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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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사례의 원인과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생각해서 쓰는건데 써주실분 찾습니다ㅠㅠ 간략하게라두요!

내공 200걸어요!!!



사례1)

10대 외손자와 함께 살고 있던 70대 할아버지가 함께 목매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뉴스가 방영되었다. 경찰서의 조사에 의하면 할아버지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뇌성마비 1급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손자를 줄곧 보살펴왔다는 것이다. 손자의 어머니인 할아버지의 딸은 주말이면 손자를 데리고 친정아버지인 할아버지를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주중에는 할아버지가 손주의 집에서 지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장애를 가진 외손자를 돌보느라고 고생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는 것이다. 결국 할아버지는 딸을 위하여 자신과 외손자가 함께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요즘들어 부쩍 생활이나 상황을 비관하여 가족이 동반ㅈ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어떤 일이 생기고 나면 우리는 원인과 우리사회의 문제를 이야기하곤 한다.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장애를 가진 사람들 혹은 그들의 가족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례2)

2012년 인터넷과 뉴스에 보도 된 “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보는 누나”사례입니다.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고 있는 뇌병변 1급 장애를 지닌 남동생(11)과 두 살 위 누나가 항상 같이 다녔다. 동생은 어려서부터 누나의 등에 업혀 지내왔으며 듣지도 못하는 데다 대소변조차 홀로 해결하지 못하는 동생을 누나는 어린 나이에도 돌보아왔다.

심지어 3~4년 전부터는 동생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만큼 호전되었지만 누나는 동생을 돌보는 일을 그만두지 않았다. 언젠가 가난했던 집안형편으로 부모님은 맞벌이해야 겨우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에 동생을 돌보는 일은 언제나 누나가 해야 했던 것이다. 누나는 동생을 돌보면서도 단 한 번도 불만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반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동생을 위하여 통학버스로 1시간 걸리는 특수학교에 동생과 함께 다녔다.

그러던 중 남매만 남아있던 아파트에 화재가 났고 피신하지 못한 채 동생을 지키기 위하여 심한 화상을 입게 된 것이다. 이후 화재를 진압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숨을 거두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