, 한약, 약 등 챙겨드시고 음식 먹고싶다는거 다 사다드리고, 할머니 친구분들과 자주 놀게 해드렸습니다.)

-중요 증상-

1. 근데 요즘 갑자기 10년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자꾸 집에 와서 식사를 하신다고 하십니다. 근데 혼자 오는게 아니라 어떤 다른 사람이랑 오는데 자꾸 그 사람이랑 밥 먹다 말고 화를 내신다고 하십니다.

(할아버지는 중풍 말기셔서 말을 못하셔서 험험! 험험! 험험! 하시는게 저희 가족과의 언어 였는데 엄청 화내면서 험험 하신다고 하십니다.)

2. 그리고 갑자기 온집에 벌레가 막 벽에 기어다닌다고 하십니다. 얼마전에는 갑자기 생전 몇십년 동안 빨지 않은 커텐을 다 찢어내더니 빨래를 돌리시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까, 벌레가 너무 많이 껴서 미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장농문도 다 열어두시고 벌레가 자꾸 보인다고, 벌써 에프킬라만 1주만에 2통을 다 쓰셨습니다.

3. 돌아가신 막내 외삼촌이 왔다가셨다고 하셨습니다. 막내 외삼촌은 결혼식 당일 전날 오토바이사고로 세상을 제가 태어나기 한참전에 뜨셨는데, 얼마전에 집에 와서 저를(작성자) 찾았다고 합니다. 전 태어나기전이라 얼굴도 모르고 본적도 없습니다.

이제 저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할까요 ?

실례를 무릅쓰고 음료수 사들고 아파트 노인정에 들려서 어르신들 에게 말씀을 물으니

죽기전에 원래 죽은 사람이 보이거나 벌거지(벌레)가 보인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이제 저는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미신이든 뭐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