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한 심폐소생술 질문드립니다 내공100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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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병사진급시험에도 있고 학창시절에 배운 기억이 있어서 자신은 없지만 할 수 있는 일반인입니다. 요즘 심폐소생술에 다시 관심이 많아져서 질문 드립니다.
1.2.3.4 문항 각각 나눠서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심폐소생술 中 "의식확인"(=요구조자가 심폐소생술을 필요로 하는지)단계에 대해
행정안전부나 다른 영상들을 봐도 어깨 등을 강하게 두드리며 큰소리로 의식체크를 하고 의식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몇 영상은 여기에 추가로 환자의 가슴이나 맥박을 체크하라고 합니다.
-> 근데 의식이 없다고 해서 바로 강하게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CPR로 들어가도 되는지 그 기준을 어떻게 구별하는지가 매체에서는 항상 애매모호하게 나와서 궁금합니다. 예시로 그냥 단순(?) 기절로 인해 심장은 잘뛰는데 의식이 없는 경우.. 이런 사람에게 해서 애먼 사람 잡을까 걱정됩니다. 가슴 올라오는 거로 구별도 잘 안될 것 같고
물론 소방이나 의료계 종사하시는 분들은 척하면 바로 구별하겠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꿀팁같은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경련이나 발작을 하고 있으면 일단 신고하고 환자가 제의식을 찾거나 심장이 멎을때까지 기다렸다 심폐소생술 해야 하나요? 이런 사람들 보면 신고만 하고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 것 같음
3.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나면 심장도 정지하거나 점점 맥박이 약해지나요? 아니면 심장은 별개로 계속 뛰어서 CPR안해도 되나요?
예시) 낙하물에 머리를 맞고 의식이 없는 위급한 상황, 오토바이 타던 중 복부는 머리만 크게 충격이 가해진 경우
정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데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4. 이제는 배울때 인공호흡은 하지 말라던데 감전, 익수자 상황만큼은 인공호흡이 꼭 필요한거죠?
#뒤가 너무 궁금한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