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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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흠...이글을쓰면서 많은 욕을 먹을거같단생각도 했지만.. 혼자너무 고민되 미쳐버릴거같아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적습니다.....
나쁜말은 삼가해주시고요 광고글도 신고합니다.
저는 이제막 22살이된 직장인 입니다.
20살된 연하의 남자친구와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있습니다.
1년이넘게 교재하면서 단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이해와 배려 믿음 으로 지금까지 잘사겨왔습니다.
아직어린나이인데 왜 제목이 결혼문제인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임신이요? 아닙니다..저희도 성관계는 하지만 단한번도 낙태해본적도없고 콘돔없이 해본적도없습니다.
저는 지금 임신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런데...저희 부모님과 남자친구 부모님이 갑자기 결혼날짜를 잡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데 왜 고민이냐고 궁금해하실텐데..
하.....남자친구는이제 군대를 가야하고 저는 이제 막 취업을해서 사회에 적응해가고있는 단계이고
물론 저희도 나중에 나이가 되면 꼭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왜 갑자기 서둘러 결혼을 시키시려고 하는건지 도저히 저는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정말 성관계도 조심해서 일찍결혼하는건 피하자 생각으로 정말조심했고요
경제적인면과 사회에 어느정도 안정이되었을나이 28~9살쯤 그때 하자고 약속도했었습니다.
저희 둘다 너무 어리고요 생각도 어리고 그냥 몸만 어른이고 그냥 애입니다 정말로...
근데 남자친구는 좋다고 정말 생각 없이 결혼 날짜만 기다리고있습니다...가을에 군대갈 녀석이말이죠..
이게 지금 꿈인지 장난인지 저는 정말 알수가없습니다.
도대체 왜죠? 무슨이유때문인걸까요
왜 냐고 물어봐도 대답은 하나입니다 어차피 결혼할껄 미리 한다고 뭐 똑같은거아니냐 하고웃으십니다.
양쪽 부모님 모두다 아직젊습니다 양쪽 부모님들 모두다 진짜 정신이 나간거같습니다..
결혼을 하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저는 아직어리고 아무준비도 안했고 지금 이나이에 결혼 생각 단한번도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저 저는 그냥 사회에 적응해 안정될때 그때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같이 살면 좋겟지만 뭔가 부담이되고 미치겟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는 살기원하면 그냥 결혼안하고 동거를 하겟다고 차라리 그렇게하겟다고했더니
동거할바엔 그냥 결혼하는게 낫다며 웃으셨습니다.
부모님이 개방적이여도 너무 개방적이고 너무 쿨하십니다. 남친 부모님도 마찬가지이구요
뭔말만 하면 웃으십니다 짜증납니다 장난이냐고 이게 자기딸이 지금은 이르다고 나중에 하겟다고 하는데도 걍 웃고 넘기고 아니 결혼이 이렇게 쉽게 결정되는거냐고요 이나이에? 지금 불만이 진짜 많습니다 저는
싫은게 아니라고 하고는싶은데 난 아직 준비가 안됏다고 그냥 사회에 적응하고 연애하고싶다고
도통 내말을 들을라고 하지는않고 저만 반대하고있는 이상황에 남친과 남친부모님은 서운해하고 진짜 미치겟습니다 이나이에 사고쳐서 결혼하는게 아니냐 그소리들을까봐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하겟고 친구들한테까지도 말을 못하겟습니다 생각없는 부모님소리들을까봐 부모님욕먹게 할까봐 진짜 부모님이 시킨거라고 말도 못하겟습니다.직장에는 이제 막 취업했는데 뭐라말해요 저 이나이에 결혼해서 회사를 못나올거같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러 와주세요 이래야됩니까? 진짜 돌아버리겟습니다 지금제가 현실에서 살고있는지 꿈속인지 분간도 안갑니다 저는 걍 멘붕입니다 저는 진짜 저는 남친과의 결혼하고싶습니다.. 단지 나중에 ..나중에 하겟다는데..뭐가 도대체 문제일까요 피할곳은 더이상 없다고 봅니다 제발 여러분이 저를 설득시켜줄수는 없나요...ㅜㅜ
안녕하세요 흠...이글을쓰면서 많은 욕을 먹을거같단생각도 했지만.. 혼자너무 고민되 미쳐버릴거같아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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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막 22살이된 직장인 입니다.
