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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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습니다

작성일 2024.03.1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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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갰어요
술 한반 자리를 가져서 안먹었어요 너무 안논다싶을정도로 안놀고 또 전 제가 겸손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싶었기도 해요
이런 감정이 들어요 뭔가 못난.. 친구들은 정말 놀거 다 놀면서(제 친구뿐만아니라 제 또래 모든분들) 공부까지 너무 잘해요
시간 분배를 어떻개 하는지 너무 궁금하고 부러워요
느려서 고민이에요 성격도 막 그리밝지 않는것도
고민이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술자리

내가 술을 못마신다면 안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내가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방법이 술밖에 없는 것 같다면 술을 한 두 잔씩 배우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음은 금물이구요

​

2. 느리다

시간분배를 잘하는 방법은 내가 오늘하루 할 일을 먼저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후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다음 섹션별로, 시간별로 분배합니다.

​

3. 성격이 그리 밝은 것은 아니다.

님이 정확히 어떠한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다 밝을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너무 어두워서는 안되겠죠. 그러면 나와 내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지니깐

하지만 적당한 어두움, 좁은 친구관계, 사회적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나만의 선을 잘 정해두는 것도 좋겠죠.

​

많은 사람들이 '나는 성격이 어두워,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라는 것으로 많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처음이니 당연히 어려운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을 알아갈수록 혼자 있을 때의 나, 술자리에서의 나, 사회에서의 나, 가족간에서의 나가 자리잡혀 가게 됩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그냥 지금의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 찬찬히 생각해보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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