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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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이제 막 중3 됐어요) 진짜 너무 사소한 걸로 남친이 자꾸 삐지고 어색해지고 계속 어색해진 상황으로 이어가다보면 무조건 싸우게 되고 싸우고 나서 화해하면 또 어색한 대화만 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며칠 안 지나서 자꾸 반복되니까 지쳐요.. 너무 힘들어요 심각하게 나아갈 상황이 아닌 거 같은데 자꾸 분위기가 심각해져요..
또 다른 이야기이긴데 저랑 남친은 동갑이에요 생일은 10일 정도 차이로 제가 빠르고요 근데 만나면 가끔 누나누나 거려요 전 저한테 연하처럼 구는 거 싫은데 얜 자꾸 누나~~ 라고 해요 그래서 저번에 10일 정도 밖에 차이 안나는데 왜 자꾸 누나라고 하냐고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계속 그래요.. 가끔 자기가 동생처럼 챙김 받고 싶어할 때가 많아요 얘 전여친이 2살 연상이었어서 저한테 자꾸 그러는 건가요..? 누나누나 거리는거 너무 싫어요..
마지막으로 웬만한 대화는 잘 되는데 가끔 말을 하면 이상하게 다른 뜻으로 알아듣고(어렵게 말하는 거도 아니에요) 말할 때도 문맥이 안 맞아서 뭐라하는지 모르겠을 때 제가 여러번 물어봐야 이해를 할 수 있어요.. 띄어쓰기랑 맞춤법도 기본적인 걸 많이 틀려요.. (예를 들어서 돼서를 되서라고 하고 걔를 개라고 하고 대 써야 될 때도 데라고만 해요) 저도 다 잘 지키는 건 아니지만 너무 기본적인 걸 틀리니까 가끔 참다참다 말하면 별거 아닌걸로 트집 잡는다고 생각하고.. 제가 틀려서 이걸 왜 틀리냐고 말하는 거도 아니고 그냥 알려주는 건데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고 고치려하진 않으니까 좀 무식해보일 때가 많아요.. 맞춤법 맞는 거 알려주고 고쳐달라고 하는 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또 다른 이야기이긴데 저랑 남친은 동갑이에요 생일은 10일 정도 차이로 제가 빠르고요 근데 만나면 가끔 누나누나 거려요 전 저한테 연하처럼 구는 거 싫은데 얜 자꾸 누나~~ 라고 해요 그래서 저번에 10일 정도 밖에 차이 안나는데 왜 자꾸 누나라고 하냐고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는데 계속 그래요.. 가끔 자기가 동생처럼 챙김 받고 싶어할 때가 많아요 얘 전여친이 2살 연상이었어서 저한테 자꾸 그러는 건가요..? 누나누나 거리는거 너무 싫어요..
마지막으로 웬만한 대화는 잘 되는데 가끔 말을 하면 이상하게 다른 뜻으로 알아듣고(어렵게 말하는 거도 아니에요) 말할 때도 문맥이 안 맞아서 뭐라하는지 모르겠을 때 제가 여러번 물어봐야 이해를 할 수 있어요.. 띄어쓰기랑 맞춤법도 기본적인 걸 많이 틀려요.. (예를 들어서 돼서를 되서라고 하고 걔를 개라고 하고 대 써야 될 때도 데라고만 해요) 저도 다 잘 지키는 건 아니지만 너무 기본적인 걸 틀리니까 가끔 참다참다 말하면 별거 아닌걸로 트집 잡는다고 생각하고.. 제가 틀려서 이걸 왜 틀리냐고 말하는 거도 아니고 그냥 알려주는 건데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고 고치려하진 않으니까 좀 무식해보일 때가 많아요.. 맞춤법 맞는 거 알려주고 고쳐달라고 하는 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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