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맹출로 인해 불편하신 것 같네요.
사랑니 맹출은 주기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기도 하고 맹출이 시작
될 때에는 해당 부위 잇몸 또는 주변 잇몸이 붓거나 벌어져, 쓰라리고,
피도나고 아픈데요. 사랑니 주위염이 발현된 것으로 생각되네요.
미세하게 벌어진 잇몸 부위에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한 급성 치은염이 생길
수도 있고, 구강 자극에 의한 스트레스로 ph발란스(구강면역)가 낮아져
말씀드린 사랑니 주위염이라는 염이 발현해 불편이 극심해 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급성 염증은 양치만으로도 충분히 잘 다스려지니 염려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많이 불편하시면 치과 방문하셔서 진통, 소염, 항생제 등의
전문 의약품을 처방 받는 것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효가 있
을 때는 통증이 가라앉다가 다시 통증이 오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그리고, 사랑니는 예쁘게 난 것도 발치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과잉치아로 치아의 뿌리나 구성 자체가 다른 영구치에 비해 약해서
충치균인 뮤탄스나 잇몸균인 진지발리스균의 공격에 취약해서 사랑니는 물론
주위 치아와 잇몸에까지 부담을 주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잇몸은 이렇게 양치 해 보세요. 입안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집니다.
먼저 치약을 덜어 양치를 하시고, 헹군 뒤 곧바로 치약을 소량 덜어서 입천장,
혀, 뺨 등 입안 전체 피부를 마사지 하듯 쓸어 주세요. 즉, 2회 연속 양치로
입안 환경을 좋게 하고, 약 70%이상 입천장에 몰려 있는 천연항생제가 솟아나는
작은 침샘 및 침샘관을 열어주는 거예요. 양치 횟수 또한 증가 하시고요. 그럼,
사랑니 맹출로 인한 잇몸이 진정되어 많이 편해 집니다.
치약도 저렴한 대기업 일반 합성 치약이나 효과가 안느껴지는 천연치약들
사용하지 마시고, 기능성 천연치약 중에서 입안 세균과 잇몸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에 대한 항균 성적서 보유하고 있는 원투스치약 또는 치과의사
치약인 미보프리미엄치약, 의료기기 회사에서 만든 퀀텀투스케어 치약 중에서
하나 골라보세요. .
양치 후 3~4시간 뒤면 입안이 텁텁하고 냄새 올라오는 치약으로는 아무리
닦아도 입안 면역 관리는 커녕 아침 입냄새 조차도 관리가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위 추천드린 양치 방법으로 일상에서 양치 관리하시면, 사랑니 맹출로 인한
잇몸 불편은 물론, 발치 후 불편한 느낌이나 염증 발생 등의 걱정 그리고, 요즘
심하게 느껴지는 마스크 안 입냄새나 고약한 아침 입냄새까지 잘 다스려집니다.
구강 관리 잘 하셔서 편안한 일상 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