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함] 걸리면 죽게되는 병 +추가내공 100

[급함] 걸리면 죽게되는 병 +추가내공 100

작성일 2011.12.2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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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소설을 쓰는데,

 걸리면 죽는병을 알아야해요..;

 

에이즈같은거 말고,

걸리면 죽기전에 굉장히 고통스러운 병이요..

 

그리고 유전적으로 부모님에서부터 이어받을수있는 병!

 

그런 병에대해 초기증상, 원인. 뭐 그런 종류에 정보를 알려주세요.

 

100% 죽는병도 괜찮구요,

희귀병이면 정말 좋구요..

 

정보 알려주시기 귀찮으시면 병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제가 찾을테니..!!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선천성 난청의 경우 수술로 청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선천성 난청의 경우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상당부분의 선천성 난청, 혹은 뇌수막염등으로 인한 후천성 난청의 경우에 예전에는 청력을 잃어버렸어요. 이런경우 듣지 못하게 되니 말을 할 수도 없지요.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1980년대부터 이경우에 대해 수술을 하기 시작했어요. 인공와우라는 기계장치를 귀에 이식해서 이 기계를 이용해서 청력을 듣기 시작한 것이지요. 아마 전세계적으로 1980년대부터 시작했는 것으로 기억하고 우리나라에서도 10여년 전부터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술명은 "인공와우 이식술"

 

★ 루프스- 희귀병의 일종으로 절대 고칠수 없는병 햇빛을 쐬여서도 안되며, 심한 운동을 하여서도 안된다. 임신은 쥐약이다. 이병으로인해 합병증이생겨 죽는경우가 대부분임


★ 루게릭병 이라는게 있어요.
전신마비로 2 년에서 5년사이에 죽는 무서운 병입니다.


★ 베체트병 이병도 희귀병인데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구강궤양과 함께 포도막염 망막혈관염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해지면 결국 실명까지 가게되는 병입니다.

★ 크론병 같은게 있는데요 먹으면 토하는거에요. 평생 괴롭히죠. 정확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 척수수막류(meningomyelocele)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인 결손이 있어서 그 결손을 통하여 척추강 내에 있는 조직이 척추강 밖으로 나와 있고 피부 결손이 동반된 경우.
요추 및 천추 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나뉘는데, 척수는 사지로 가는 신경섬유가 모여 있는 곳으로 척추뼈와 경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고 뇌척수액이 흐르고 있는 지주막하공간에 떠 있다. 이러한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으로 결손이 있어서 그 결손을 통하여 척추강 내에 있는 조직이 척추강 밖으로 나와 있고, 피부 결손이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태생 초기에 신경관이 형성될 때 형성부전 또는 형성 후 재개방이 되거나, 신경세포의 분화이상으로 신경관의 형성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 림프관종
■주사제 효과없으면 위험감수 수술
◇증상=발생부위에 따라 틀리다. 림프관종은 손·발톱,머리카락,치아 부위 등 림프관이 없는 일부 부위를 제외하고는 신체 어디든 다 생길 수 있으며,주로 얼굴·목,겨드랑이,팔·다리,뱃속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얼굴과 목 부위에서는 눈에 띄게 기형적으로 나타나며,크기도 다양하다.
턱 밑에 발생하면 기도를 눌러 질식할 수도 있다. 팔·다리 부위에 발생하면 외양상의 문제 외에 성장·운동 등의 문제는 없다.
발생 부위에 말랑말랑한 혹이 생기기 때문에 몸 외부에 발생할 때뿐 아니라 뱃속에 발생할 때도 배가 불룩해져 대개 눈으로 보고 파악할 수 있다. 뱃속에 림프관종이 생기는 경우 초음파나 MRI 검사를 하면 어디에,어떤 크기로 생겼는지를 알 수 있다. 합병증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발생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빨개지고,땡땡해진다.
목 부위에 생기는 경우 낭종이 커지면서 호흡을 방해하기도 한다.

