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이 원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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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피부에 대해 스트레스입니다 원래 학창시절에 잡티하나 없던 피부였고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
자주 씻는편도 아니였고 관리도 로션하나면 끝이였습니다
근데 성인이되고 군대 가서 처음 여드름이 났고
그래도 몇일 지나면 없어지고 심각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자대 배치받고 본격적으로 군생활을 하였고 전 관심병사였고
여드름부터 블랙헤드가 생겼습니다 여드름은 고딩때 박피한 친구가 피부좋아진걸
본게 있어서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블랙헤드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전역하고
시술받으면 없어지겠지라고 무덤덤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 기대감 때문인지 전역하고 막상 여러 정보를 보니 블랙헤드는 답이 없다 하더라고요
너무 징그러운 코 얼굴 한가운데 있는 부위에 검은 알갱이처럼 난 블랙헤드가 너무 싫고
답답했습니다 근데 답은없고 결국 하루종일 피부 고민만했고 화장품 바르고 씻는 방법을 그때는
몰랐고 폼클렌징으로 미온수가 아닌 그냥 찬물로만 씻었습니다 어차피 블랙헤드 없어지지도 않는데
씻어서 머해 더 안좋아질 피부도 없고 씻는다고 피부좋아진것도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인정하고 포기가 안됬습니다 얼굴에 대해 심하게 완벽주의 성격이 였습니다
결국 여드름은 계속 났고 어머니가 피부과 가라고 해도 제 코를 보여주기도 싫었고
화장 지운 제모습도 보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미용실 가는것도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여자를 만나도 화장 안지우고 자고 로션스킨도 안바르고 이렇게 거의 오년을 살았습니다
화장지운날도 거즘 물세수 고양이 세수하고 수건으로 닦지도 않고 물론 스킨 로션 또한 바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정보를 알았을땐 이미 늦은거고 안좋아질때로 안좋아졌습니다 그때부터라도 제대로된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저는 항상 이미 늦은거 지금 해서 머해 항상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다른부위라도 관리해야지가 아닌 그냥 포기 그것도 마음 편하게 포기가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왜 이렇게 멍청하게 살았을까요?다른사람들은 보통 지금이라도 관리해야지 라고 생각하든가 이미 벌어진일 어쩔수없지 수긍하는데 전 그게 왜 안됬을까요? 블랙헤드 하나때문에 인생이 망가진게 너무 후회됩니다 지금이 라면
블랙헤드 따위 그냥 신경 안쓸거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흉터 파임과 넓어진 모공에 의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때 왜 블랙헤드로 스트레스 받았을까 남들도 있는데 왜 나만 생각했을까 아 인생 자체가 후회의 연속 집착 ㅠㅠㅠ미치겠네요
원래 학창시절에 잡티하나 없던 피부였고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
자주 씻는편도 아니였고 관리도 로션하나면 끝이였습니다
근데 성인이되고 군대 가서 처음 여드름이 났고
그래도 몇일 지나면 없어지고 심각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자대 배치받고 본격적으로 군생활을 하였고 전 관심병사였고
여드름부터 블랙헤드가 생겼습니다 여드름은 고딩때 박피한 친구가 피부좋아진걸
본게 있어서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블랙헤드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전역하고
시술받으면 없어지겠지라고 무덤덤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 기대감 때문인지 전역하고 막상 여러 정보를 보니 블랙헤드는 답이 없다 하더라고요
너무 징그러운 코 얼굴 한가운데 있는 부위에 검은 알갱이처럼 난 블랙헤드가 너무 싫고
답답했습니다 근데 답은없고 결국 하루종일 피부 고민만했고 화장품 바르고 씻는 방법을 그때는
몰랐고 폼클렌징으로 미온수가 아닌 그냥 찬물로만 씻었습니다 어차피 블랙헤드 없어지지도 않는데
씻어서 머해 더 안좋아질 피부도 없고 씻는다고 피부좋아진것도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인정하고 포기가 안됬습니다 얼굴에 대해 심하게 완벽주의 성격이 였습니다
결국 여드름은 계속 났고 어머니가 피부과 가라고 해도 제 코를 보여주기도 싫었고
화장 지운 제모습도 보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미용실 가는것도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여자를 만나도 화장 안지우고 자고 로션스킨도 안바르고 이렇게 거의 오년을 살았습니다
화장지운날도 거즘 물세수 고양이 세수하고 수건으로 닦지도 않고 물론 스킨 로션 또한 바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정보를 알았을땐 이미 늦은거고 안좋아질때로 안좋아졌습니다 그때부터라도 제대로된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저는 항상 이미 늦은거 지금 해서 머해 항상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다른부위라도 관리해야지가 아닌 그냥 포기 그것도 마음 편하게 포기가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왜 이렇게 멍청하게 살았을까요?다른사람들은 보통 지금이라도 관리해야지 라고 생각하든가 이미 벌어진일 어쩔수없지 수긍하는데 전 그게 왜 안됬을까요? 블랙헤드 하나때문에 인생이 망가진게 너무 후회됩니다 지금이 라면
블랙헤드 따위 그냥 신경 안쓸거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흉터 파임과 넓어진 모공에 의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때 왜 블랙헤드로 스트레스 받았을까 남들도 있는데 왜 나만 생각했을까 아 인생 자체가 후회의 연속 집착 ㅠㅠㅠ미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