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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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얘가 말을 할 때마다 꼭 남 탓하는 말투로 말하는데 제가 잘못한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매번 자기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거나 제가 실수로 말 못해줘서 귀찮은 일이 생기면
"미리 좀 말해주지", "이럴 줄 알았으면 장갑 가져올걸 장갑 가져오라고 말 좀 해주지", 등등
그렇게 하지 말지, 이렇게 좀 해주지, 항상 이런 식으로 말을 해요.
저번에도 제가 커플 슬리퍼를 남친 집으로 시켰는데 남친이 먼저 도착한
자기 슬리퍼를 확인해 보니 마음에 안 든다고 하길래 반품 시켰습니다.
그러고 제 슬리퍼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반품 신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지나서 제 슬리퍼가 도착했는데 서로 까먹고 이게 뭐지? 하고 있다가 남친이 궁금해서
까봤는데 얼마 전에 반품 신청한 슬리퍼 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 맞다 그거 일단 배송 먼저 해주고
물품 회수는 나중에 한다고 전달 받아서 그냥 밖에 내놓으면 된다라고 하니까, 그럼 그 슬리퍼라고
미리 말 좀 해주지 괜히 깠네 이러는 겁니다. 저는 분명 그게 그 슬리퍼인지 몰랐다고 했는데
어떻게 미리 말을 해줬어야 하는지...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어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걸까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는 기분이 너무 나쁘게 말하길래 저도 못 참아서 싸웠거든요.
싸웠을 때 서로 고쳐줬으면 하는 점이나 맞춰줬으면 하는 것들, 다 풀고 화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저런 식으로 말을 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남자는 처음 만나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그냥 남친 성격 이해해줘야 하는 걸까요...
이 문제는 이미 남친이랑 예전에 좋게 대화로 끝냈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다시 말을 꺼내기 어렵네요..
이런 게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지치네요...
사랑하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얘가 말을 할 때마다 꼭 남 탓하는 말투로 말하는데 제가 잘못한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매번 자기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거나 제가 실수로 말 못해줘서 귀찮은 일이 생기면
"미리 좀 말해주지", "이럴 줄 알았으면 장갑 가져올걸 장갑 가져오라고 말 좀 해주지", 등등
그렇게 하지 말지, 이렇게 좀 해주지, 항상 이런 식으로 말을 해요.
저번에도 제가 커플 슬리퍼를 남친 집으로 시켰는데 남친이 먼저 도착한
자기 슬리퍼를 확인해 보니 마음에 안 든다고 하길래 반품 시켰습니다.
그러고 제 슬리퍼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반품 신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지나서 제 슬리퍼가 도착했는데 서로 까먹고 이게 뭐지? 하고 있다가 남친이 궁금해서
까봤는데 얼마 전에 반품 신청한 슬리퍼 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 맞다 그거 일단 배송 먼저 해주고
물품 회수는 나중에 한다고 전달 받아서 그냥 밖에 내놓으면 된다라고 하니까, 그럼 그 슬리퍼라고
미리 말 좀 해주지 괜히 깠네 이러는 겁니다. 저는 분명 그게 그 슬리퍼인지 몰랐다고 했는데
어떻게 미리 말을 해줬어야 하는지...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어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걸까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는 기분이 너무 나쁘게 말하길래 저도 못 참아서 싸웠거든요.
싸웠을 때 서로 고쳐줬으면 하는 점이나 맞춰줬으면 하는 것들, 다 풀고 화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저런 식으로 말을 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남자는 처음 만나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그냥 남친 성격 이해해줘야 하는 걸까요...
이 문제는 이미 남친이랑 예전에 좋게 대화로 끝냈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다시 말을 꺼내기 어렵네요..
이런 게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지치네요...
사랑하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요...
#심리상담사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