 

★ 고셔병
우리몸에 꼭 필요한 효소인 Glucocerebrosidase(GC)부족이 발병기전으로 알려졌다.
이 효소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식세포내에 분해되지 않는 복합지방물질이 축적되어 비대된 세포를  "고셔세포"라 하고, 고셔세포는 비장, 간, 골수에 가장 흔하게 축적되며 때로는 림프계, 폐, 피부, 눈, 신장에도 축적되고 드물게는 신경계에도 침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4-6만명당 한 명꼴로 발병하고 전세계적으로 1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는 약 2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을 알려져 있다.
고셔병은 일반적으로 그 증상과 진행과정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보편적인 타입은 간 과 비장이 비대해지는 유형으로 배가 임신한 사람처럼 불룩 튀어나오게 되며, 비장의 과잉 활성화로 인해 빈혈, 피가 응고 되지 않는 증상, 백혈구의 수치를 줄여, 다른 병에도 쉽게 걸리게 한다.
병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골격계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는 여러가지 형태로 뼈가 녹아내리는 침습현상을 동반하며 이는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고셔병의 치료는 몸속에 부족한 효소 Glucocerebrosidase(GC)을 공급해주는 일종의 효소대체요법(세레자임)이 있고, 또 하나는 골수이식수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략 17,000명 당 한명꼴로 발병하는 알비니즘(albinism)은 유전질환의 한 종류이다.
알비니즘 환자들은 눈, 피부, 머리카락에 극소량의 맬라닌 색소(광학보호색소)를 가지거나 전혀없다.
(드문 경우지만 안구에만 색소가 없는경우도 있다.)
 전신성 백색증(Oculocutaneous albinism)
>> 전신성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 형성과정의 장애로서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안피부 백색증이라고 불리며, 피부는 유즙과 같이 하얗고(milk-white), 모발은 황백색이며, 홍채가 투명에 가깝다. 피부는 햇볕에 몹시 약하고, 쉽게 홍반이 생긴다. 그러나 색소침착은 남기지 않는다. 심한 photophobia(광공포증)와 안구진탕(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안구가 흔들리는 현상,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으나 사회생활을 할 경우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신과 눈 마주치기를 피한다 하여 정서장애나 범죄자로 오해받을 소지가 크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리 어렵다)을 볼수 있다. Tyrosinase활성 음성형, tyrosinase 양성형등으로 분류된다.
 안성 백색증(Ocular albinism)
>> 피부, 모발에는 이상이 없고, 눈이 색소 결손(iridis and retina). 안증상은 전신성 백색증과 똑같다.
눈부심(photophobia)과 안구진탕을 볼수 있으며, 시력장애가 있다.

 

★ 로스토프증후군
이 병에 걸리게 되면 하루에 22시간을 자야 한다는 무서운 병입니다.
발병률도 100만명 중의 1명꼴로 발병하기때문에자료도 거의 없는 희귀병 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근육을 사용 할 때 몸에서 독소가 나와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머리가 상당히 아프고 늘 두통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 두통을 낫게 하려면 잠을 자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 망막색소변성증(RP)

1. 망막세포변성이란?
망막세포변성이란 망막의 시신경세포중 흑백 및 명암을 구별하는 간상세포(rod cell)의 수가 점차로 줄어드는 질환으로 결국에는 모든 시세포에 장애를 일으킨다.
증상은 초기에 야맹증이 나타나고, 점차 시야가 좁아보이는 시야의 협착이 진행되며 백내장, 녹내장, 원추각막, 근시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시신경의 위축이 보이며, 심하게 가늘어진 망막혈관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망막의 가장자리에 검은 뼛조각(bony spicule) 모양의 검은 색소가 보이는것이 특징이다. 망막세포변성은 미국에서는 400,000명 이상, 영국에서는 25,000명 이상, 일본에서는 약 6000명중 1명 정도 발생한다고 하며 전세계에는 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고한다.
2. 원인과 유전양상
망막세포변성의 유전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84%정도가 상염색체성 열성으로 유전되며 10%가 상염색체성 우성, 나머지 6%가 성염색체성으로 유전된다. 망막세포변성은 환자에 따라 그 증상 및 발병시기가 다양하여 어떤 환자는 3∼40대에 시력을 잃는 반면 5∼60대까지 시력을 유지하는 환자도 있다고 한다.
3. 진단
위에서 언급한 특이적인 증상 및 안과적 검사를 통하여 진단이 가능하다.
4. 치료
현재 망막세포변성의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현재 인공망막이식, 망막이식, 유전자 치료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선글라스의 착용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제가 증상의 진행을 조금 늦추어준다는 보고가 있다.
5. 최근 연구
최근에는 망막세포변성의 치료를 위하여 망막이식 및 유전자 치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유전자 치료는 특히 망막으로 정상 유전자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리보자임(ribozyme)을 이용한 유전자 치료도 연구중에 있다. 또한 여전히 망막세포변성 환자로부터 새로운 돌연변이가 보고되고 있다

 

★ 알츠하이머(치매)병[ Alzheimer's disease ]

