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 시술후 8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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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이 너무 많고 약10일간 했기에 빈혈이 심해 시술했습니다. 시술후 몇달간 매일 소형생리대 착용하면서도 양이 많이 줄어 좋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소변시 마른 오징어 냄새 같은 꼬릿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관계시 선명한 피와 함께 며칠간 또 생리를 하며 조금씩 출혈이 이어졌어요. 그래서 월1회의 관계도 어려워 남편이 힘들어 했습니다. 병원 짐료하면 미레나는 잘 착장되어있고 세균도 없으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6개월이 흘렀고…
저는 아직도 매일 소형생리대를 착용합니다. 항상 끝날때 처럼 거무스름한 심한 냄새나는 혈이 나오며. 한번씩 생리처럼 나오기도 합니다. 전엔 없던 심한 생리통도 두번 겪었습니디.
시술전엔 항상 생리때는 5일간 오버나이트를 착용했기에 양이 줄어든것만도 너무 좋았는데…지금은 그냥 속옷만 입고 지내는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8개월째 지속중이며 거의 표시 없이 나오는날 관계를 했더니 관계중에 피가 범벅이 되어 무서워서 안한지 두달 되었네요. 시술병원 의사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데….이게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조언 후 다른병원 가볼까합니다. 참 저는 미레나와 요실금시술을 함께 했습니다. 요실금에는 아무 문제 없이 만족중