20살된 연하의 남자친구와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있습니다.
1년이넘게 교재하면서 단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이해와 배려 믿음 으로 지금까지 잘사겨왔습니다.
아직어린나이인데 왜 제목이 결혼문제인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임신이요? 아닙니다..저희도 성관계는 하지만 단한번도 낙태해본적도없고 콘돔없이 해본적도없습니다.
저는 지금 임신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런데...저희 부모님과 남자친구 부모님이 갑자기 결혼날짜를 잡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데 왜 고민이냐고 궁금해하실텐데..
하.....남자친구는이제 군대를 가야하고 저는 이제 막 취업을해서 사회에 적응해가고있는 단계이고
물론 저희도 나중에 나이가 되면 꼭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왜 갑자기 서둘러 결혼을 시키시려고 하는건지 도저히 저는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정말 성관계도 조심해서 일찍결혼하는건 피하자 생각으로 정말조심했고요
경제적인면과 사회에 어느정도 안정이되었을나이 28~9살쯤 그때 하자고 약속도했었습니다.
저희 둘다 너무 어리고요 생각도 어리고 그냥 몸만 어른이고 그냥 애입니다 정말로...
근데 남자친구는 좋다고 정말 생각 없이 결혼 날짜만 기다리고있습니다...가을에 군대갈 녀석이말이죠..
이게 지금 꿈인지 장난인지 저는 정말 알수가없습니다.
도대체 왜죠? 무슨이유때문인걸까요
왜 냐고 물어봐도 대답은 하나입니다 어차피 결혼할껄 미리 한다고 뭐 똑같은거아니냐 하고웃으십니다.
양쪽 부모님 모두다 아직젊습니다 양쪽 부모님들 모두다 진짜 정신이 나간거같습니다..
결혼을 하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저는 아직어리고 아무준비도 안했고 지금 이나이에 결혼 생각 단한번도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저 저는 그냥 사회에 적응해 안정될때 그때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같이 살면 좋겟지만 뭔가 부담이되고 미치겟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는 살기원하면 그냥 결혼안하고 동거를 하겟다고 차라리 그렇게하겟다고했더니
동거할바엔 그냥 결혼하는게 낫다며 웃으셨습니다.
부모님이 개방적이여도 너무 개방적이고 너무 쿨하십니다. 남친 부모님도 마찬가지이구요
뭔말만 하면 웃으십니다 짜증납니다 장난이냐고 이게 자기딸이 지금은 이르다고 나중에 하겟다고 하는데도 걍 웃고 넘기고 아니 결혼이 이렇게 쉽게 결정되는거냐고요 이나이에? 지금 불만이 진짜 많습니다 저는
싫은게 아니라고 하고는싶은데 난 아직 준비가 안됏다고 그냥 사회에 적응하고 연애하고싶다고
도통 내말을 들을라고 하지는않고 저만 반대하고있는 이상황에 남친과 남친부모님은 서운해하고 진짜 미치겟습니다 이나이에 사고쳐서 결혼하는게 아니냐 그소리들을까봐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하겟고 친구들한테까지도 말을 못하겟습니다 생각없는 부모님소리들을까봐 부모님욕먹게 할까봐 진짜 부모님이 시킨거라고 말도 못하겟습니다.직장에는 이제 막 취업했는데 뭐라말해요 저 이나이에 결혼해서 회사를 못나올거같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러 와주세요 이래야됩니까? 진짜 돌아버리겟습니다 지금제가 현실에서 살고있는지 꿈속인지 분간도 안갑니다 저는 걍 멘붕입니다 저는 진짜 저는 남친과의 결혼하고싶습니다.. 단지 나중에 ..나중에 하겟다는데..뭐가 도대체 문제일까요 피할곳은 더이상 없다고 봅니다 제발 여러분이 저를 설득시켜줄수는 없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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