알쯔하이머병은 진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과 언어력,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인식하는 능력이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결국은 혼자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알쯔하이머병은 조발성 알쯔하이머병이라고
알쯔하이머병은 이 병에 걸린 환자들뿐만 아니라 이 환자를 사랑하고 돌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심한 고통을 주게 됩니다. 환자는 예전에는 쉽게 했던 일들도 점차 하기 힘들어지고, 점차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면서, 끝없는 두려움과 좌절을 경험합니다.
환자의 가족들과 친구, 특히 매일 환자를 돌보는 돌보미들은 그들이 사랑했던 사람이 점차 다른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형언할 수 없는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증상

알쯔하이머병은 아무도 모르게 시작되어 매우 서서히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현관문을 닫거나 가스불을 끄는 등의 매우 일상적인 것들을 잊어버리는 등의 비교적 가벼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기 시작하고, 말할 때 적절한 단어나 표현 방식을 찾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환자는 날짜도 기억 못하고 매일 다니던 친숙한 길도 쉽게 잃어버리게 되어 길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또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거나 결국은 할 수 없을 때, 심한 두려움과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난폭해지거나 심하게 위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행동의 변화도 점차 심해져서 망상이나 편집증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가 불가능해집니다.
결국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은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어 식사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등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에도 도움이 필요하게 됩니다.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은 수 년 동안 병과 싸우게 되고 대부분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은 처음 진단된 시점부터 약 7-10년 동안 생존하게 되나 병이 발생했을 때의 환자 나이와 다른 동반 질환의 여부, 그리고 어떤 치료를 받는가에 따라 차이가 커서 3-20년 가량의 기간동안 병과 싸우게 됩니다.

 

 치료

현재까지 알쯔하이머병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현재의 치료는 어떻게 환자의 증상을 줄이고, 병의 악화를 늦출 수 있는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기억에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뇌 내 농도를 증가시키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약물들이 현재 알쯔하이머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병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약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알쯔하이머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밝혀지면서 약물 치료의 효과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예로, 65세 이상에서 발병하는 알쯔하이머병의 경우 뇌혈관질환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아주 작은 뇌혈관병변에 의해서도 심한 증상의 악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알쯔하이머병 환자가 뇌혈관질환의 소인이 있는 경우 이의 치료가 증상의 악화를 막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알쯔하이머병 환자의 뇌 안에서 발생하는 어떤 염증반응이 반을 형성하는 비정상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의 생성과 관계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비적인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항소염제가 이러한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알쯔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도 병의 경과를 늦추거나 억제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과 전문의들이 이 병과 관련된 연구에 몰두하고 있고 이 병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알게되면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 발견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알쯔하이머병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이해,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역할, 신경세포변성에 대한 기전 등이 밝혀지면 새로운 약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알쯔하이머병 환자 돌보기

일반적으로 배우자나 자식들이 알쯔하이머병 환자를 돌보게 됩니다.
돌보미들은 알쯔하이머병 환자들이 쉽게 밖으로 나가 길을 잃고 헤메거나, 쉽게 초조해하고 성을 내거나, 주위 물건이나 사람, 장소에 대한 혼동이 나타나기 쉽고,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환자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점차 다른 가족들의 얼굴도 못 알아보고 예전과 다른 사람이 되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심한 고통이 동반됩니다.
환자를 돌보면서 가족들이 받는 부담과 스트레스는 엄청납니다.
돌보미들에게서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위 사람들은 환자뿐만 아니라 직접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잘 고려해서 그 부담을 나눌 수 있어야합니다.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2iYun

 

희귀병 11종류

1. 유전성 타이로신혈증(hereditary tyrosinemia)

발병율은 극히 낮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간 질환 가운데 유전성 타이로신혈증(hereditary tyrosinemia)이란 질병이 있다. 심지어는 태어난 지 하루만에 이 질병으로 인해 신생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질병을 앓는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약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지금까지는 유전성 타이로신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 일단 발병하면 죽을 때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지금까지의 사정이 이와 같았기 때문에 오르파딘의 출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 약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없는 환자들의 복용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의 방법으로 환자에게 약물을 무상으로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미국 국립희귀장애기구(National Organization for Rare Disorders)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2 . 다낭신(多囊腎)

(신장 양쪽에 낭종이 생기는 유전성 질환. )

다낭신(多囊腎)은 말 그대로 '많은 물집(낭종)이 양쪽 신장에 생기는' 병이다. 인구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흔한 유전병 중 하나지만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질병. 낭종은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고 숫자도 늘어나 나중에는 포도송이나 축구공만해지는 게 특징이다.

커진 낭종은 신장조직을 눌러 결국 신장 기능을 망가뜨린다. 이는 심한 옆구리 통증,혈뇨,요로감염,신장 결석 등을 불러온다. 고혈압과 신부전,뇌동맥류,심장 판막 질환을 합병하기도 한다.

◇ 치료&식이요법

다낭신은 불행히도 아직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그러나 최근 낭종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16번 혹은 14번 염색체 위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원인 규명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치료법이 개발될 날도 멀지 않을 것으로 의료계는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조기에 병을 발견해 2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혈압약 복용과 함께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할 경우,혈액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해야 한다.



3. 엘러스―단로스 증후군

■피부조직 약해 부딪히기만 해도 찢어져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은 피부 표피 밑에 있는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린 환자는 피부에 탄력이 없어져 축 처지며,잡아당기면 쭉 늘어난다. 관절에도 이상이 생겨서,정상인은 손가락 관절이 일자로 펴지는데,이 병에 걸리면 관절이 활처럼 휘어진다. 피부가 약해서 멍이 잘 들고,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고 흉이 남는다. 또 이 병에 걸린 환자는 세포조직이 손상받을 위험이 높은 동시에 타박상도 쉽게 입는다.

환자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여,9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환자 가운데는 전혀 신체 기능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아예 병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I형은 눈에 띄게 관절이 많이 휘어지고,피부가 늘어나며,관절 이탈과 척추 측만증이 나타난다. II·V형도 이와 비슷하나 증세가 덜 심하다. III형은 관절이 크게 휘어지는 게 주요증상이다. IV형에서 피부의 늘어짐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스스로 동맥이나 장이 터지거나 임신중 자궁이 파열되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보인다.

한 조사에서는 IV형 환자의 평균생존기간은 48년이며,사망원인은 대부분 동맥파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VI형은 안구가 깨지기 쉽고,피부·관절의 늘어짐,심한 척추측만증 등이 나타난다. VII형은 관절의 이탈과 느슨함이 심하고,VIII형은 잇몸이나 이빨 근처 뼈의 염증이,IX형은 심장의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瓣膜)이 제 위치를 벗어나는 승모판 탈출증이 특징이다.

피부와 연골조직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교원질(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엘로스-단로스증후군은 이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병하며,이 이상 유전자는 대물림된다.



4. 위스코트 알드리히 증후군(WAS)

■X염색체 돌연변이 유전성 혈액질환

위스코트 알드리히 증후군(WAS)은 성염색체 중 여성을 결정하는 X염색체의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생기는 혈액질환이다.

지난 1937년 위스코트에 의해 처음 보고된 뒤 54년 알드리히에 의해 추가 발견돼 이런 병명을 갖게 됐다.

외국에는 100만명당 1∼2명꼴의 발생 빈도를 보이고 있으나,국내에는 현재 4명의 환자만 보고돼 있을 뿐 정확한 환자수를 알지 못한다.

주요한 증상은 혈소판 감소증,반복되는 감염,피부 습진. 환자들은 대부분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단국대 천안병원 소아과 전공의 지윤희씨는 “대개 영아기(1세 이전)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폐렴,패혈증,중이염,코피,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고,청소년기 이전에 중증의 감염이나 출혈로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치료는 혈소판 수혈을 비롯한 여러 보조적인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치료에는 미치지 못한다. 조혈모세포 이식만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뿐이다.

지난 1997년 전남대병원 소아과 국훈 교수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당시 4세 환자에게 형제간 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래,다른 병원에서도 1∼2례의 이식 성공 사례가 보고돼 있다



5 .호모시스틴요증

◇ 원인&치료

◇원인=호모시스틴요증(Homocystinuria)은 시스타치오닌 합성효소의 유전적 결핍으로 메치오닌과 호모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대사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물질들이 분해되는 과정을 말하는데,먹은 것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대사이상질환이다. 20만∼30만명에 한 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증상=대부분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심각한 지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고,간과 콩팥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따라서 그대로 두면 평생 치명적인 장애를 안고 살게 된다. 호모시스틴요증 환자에게서는 지능 장애,경련,보행장애 등의 정신신경 증상과 수정체 탈구,시력 장애,근시,백내장 등의 안과적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또 혈관이 막혀 사망원인이 되기도 한다.

◇진단=혈액 내의 메치오닌치가 증가되어 있고,소변으로 대량의 호모시스틴이 배설되는 것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특별한 증상이 보일 경우에만 검사를 했지만,요즘은 태어난 지 며칠 지난 신생아에게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상당히 많이 한다. 이 검사로 호모시스틴요증 외에 단풍 당뇨증,패닐케톤요증,칼락토스혈증,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도 밝혀 낼 수 있다.

◇치료=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면 식이요법,호르몬 치료 등으로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호모시스틴요증 환자에게는 먼저 비타민 B6를 대량 투여한다. 이 치료로 혈액 내의 메치오닌치가 정상화되고 소변 속에 호모시스틴이 섞여 나오지 않게 되면 식이요법은 병행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비타민 B6를 대량요법의 효과가 없으면 저메치오닌식과 베타인(betaine)을 투여한다. 이들 환자를 위한 특수분유도 상품화돼 있다. 지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도움말:이동환·순천향대병원 소아과 교수).



6.척수수막류(meningomyelocele)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인 결손이 있어서 그 결손을 통하여 척추강 내에 있는 조직이 척추강 밖으로 나와 있고 피부 결손이 동반된 경우.

요추 및 천추 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나뉘는데, 척수는 사지로 가는 신경섬유가 모여 있는 곳으로 척추뼈와 경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고 뇌척수액이 흐르고 있는 지주막하공간에 떠 있다. 이러한 척추뼈와 경막에 선천적으로 결손이 있어서 그 결손을 통하여 척추강 내에 있는 조직이 척추강 밖으로 나와 있고, 피부 결손이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태생 초기에 신경관이 형성될 때 형성부전 또는 형성 후 재개방이 되거나, 신경세포의 분화이상으로 신경관의 형성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7 .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sclerosing cholangitis)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은 비흡연자의 질환이다. 왜냐하면 이 질환은 현재 흡연자와 이전의 흡연자들에서는 발생 빈도가 크게 낮기 때문이다. 그리고 편도선 절제술 또한 이 질환의 발생률 감소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8. 뫼비우스 증후군- 폴란드 증후군

■태아적 혈액순환 장애로 발병 추정

뫼비우스 증후군과 폴란드 증후군은 개별적으로 발병하기도 하지만 대개 함께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성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임신 기간 중에 태반으로부터 태아로 가는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여러가지 신체기형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뫼비우스 증후군은 독특한 얼굴 기형이 특징. 특히 안면신경 마비로 인해 얼굴 표정이 없다. 또 턱이 작고 팔·다리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다지증을 동반할 수 있다. 환자의 15% 정도에서 지능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시신경 마비로 인해 눈동자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폴란드 증후군은 한쪽 가슴 근육이 없거나 아주 미약한 것이 특징. 가슴 근육이 없는 쪽에는 젖꼭지가 없고 갈비뼈 기형이 있다. 간혹 척추 기형이나 콩팥기능에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개 2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며 남자 어린이에서 3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9. 림프관종

■주사제 효과없으면 위험감수 수술

◇증상=발생부위에 따라 틀리다. 림프관종은 손·발톱,머리카락,치아 부위 등 림프관이 없는 일부 부위를 제외하고는 신체 어디든 다 생길 수 있으며,주로 얼굴·목,겨드랑이,팔·다리,뱃속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얼굴과 목 부위에서는 눈에 띄게 기형적으로 나타나며,크기도 다양하다. 턱 밑에 발생하면 기도를 눌러 질식할 수도 있다. 팔·다리 부위에 발생하면 외양상의 문제 외에 성장·운동 등의 문제는 없다.

발생 부위에 말랑말랑한 혹이 생기기 때문에 몸 외부에 발생할 때뿐 아니라 뱃속에 발생할 때도 배가 불룩해져 대개 눈으로 보고 파악할 수 있다. 뱃속에 림프관종이 생기는 경우 초음파나 MRI 검사를 하면 어디에,어떤 크기로 생겼는지를 알 수 있다. 합병증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발생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빨개지고,땡땡해진다. 목 부위에 생기는 경우 낭종이 커지면서 호흡을 방해하기도 한다.



10.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Congenital hypothyroidism)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생 후 1개월 이내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지능 저하 및 성장 발육 지연을 초래하게 되는 질병이다. 하지만 생후 바로 진단받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게되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



11. 포이츠-예거 증후군(Peutz-Jeghers syndrome )

입술이나 구강점막에 작은 암갈색 또는 흑색 구진이 나타나는데, 손, 발에도 유사한 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위장관에 용종(polyp)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과적인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여러개 용종이 장 틀어막는 유전병

포이츠-예거 증후군은 피부와 점막에 색소가 침착되면서 위장관에 여러 개의 용종이 생기는 희귀병이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부모 중 한 명이 환자면 자녀가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똘이(giant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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